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과 아메리카노에 중독

.. 조회수 : 3,212
작성일 : 2013-01-27 12:59:13
아침마다 이게 꼭 땡기네요..
뜨거운 아메리에 달콤한 빵 한개면
맘이 풀어지고 넘 좋아...
아메리랑 먹는 빵은 버터설탕 팍팍 들어간 달콤한 종류가 어울려요 머핀, 도넛등..크림치즈 얹은 베이글도 환상이고.. 에쏘머신도 없고 수퍼에 다 있는 카누로 먹지만 전 맛있어서 만족해욤~
빵 안먹어야 하는데...
커피가 빵을 자꾸 불러요..쓰고보니 베이글이 넘 먹고시프네요 ㅠ
IP : 180.182.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정한사랑
    '13.1.27 1:04 PM (110.9.xxx.19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랑 완전 같은 증세시네요

    저도 이게 왜 이렇게 잘맞는 궁합일까 생각해봤는데

    빵의 당류와 아메리카노의 쓴맛이 서로 대조 대비되면서 묘하게 서로 끌리게 만들더군요. 오묘해요 진짜 ㅎㅎ

  • 2. ???
    '13.1.27 1:07 PM (59.10.xxx.139)

    매일 밥먹으면 밥중독인가요?
    - 15년째 아침은 아메리카노에 토스트 혹은 베이글 먹는 아짐 -

  • 3.
    '13.1.27 1:13 PM (180.182.xxx.201)

    먹을때마다 감탄해요 둘은 어찌 이런 환상궁합인지.. 겨울엔 따뜻하게 한잔 내앞에 있으면 참 행복하고 여름에 갈증날때 얼음가득 아몌리카노 한잔이 또 쥑이죠... 아메리카노는 참 이쁜 녀석이어요

  • 4. ㅋㄹ
    '13.1.27 1:21 PM (180.70.xxx.139)

    저도 그래요
    아메리카노와 토스트 치즈 딸기쨈
    매일 아침 넘 좋아요

  • 5. 저도요
    '13.1.27 1:21 PM (220.86.xxx.224)

    저는 20년동안 빵순이 커피순이로 살았거든요.
    밥은 안먹어도 빵을 안먹으면 진짜 미칠꺼같아요..ㅠㅠㅠㅠ

  • 6. .....
    '13.1.27 1:37 PM (1.247.xxx.63)

    밥대신 빵을 먹으면 진짜 살이 많이 찔까요?
    제가 요즘 갑자기 빵순이가 되서 밥 대신 빵을 먹고있어요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빵을 먹을때는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날정도 ㅠㅠ

    그런데 이러다가 살이 급격하게 찌는게 아닌가 하는불안감이 있네요

  • 7. 눈뜨자마자 .
    '13.1.27 1:51 PM (221.158.xxx.105)

    커피내려요 . 모카 이가체프향에 중독되었네요...

  • 8. 베이커리+커피는
    '13.1.27 3:05 PM (220.119.xxx.40)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유럽여행 다닐때 딱딱한 빵+커피 거의 하루에 두끼 먹고도 살이 4킬로 정도 빠졌는데
    우리나라 음식에 염분 너무 많은거 같아요..날마다 케익이나 머핀, 크로와상을 먹는다면 빵이 밥보다 살찐다는 말에 동의를 하겠지만..유럽식 베이글이나 치아바타 무화과 호밀빵은 밥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한국도 아침에 빵하고 커피연하게..혹은 우유에 약간의 과일의 식사가 널리 전파되길 바래요
    어머니들 덜 힘드시라구요..

  • 9. ^&^
    '13.1.27 10:31 PM (125.180.xxx.23)

    학교다닐때도 아침은 빵이나 우유, 결혼전에도 토스트나 빵, 커피...

    결혼 14년차 변함없이 빵에 커피가 아침이에요.

    귀찮을땐 토스트해서 피넛버터랑 과일잼 발라먹기도하는데,,

    주로 제가 집에서 구운 케잌류 한조각이랑 전자동머쉰으로 원액 내려서 아메리카노 마셔요.

    어제는 녹차파운드, 오늘은 치즈케잌 먹었는데,,

    내일 아침은 잉글리쉬머핀으로 샌드위치 만들어먹을까해요.

    참, 아침 빵먹는다고 살찌진 않던데요....

    원두도 2주에 한번씩 몇종류씩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는데 이거저거 먹어보니 재밌어요..

    저희집 두아들들도 아침은 저처럼 먹는게 습관이 되서

    추운겨울 빵먹고 학교가는게 안스러워서 밥차려주려고 하면 됐다~고 펄쩍 뛰네요.

    그래서 미리 양송이슾 같은거 만들어뒀다가 데워서 빵에 곁들여 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519 집주변에 고물상이 있길래.. 버릴 책과 옷을 모아서 갖고 갔더니.. 8 2013/02/06 4,290
215518 키톡에서 하이디라는 개를 보신분? 3 냐옹~ 2013/02/06 1,128
215517 한살림, 생협, 기타 유기농 몰등.. 어느 것? 2 조언부탁 2013/02/06 1,516
215516 어릴적 부터 트라우마 뭐있으세요 20 ........ 2013/02/06 3,354
215515 60대 어머니께 사드릴 책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궁금 2013/02/06 1,273
215514 코스트코 A.l.소스로 돈까스소스만들수있을까요 4 어떻n 2013/02/06 1,832
215513 트림시켜야 되는데...트림 트림 3 뽁찌 2013/02/06 671
215512 75세 이상 무료 틀니...? 9 틀니 2013/02/06 2,661
215511 그릇욕심은 젊은 여자들은 없는게 정상인거죠? 33 .... 2013/02/06 5,961
215510 신경치료후 크라운 씌우는데요 치과 2013/02/06 1,139
215509 와우~ 롯데닷컴이 82에 베너광고 띄우네요~ 12 롯데가 2013/02/06 2,278
215508 장터에 사과 어느분이 맛있나요? 19 질문 2013/02/06 1,642
215507 명절때 고민입니다. 1 꿈마을 2013/02/06 936
215506 방광염 증상이 확실한데.... 3 ㅇㅁ 2013/02/06 2,331
215505 육전은 소고기 어느 부위로 해야 맛나나요? 7 .. 2013/02/06 31,018
215504 [필독]레미제라블 공군버전.... 천재야 천재... 10 나무 2013/02/06 2,013
215503 부산맛집 좀 알려주세요.. 6 고민.. 2013/02/06 3,318
215502 고대 추합 발표났나요? 13 추가 2013/02/06 3,175
215501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들께 6 저기요 2013/02/06 1,649
215500 죽전에 고속버스 환승? 하는 곳이 있는 걸로 아는데요. 4 궁금 2013/02/06 1,631
215499 연간 생활비 계산해 보셨나요? 13 허걱 2013/02/06 3,537
215498 서평 주로 어디서 보시나요? 1 단타리더 2013/02/06 628
215497 연애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연애 안하는거도 문제인가요? 3 .. 2013/02/06 2,777
215496 고혈압 질문있는데요 4 고혈압 2013/02/06 1,427
215495 지각상습범 신입직원에 대한 대처법 고민해주세요 31 지각대장 2013/02/06 8,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