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주눅들고 자신감없고 할말도못하고 매사 힘들어요
중간에삐뚫어지는 애들도 이런케이스에제일많아요
근데 그 부모들은 자기가 잘한다고 착각하며 훈수도 두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엄하게키우는게 젤문제에요
ㅇㅇㅇㅇ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3-01-29 13:52:09
IP : 117.111.xxx.2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9 2:01 PM (1.241.xxx.27)적당한 엄격함이 필요하죠. 그래서 부모노릇이 어려운거 아닐까요.
저도 정말 너무 엄한 부모밑에서 힘들게 정말 맞기도 많이 맞고 커서 님 말대로 주눅든 성격.
하지만 내자식 키우다보니
약간 아주 약간 엄하게 키우는 부분이 있어야 아이가 올바르게 자라더군요.
제 아이 부모 무서운줄은 알지만 주눅은 안들어있는게
눈에 보여요.
사랑하는걸 아이들은 다 알거든요.
애들은 나를 사랑하는거 같지 않다고 느낄때 주눅드는법이죠. 야단맞아서 드는게 아니라
전 정말 혹독하게 맞으면서 이사람들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죠.
그러니 어디가서도 편하게 응석도 못부리고
그런 성격이 어둡다고 또 때리고
몸에 흉터도 많아요. 맞아서.
그런 극단적인 경우와 올바른 부모노릇을 헷갈리시면 안되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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