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럴경우 금니를 제가 새로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966
작성일 : 2013-01-30 13:01:02

작년 3월에 치과에서 금니를 하나 씌웠습니다.

그런대 하고 나서 지금까지 음식을 잘 못씹어요...

잇몸이 힘을 못받는다고 해야할까요?

부드러운건 씹어도 사과 껍질 아니면 고기 그런건 못씹겠더라구요.

다른 이상은 없지만 이런것들을 씹으면 불편합니다.

처음 하고 나서 한달지나고 가서 검진을 다시받으며 위아래 맞물리는것도 살펴보고 했는대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의사는 아무 이상없이 했다고 하는대 저는 불편하면...

속을 볼수 없으니 새로한 금니를 벗겨내고 한번 확인해보고 다시 해야 하나요?

그러면 이것도 제가 부담하고 새로 해야 하는거겠죠?

참 저는 신경치료할정도가 아니어서 신경치료 하지 않았어요.

다시 치과에 가봐야 할까요? 가봐도 의사는 아무이상없이 했다고만 하고...

제가 잇몸이 약한경우 제 개인적인 문제일까요?( 검진할때 스켈링도 다 했거든요...)

금니하고 이런경우는 처음이예요.. 전체적으로 금니가 여섯개나 있거든요..ㅠ

나이를 먹어서 잇몸이 약해져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멀쩡한 신경을 죽일수도 없는거구요.

그냥 참고 다른쪽으로 씹다가 년수가 되면 그때 다시 해야 할지..

제가 양쪽으로 다 씹어야 한대서 가벼운건 안좋은쪽으로 씹고 좀 질긴건 반대쪽으로 씹는대 이것도 좀 멀쩡한곳까지 무리가 오네요...

아무튼 신경써서 씹으니까 더 신경쓰여서요...

더 견뎌보면 잇몸이랑 이랑 잘 적응해서 괜찮아질까요?

반대쪽 금니도 새로 해야 할거 같은대 이거처럼 그럴까봐 걱정되서 못하겠어요...

저는 금니 여섯개를 다 신경치료 하지 않고 했거든요...

님들이라면 저같은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211.201.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achel
    '13.1.30 1:46 PM (116.37.xxx.213)

    속을 볼수 없으니 새로한 금니를 벗겨내고 한번 확인해보고 다시 해야 하나요?

    그러면 이것도 제가 부담하고 새로 해야 하는거겠죠?

    ->금니 떼어냈을 때, 치아 안이 썩었거나 문제가 있으면 그 크라운은 못쓰고요..
    만약 아무 이상없다면 다시 씌워달라고 하셔서 더 쓸 수 있어요..
    (제가 예전에 땅콩캬라멜 먹다 금으로 떼운게 빠졌는데 그러시더라고요. 그런데 전 그 금을 씹는바람에-_-
    다시 맞춰서 넣었죠.)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금니가 전부 금으로 떼우거나 금으로 크라운 되어있는 제가 보기엔..
    경험상 잘 씹지 못하시는건 이상이 있는거에요..
    그런데 아픈게 아니라 힘을 잘 못받는거라면..잇몸에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저는 떼운게 몇개월이 지나도 아프고 불편해서 결국 그 이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으로 씌웠네요.
    다른 병원에서 해서 비용은 제가 부담했어요..
    님도 다른 병원가셔서 다른 의사의 의견도 들어보세요..

  • 2. ...
    '13.1.30 1:58 PM (220.83.xxx.246)

    신경치료 하지 않고 씌운 크라운은 그런 문제가 조금은 있는데...
    (찬거 드실 때 시리다거나 씹을 때 좋지 않은 느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없어집니다.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불편감을 느끼는 정도도 달라서 문제지만요...살살 씹으시면서 조금 더 기다려 보시다가
    정 못참고 신경치료를 하게 되신다면 하신 그 병원에서도 100% 비용을 다 받지는 않을 겁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의사한테 물어보세요.
    저 나중에 신경치료 하게 되면 크라운 다시 만들어야 하는거냐...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505 3주동안 4kg 감량한 자랑질 할께요 ^^ 10 이제좀 2013/01/30 5,869
215504 1인가구 늘어나는건 원룸이 큰거같아요 편한세상 2013/01/30 895
215503 노후 아파트 배관 청소 효과 있나요? 5 아파트 2013/01/30 4,240
215502 주부님들 휘슬러, WMF 팬...둘 다 비슷한가요? 2 --- 2013/01/30 1,064
215501 왕창남은 생크림..커피에 넣어먹어도 되나요? 6 .. 2013/01/30 6,870
215500 "게이라는 이유로 군대서 성폭력 피의자로 몰려".. 뉴스클리핑 2013/01/30 684
215499 교수님께 보낼 20만원 상당 백화점 명절 선물 중 추천 부탁드립.. 7 뿌삐 2013/01/30 2,966
215498 이프온리 혹시 보셨어요?? 4 2013/01/30 994
215497 혈압수치 보는 법 좀 알려주세요. 8 저기 2013/01/30 11,985
215496 토끼털 옷 집에서 세탁해도 되나요? 2 이번엔 2013/01/30 2,664
215495 서양란 어떻게 키우나요?? 3 화분 2013/01/30 989
215494 땅콩버터 4 궁금 2013/01/30 1,573
215493 송혜교,조인성 드라마 ...기대되요. 손 꼽아 기다리는중.. 20 드라마 고파.. 2013/01/30 3,940
215492 LA갈비..명절선물로 싫어하시는분 계실까요?? 30 ㅇㅇ 2013/01/30 2,602
215491 명절준비 시장보기 여쭤봐요 1 초보맘 2013/01/30 666
215490 발렉스트라 가방 어떤가요? 발렉 2013/01/30 1,696
215489 필러를 해야할까요? 1 푹꺼짐 2013/01/30 910
215488 따뜻한 집에 사시는분들 부러워요 7 춥네.. 2013/01/30 2,625
215487 김기백 "한홍구 교수 공개토론 안하면 민사소송 걸겠다.. 12 뉴스클리핑 2013/01/30 1,228
215486 제 나름대로의 새해 절약 계획을 짰어요. 5 ... 2013/01/30 2,015
215485 눈물 멈추는 사료 좀 알려주세요... 4 메리웨더 2013/01/30 794
215484 마니또 - 다 끝났어요 진짜루 끝!! 6 ㅇㅇ 2013/01/30 1,042
215483 3인가족 가스비 17만원 나왔으면 선방한건가요~? 5 아지아지 2013/01/30 2,487
215482 죄송 남아 자x에 대해... 11 ... 2013/01/30 2,743
215481 와 ~~~ 우울함이 날아갑니다^^ 6 슈퍼코리언 2013/01/30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