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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화가 일 냈네요.

김승연회장 조회수 : 14,931
작성일 : 2013-01-27 17:12:05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127113213528

따지고 보면 당연한 일인데

물꼬를 한화가 터줬으니 박수 한번 짝짝짝 ㅋㅋ
IP : 211.201.xxx.6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wotwo
    '13.1.27 5:16 PM (218.209.xxx.156)

    한화 사훈이 신용과 의리 라네요.
    칭찬 합니다.

  • 2. ggg
    '13.1.27 5:17 PM (175.253.xxx.37)

    하고싶어 했을까요?
    사면을 기대하고 애를 쓰겠죠.

  • 3. ^^
    '13.1.27 5:20 PM (124.54.xxx.38)

    의도가 무엇이든 같이 살아가는 사회인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정규직과 같은 일을 함에도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노동에 상응하지 못하는 대우를 받으시는 분들 올해부터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기원힙니다.

  • 4. 나두 짝짝짝
    '13.1.27 5:20 PM (218.158.xxx.226)

    잘했네요..한화,,야구도 한화이글스팬이지만
    늘 꼴지이면서도 한대화감독 끝까지 지키려하던
    한화가 왠지 믿음직스럽더라구요
    꼴찌서 맴돌을때도
    야구구장까지 찾아와 일일이 선수들과 악수하며
    격려하던 김승연회장..보기 좋았는데.

  • 5. 한화
    '13.1.27 5:22 PM (116.127.xxx.74)

    은근 회장이 다혈질인듯...싶어도..좋은일 많이해요....
    대전 지역이라 지역뉴스 보면 한화 관련 기부도 자주 나오고...전 한화 좋게 생각함 ㅎㅎㅎ

  • 6. 특별사면
    '13.1.27 5:24 PM (119.149.xxx.181)

    특별사면을 기다리며~~~~

  • 7. 좋은 선례네요
    '13.1.27 5:30 PM (60.241.xxx.111)

    이건희도 감옥에 집어 넣어야 합니다.
    그러면 한 1조 바로 상속세 내고
    삼성생명 상장차익 가운데서도 한 1~2조 바로 내놓을걸요.

    순환출자하는 그룹회장들 다 감옥에 한 석달씩 집어 넣어야 함.
    한번에 하나씩 넣으면 다음 놈들은 점점 더 많은걸 양보할 겁니다.
    그만큼 한국이 더 좋은 나라가 될것임.

  • 8. 글쎄
    '13.1.27 5:58 PM (119.207.xxx.112)

    무서운 놈들이라
    그 다음엔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성급하게 칭찬할 수 절대 없네요.

  • 9. Dd
    '13.1.27 6:52 PM (110.70.xxx.206)

    한화의 신용과 의리는 유명하죠...
    김승연회장 화끈하다더니 맞긴한가보네요...

  • 10. 들은 얘기
    '13.1.27 7:52 PM (211.33.xxx.222)

    김승연 회장이 한화 직원들 중에 큰 빚 지고 있는 사람들한테
    빚 갚아줬다는 얘기 들었어요.
    퇴직금을 담보로 한 거라나?
    퇴직금을 미리 한꺼번에 대출해준 거였나;
    정확히 몰라서 죄송;
    아무튼 그 혜택 본 분들은 한화에 뼈를 묻겠죠.

  • 11. ...
    '13.1.27 7:56 PM (14.63.xxx.209)

    근속연수 오래된 퇴직한 직원자녀 대학학자금도 지원해줬다는 소문도 있던데요

  • 12. 또 있네
    '13.1.27 8:03 PM (211.33.xxx.222)

    한화 야구단에서 일했던 코치분이었나
    이 분이 큰병에 걸렸는데 치료비 대줬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현재는 한화에 있지 않아도 한화에서 일했던 사람이라서 그리 한다고요.

