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닥터지바고에서요.

~~~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3-01-27 19:46:04
요즘 시간이 남아 82에서 추천해주신 영화를 하나씩 다운받아서 보기시작했는데요. 정말 좋은 영화를 추천해주셨네요. 노팅힐(3번정도보았어요)카모메식당(단발머리여자분 남자인줄 ㅋ)노트북(정말 슬펐어요). 번지점프를하다.오래된고전 해바라기. 닥터지바고.러브오브시베리아(뜻밖에 좋은영화 였어요).오만과편견(다아시가 너무 멋있게 나오네요).비커밍제인등 겨울이라 참 영화보기 좋은때인것같아요.그런데 닥터지바고에서서 끝부분에서그리 끝나는지요.그 뒷부분이 혹시 있는지 몇십년전에 단체영화보구서 다시보는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지바고가 인질로 잡혀가다 탈출하다가 부인과아들인줄알고 쫒아가다가 끝나는데..그렇게 끝나는건가요. 구소련의 시대상황이 소용돌이치며 정말 잘만든것같아요.1965년작이네요. 그때제가 태어난해에 만들어졌는데도 너무 멋있어요. 역시영화는
IP : 59.9.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7 7:47 PM (59.9.xxx.233)

    스마트폰이라 글이 짤리네요.

  • 2. 지바고
    '13.1.27 7:49 PM (14.52.xxx.59)

    그렇게 죽고.딸이 지바고 형 만나는게 영화의 엔딩 아닌가요??
    형은 그 아이가 자기 조카란거 알고,아이는 모르죠

  • 3. 형광
    '13.1.27 7:51 PM (1.177.xxx.33)

    저도 가물가물한데 남주 형이 자기동생의 딸을 찾는 장면이 마지막 장면 아닌가요?
    라라와 남주사이에 딸이 하나 있었거든요..

  • 4. 그린 티
    '13.1.27 7:52 PM (203.226.xxx.244)

    차밖으로 지나가는 라라보고 쫒아가다 심장마비인ㄱ(?) 죽고 라라도 장례식에 온 장면 본 기억이 있어요.

  • 5. ~~~
    '13.1.27 8:05 PM (59.9.xxx.233)

    그린 티님 글을 보니 끝까지 다본것이 아닌것 같아요. 라라를 다시 만나고 부인과 라라사이에서 갈등하다가 다시는 라라를찾지 않는다고 하던데..

  • 6. 신해일
    '13.1.27 8:20 PM (182.218.xxx.163)

    지바고와 라라는 다시 만나서 얼음궁전같은 곳에서 행복하게 지냅니다
    그러나 라라가 위험에 처해있다는 말을 듣고 라라를 다른 곳으로 보냅니다
    그때 마차를 타고 떠나가는 라라의 모습을 끝까지 보고 있던 지바고의
    슬픈 두 눈이 생각나네요
    그후 시간이 한참 흐른 뒤 거리를 걷는 라라를 발견한 지바고가 그녀를
    뒤쫓아가다가 쓰러집니다
    엔딩부분은 지바고의 이복형이 어느 젊은 여자와 이야기를 하는데
    그 여자가 지바고와 라라사이에 태어난 딸임을 암시하는 내용인 듯 합니다

  • 7. ~~~
    '13.1.27 8:30 PM (59.9.xxx.233)

    감사합니다~

  • 8. 혹시..
    '13.1.27 9:33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ㄷㄱ 나오셨어요?/ 저도 몇십년전에 학교강당에서 단체로 닥터지바고 관람했는데.. ㅋㅋ

  • 9. 닥터 지바고
    '13.1.27 9:55 PM (175.223.xxx.53)

    내 생애 최고의 영화.
    그런데 내용은 불륜.
    라라는 요즘 말로 상간녀. 그런데
    너무 예쁘고 지바고의 영혼의 짝.
    채플린의 딸 또냐를 좋아하지 않은 건 아니었으니까
    시대만 그렇지 않았다면 그냥 별 불만없이
    살았을지도. 그런데 운명이라는 것이 있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997 기분좋은 날에 수영선수 진호 나오는데..보세요? 4 빅수 2013/02/14 1,764
217996 다리미 추천 부탁 드려요 1 셔츠맘 2013/02/14 782
217995 어제 최강희가 입었던 카키색 코트요 1 ㅇㅇ 2013/02/14 1,332
217994 17개월 아기 화상사고로 아프고 난뒤 변했어요~ 4 엄마 2013/02/14 2,579
217993 2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2/14 1,158
217992 남동생이 여자친구랑 발렌타인데이 안 챙기기로 했다고 해서 제가 .. 24 2013/02/14 4,421
217991 무쇠그릴을 사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지 열고민중..... 5 kcmom 2013/02/14 2,514
217990 동대문 근처 찜질방 깔끔한곳 없나요? 7 심야쇼핑 2013/02/14 6,984
217989 경주대추밭한의원-경주분봐주세요 7 경주 2013/02/14 4,005
217988 컴대기중) 상처에 흉지지 않는 유아용 연고 알려주세요 ㅠㅠ 3 초보맘 2013/02/14 1,400
217987 국가장학금때문에 9 전세사는데 2013/02/14 2,208
217986 남편의 작은 아버지에 대한 호칭이 뭔가요? 19 어렵다 2013/02/14 15,265
217985 햇빛이 참 좋네요. 3 봄이오나 2013/02/14 893
217984 스마트폰이 수명이 다 되어서 버벅일수도 있나요? 7 ㅇㅇ 2013/02/14 1,136
217983 조의할땐 헌돈으로 하는건가요? 7 둘리1 2013/02/14 2,577
217982 고소영 블라우스 블라우스 2013/02/14 1,642
217981 딸아이가 오리엔테이션 갔어요... 3 팔랑엄마 2013/02/14 1,369
217980 에바종 초대 메일 보내주실 분~~ 1 좋은하루 2013/02/14 762
217979 피아노 전공자님들 봐주세요 3 피아노 2013/02/14 1,146
217978 루이 페이보릿에 어울리는 지갑? 지갑 2013/02/14 814
217977 여러분이라면..어찌하시겠어요? 1 mist 2013/02/14 682
217976 이상형이 안젤리나졸리 샤를리즈테론 염정아 이런 과라면 13 잡담.. 2013/02/14 2,659
217975 분당 고주몽 화로구이 최근에 가보신 분 계세요? 5 ^^ 2013/02/14 1,428
217974 2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14 809
217973 2월 원비.. 아이가 수두.. 이럴때 부분납부 진짜 안되는거에요.. 15 유치원.. 2013/02/14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