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금니를 제가 새로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838
작성일 : 2013-01-30 13:01:02

작년 3월에 치과에서 금니를 하나 씌웠습니다.

그런대 하고 나서 지금까지 음식을 잘 못씹어요...

잇몸이 힘을 못받는다고 해야할까요?

부드러운건 씹어도 사과 껍질 아니면 고기 그런건 못씹겠더라구요.

다른 이상은 없지만 이런것들을 씹으면 불편합니다.

처음 하고 나서 한달지나고 가서 검진을 다시받으며 위아래 맞물리는것도 살펴보고 했는대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의사는 아무 이상없이 했다고 하는대 저는 불편하면...

속을 볼수 없으니 새로한 금니를 벗겨내고 한번 확인해보고 다시 해야 하나요?

그러면 이것도 제가 부담하고 새로 해야 하는거겠죠?

참 저는 신경치료할정도가 아니어서 신경치료 하지 않았어요.

다시 치과에 가봐야 할까요? 가봐도 의사는 아무이상없이 했다고만 하고...

제가 잇몸이 약한경우 제 개인적인 문제일까요?( 검진할때 스켈링도 다 했거든요...)

금니하고 이런경우는 처음이예요.. 전체적으로 금니가 여섯개나 있거든요..ㅠ

나이를 먹어서 잇몸이 약해져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멀쩡한 신경을 죽일수도 없는거구요.

그냥 참고 다른쪽으로 씹다가 년수가 되면 그때 다시 해야 할지..

제가 양쪽으로 다 씹어야 한대서 가벼운건 안좋은쪽으로 씹고 좀 질긴건 반대쪽으로 씹는대 이것도 좀 멀쩡한곳까지 무리가 오네요...

아무튼 신경써서 씹으니까 더 신경쓰여서요...

더 견뎌보면 잇몸이랑 이랑 잘 적응해서 괜찮아질까요?

반대쪽 금니도 새로 해야 할거 같은대 이거처럼 그럴까봐 걱정되서 못하겠어요...

저는 금니 여섯개를 다 신경치료 하지 않고 했거든요...

님들이라면 저같은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211.201.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achel
    '13.1.30 1:46 PM (116.37.xxx.213)

    속을 볼수 없으니 새로한 금니를 벗겨내고 한번 확인해보고 다시 해야 하나요?

    그러면 이것도 제가 부담하고 새로 해야 하는거겠죠?

    ->금니 떼어냈을 때, 치아 안이 썩었거나 문제가 있으면 그 크라운은 못쓰고요..
    만약 아무 이상없다면 다시 씌워달라고 하셔서 더 쓸 수 있어요..
    (제가 예전에 땅콩캬라멜 먹다 금으로 떼운게 빠졌는데 그러시더라고요. 그런데 전 그 금을 씹는바람에-_-
    다시 맞춰서 넣었죠.)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금니가 전부 금으로 떼우거나 금으로 크라운 되어있는 제가 보기엔..
    경험상 잘 씹지 못하시는건 이상이 있는거에요..
    그런데 아픈게 아니라 힘을 잘 못받는거라면..잇몸에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저는 떼운게 몇개월이 지나도 아프고 불편해서 결국 그 이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으로 씌웠네요.
    다른 병원에서 해서 비용은 제가 부담했어요..
    님도 다른 병원가셔서 다른 의사의 의견도 들어보세요..

  • 2. ...
    '13.1.30 1:58 PM (220.83.xxx.246)

    신경치료 하지 않고 씌운 크라운은 그런 문제가 조금은 있는데...
    (찬거 드실 때 시리다거나 씹을 때 좋지 않은 느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없어집니다.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불편감을 느끼는 정도도 달라서 문제지만요...살살 씹으시면서 조금 더 기다려 보시다가
    정 못참고 신경치료를 하게 되신다면 하신 그 병원에서도 100% 비용을 다 받지는 않을 겁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의사한테 물어보세요.
    저 나중에 신경치료 하게 되면 크라운 다시 만들어야 하는거냐...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093 식품영양,유아교육,임상병리 어느과를? 9 커피러버 2013/02/21 1,668
221092 드디어 변기가 뚫렸어요~! 감격입니다..지저분한글 죄송 ㅠㅠ 13 변기녀 2013/02/21 3,670
221091 부산 아쿠아리움 7 ᆢ ᆞ 2013/02/21 1,087
221090 철분주사가 철분약보다 부작용이 많은가요? 8 빈혈 2013/02/21 28,815
221089 살기편한 신체사이즈가 몇일까 생각해보니.. 11 여성들의 2013/02/21 2,076
221088 혹시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으로 옮기신분 1 마음이 2013/02/21 968
221087 대전에서 점심 먹을곳 문의 5 대전식당 2013/02/21 1,033
221086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vs 아기기린 자라파 1 깊은정 2013/02/21 482
221085 캐나다 사는 친구 택배 목록 좀 봐주세요 14 캐나다 2013/02/21 2,130
221084 저의 힐링드라마가 검프였는데... 6 ... 2013/02/21 1,756
221083 19주인데 아기가 발로 너무 배를 차요 13 산딸기 2013/02/21 3,411
221082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라임티나 레몬그래스티 알려주세요 티 추천 2013/02/21 369
221081 일산 브레인리그 학원 어떤지,,영어학원도 추천요,,, 4 .머리아파,.. 2013/02/21 17,730
221080 나이가 드니 견과류가 땡기네요 5 .... 2013/02/21 1,692
221079 빈백소파 쓰시는 분 계세요? 7 문의 2013/02/21 5,039
221078 중학생 교복명찰 때문에 질문드려요. 8 궁금해요 2013/02/21 2,249
221077 자신감..당당함.ㅡㅡ 5 의욕상실 2013/02/21 2,096
221076 일본인 결혼 선물 추천 3 --- 2013/02/21 2,282
221075 치과 방문하고 나서~ 11 꽃붕어 2013/02/21 2,639
221074 내용삭제 했습니다 40 한숨 2013/02/21 9,290
221073 고등학교참고서는어떻게구입해야하나요? 1 참고서문의 2013/02/21 591
221072 불만제로 밥솥을 보다가..82 가족은 어떻게 하시나요? 11 ㅇㅇ 2013/02/21 5,763
221071 영어학원 페디아 2 영어학원 2013/02/21 2,549
221070 엄마가 걱정이 너무 많고 항상 부정적이에요 4 ... 2013/02/21 2,671
221069 245신으시는 분-어그크기는 어느것으로? 3 kj 2013/02/21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