  • 13. 그니까요
    '13.1.27 8:12 PM (118.216.xxx.135)

    다른 회사들도 보고 따라했으면...;;;;

  • 14. 오호
    '13.1.27 9:12 PM (122.37.xxx.113)

    열받으면 빠따 들고 가서 치고 기분 좋으면 돈 주고 그런 사람인가 -_-;;;;;

  • 15. 그....
    '13.1.27 10:07 PM (211.215.xxx.160)

    자기 아들 건드렸다고 난리핀 회장아녜요?
    한화 기업이미지가 이리 좋았나요?

  • 16. 비비아나
    '13.1.28 12:03 AM (180.230.xxx.181)

    한화 회장이 다혈질이라서 그렇지 좋은 일 많이 한다고 하네여
    경향신문도 빚 다 갚아주고 독자적으로 하게 했다는 기사 본거 같은데
    화끈하게 통 크네요,,사면이던 어쩄던 하기 쉽지 않은 일 아닌가요
    칭찬해주어야 마땅합니다

  • 17. 그래요?
    '13.1.28 12:15 AM (211.63.xxx.199)

    한화 사랑해드려야겠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한화 리조트는 몇군데 가봤는데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 분들 다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니 축하할일이네요.
    김승연 회장님. 자식 교육만 지대로 하시면 될텐데.
    참 돈 잘버는 재벌오너라도 자식은 맘대로 안되나봐요?

  • 18. ㅇㅇ
    '13.1.28 1:08 AM (182.218.xxx.224)

    원래 한화 김승연이 의리는 쩐다고들 하잖앙

  • 19. 애국
    '13.1.28 1:28 AM (183.103.xxx.70)

    단순하게 박수 치지 마세요. 쇼하는겁니다. 내용도 없고...또다른 정규직 무기계약직이겟죠. 그런다고 죄값을 안치르게 할순 없죠. 한두번 쇼하는거 봣습니까? 삼성 이병철 현대 정몽구....재벌 조지는건 정의의 권력밖에 없답니다. 그리고 원글 혹 한화 알바아닌지? 다음 에 한화 칭찬글 도배하고 잇습니다. 한화 직원 맞지요?

  • 20. 애국
    '13.1.28 1:29 AM (183.103.xxx.70)

    한화 직원들 각자 가입한 사이트 다 동원된 느낌이네. 그게 충성하는거 아니다. 그런다고 너희들 언젠가 안자르나?

  • 21.
    '13.1.28 1:35 AM (211.33.xxx.222)

    애국님>
    위에 댓글 두 개 썼는데 졸지에 한화그룹 직원 취급 받는군요;
    한화 다닐 수 있으면 좋긴 하겠습니다만..
    자식농사 제대로 못지은 건 비난받아 마땅하죠.
    하지만 잘한 건 잘했다 칭찬받아 마땅한 거 아닌가요?
    정규직을 가장한 무기계약직인지 아닌지는 두고보면 알겠지요.
    다음에 칭찬글이 도배가 되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은 사실이니 언급들을 하는 거겠죠.

  • 22. 또마띠또
    '13.1.28 1:36 AM (112.151.xxx.71)

    헛헛헛. 한화손보에서 육개월 계약직 이었는데 정규직 전환 가능성 없어 보여서 바로 그만뒀었는데 더 개겨 볼걸 그랬나요? ㅜㅜ

  • 23. ㅇㅇ
    '13.1.28 2:25 AM (182.218.xxx.224)

    도대체 82는 언제쯤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알바취급하는 더러운 버릇을 버릴건지 ㅋ

  • 24. ㅇㅇㅇ
    '13.1.28 9:29 AM (175.253.xxx.35)

    도대체 82는 언제쯤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알바취급 하는 더러운 버릇을 버릴건지 ㅋ 22222

    왜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 논리와 시각을 흑과 백으로만 나누는지...

    나와 다른 생각일뿐 틀리다가 아닙니다.

  • 25. 그긔
    '13.1.28 10:02 AM (1.231.xxx.137)

    특별 사면 이고 뭐고 이일도 몇천명이 정규직 됐으니 이런 갑 비싼 보석금이 어딨단 말인가

  • 26. 음냐
    '13.1.28 10:02 AM (125.129.xxx.218)

    특별사면 노림수인지는 모르겠으나
    한겨레보니 김승연회장한테는 보고도 안했다고 그러네요.
    창립 60주년 맞춰서 준비중이었다가 시행한거라고 그럽니다.
    다른 그룹들도 느끼는 바가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 27. 특별사면 노림수라기보단요..
    '13.1.28 10:21 AM (203.142.xxx.5)

    한화 회장이 엄청 운빨 드럽게 없는 편이래요.ㅎㅎㅎ

    한화 회장 수감당할때 목발 짚은거요. 그거 정말 다친거래요.

    휠체어 타고 들어가고 싶었는데 그 전에 워낙에 재벌 회장들이 휠체어 타고 들어가서 비난을 받으니 그나마 비난 듣기 싫어서 할수 없이 목발 짚고 들어갔는데 그것도 욕먹었죠. 쑈한다고.. 실제로 다친거래요.ㅎㅎ

    작년에 한화 60주년에다 회장 환갑인데 회장이 수감상태죠?
    그나마 불꽃놀이라도 제대로 할까 했다가 욕먹을까봐 그것도 축소하고 한화 60주년 기념도 안하고 넘어갔대요.ㅎㅎㅎ

    한화에서 원래 대대로 사회환원 및 기타 이런 저런 기획을 하고 있었대요.
    회사 윗선에서도 공감대가 어느정도 형성된 상황..

    그런데 회장때문에 하도 욕을 먹는 상황이 되서 해도 별 효과가 없을까봐 전전긍긍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기획한 것 밀고 나가자고 하고 있대요.

    칭찬받고 싶어서 한건 아니고 사회 환원 및 기타 함께 살자는 공감대를 조금씩 형성해 나가는 과정(꽤 오래전부터 기획해온거래요)인데 회장가족들이 가끔 한건씩 한 것이 워낙에 이미지가 커서 잘하려고 하는 것도 가리는 상황..

    한화 꼬여도 어쩜 이리 꼬이는지..ㅎㅎㅎ

    참고로 수감기간 이제 얼마 안남았대요. 특별사면 기다리고 자시고..할 필요도 없다네요.(지인 중에 한화다니니는 사람이 있어서..)

  • 28. 이이제이
    '13.1.28 10:39 AM (112.151.xxx.163)

    이명박 정부때 유일하게 핍박당한 재벌이 한화라는데...맞는것 같아요. 진짜 미워하는 티 나죠? 공정하게 좀 하던가..................

  • 29. 비비아나
    '13.1.28 11:02 AM (180.230.xxx.181)

    저두 한화랑 전혀 관계없고 아니다 예전에 동생이 한화 다니다가 관두었네요
    넉넉한 회사였다고 들었어요,,쑈를 하던 꼼수를 부리던 다른 재벌들은 이런거라도 했음 하네요

  • 30. 언젠가
    '13.1.28 1:21 PM (115.140.xxx.42)

    글인지 티비인지에서 봤는데요,,직원들 경조사?엔 꼭 참가하는걸로 유명하데요...특히 슬픈일있을땐
    직접참가하고 위로금도 넉넉히 주곤한다고 읽은거같아요...좋은오너인듯해요...

  • 31. 오로라맘
    '13.1.28 3:54 PM (211.197.xxx.113)

    짝짝짝
    뭐가 됐든 일단 칭찬하고 싶네요~

  • 32. 멋져요
    '13.1.28 4:47 PM (124.81.xxx.2)

    예전 63빌딩인가..리모델링하면서 한 달 쉰 적이 있어요. 그때 전직원 월급 주면서 한 달 쉬게한걸로 유명하지요. 직원들이 그 이야기 하더라구요.

    아무리 꼼수라고는 해도..좀 이런 꼼수를 부리면 얼마나 좋아요?

    꼼수라해도..박수치고 싶어요. 한화 멋지당!!!
    한화 김승연 회장..와이프도 명문가 출신이라기보다는 엄청 똑똑하고 이뻐서 김승연 회장하고 결혼했다고 하던데..암튼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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