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동반석 자리 정말 불편하네요

Jo 조회수 : 5,280
작성일 : 2013-01-26 14:04:29
모처럼 친정가는데 좋은 좌석으로 예매해놨었어요
문바로 앞도 아니고 동반석에 사람들 떠들까봐 딱 중간자리로요
근데 서울역에 너무 일찍 도착한거에요
바로 가자 싶어 급한 마음에 후딱 좌석을 다시 샀는데 타고 보니 동반석인거에요
모르는 사람이 맞은 편에 앉아 가는 거는 둘째치고요
다리를 펼 수있는 공간이 없어요 ㅠㅠ
앞에서 게걸럽게 멀 먹는데 듣기 싫어 죽겠어여 ㅠ
동반석이면 풀세트로 사야 그나마 할인이라도 되지 필요한 자리만 사니까 할인되는 것도 없어요
자리는 자리대로 불편하고 돈은 돈대로 다 내고 ㅠ
담엔 다시는 동반석 안타고 잘 살펴봐야겠어요
남편은 키도 큰데 다리도 못펴고 가고 있어서 너무 미안하네요.. 1시간 반이나 더 가야되는데 ㅠㅠ
IP : 39.7.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6 2:08 PM (61.77.xxx.82)

    동반석 자리 불편하지요.
    모르는 사람이랑 얼굴 맞대고 가야하고, 다리도 잘 못 피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불편함 무릎쓰고 매번 탑니다.

  • 2. Jo
    '13.1.26 2:10 PM (39.7.xxx.138)

    가격 안싸요 제 가격 다 받던데요?ㅜ

  • 3. 저도
    '13.1.26 2:18 PM (110.46.xxx.119)

    동반석 혼자 타 본 적이 있어요.
    승무원에게 동반석을 팔면 어떡하냐고 물어보니
    동반석은 맞은 편 좌석은 팔지 않는다고 했어요.
    4좌석 중 2좌석만 판대요.

  • 4. Jo
    '13.1.26 2:27 PM (39.7.xxx.138)

    안팔기는요..제 앞에 따로 따로 다 앉아 있어요.. 중간에 사람도 바껴서 앉아가네요

  • 5. 시스템?
    '13.1.26 2:47 PM (175.118.xxx.141)

    이번에 열차 시스템?이 바껴서 그런가...동반석 각각 판매하나보네요.
    예전엔 세트로 밖에 안팔았는데...
    여튼 같은 돈내고 타신거면 정말 짜증나시겠어요

  • 6. 열차
    '13.1.26 3:18 PM (183.97.xxx.218)

    바뀌었다더니 각각도 판매하는군요
    자칫하면 그런좌석 사게되면 황당하겠어요

    전에는 동반석 사서 남는 좌석 개인이 팔기도 하던데..
    3명이면 그냥 가는게 좋더라구요
    1좌석 안 팔아도 개개인 구매때 보다 싸거던요
    또 다른 분이 같이 가는것도 불편하고.

    그런데 역에서 그렇게 팔면 서로 불편하겠네요

  • 7. ...
    '13.1.26 3:19 PM (219.250.xxx.158)

    전 동반석이 더 편하던데요.
    다리 부분도 더 넓고 통유리로 훤하게 넓직해서 바깥 바라보기도 너무 좋구요.
    가격도 15프로인가 더 저렴하지 않나요?
    이젠 동반석도 근데 1인당 5만원 해요.
    전보단 많이 올랐죠.
    그래도 그나마 싸고 편한맛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383 확정일자 받으러 갈때 꼭 계약자 당사자가 가야 하나요? 3 확정일자 2013/02/12 2,569
217382 李대통령 사돈, 2억여원 편취…사기혐의 구속 6 진홍주 2013/02/12 1,115
217381 어금니가 드디어.... 어금니 2013/02/12 1,155
217380 오송에 사시는 분 도와주세요 3 ... 2013/02/12 1,493
217379 김밥?칼로리 3 궁금해요 2013/02/12 1,842
217378 강남 행군T_T흑흑 2 mydesk.. 2013/02/12 1,083
217377 부산.. 운전하기 많이 힘든가요? 11 ... 2013/02/12 5,143
217376 연말정산 .. 2013/02/12 937
217375 신호위반했는데요 벌금이무려 헐... 51 억울해요 2013/02/12 26,325
217374 금욜저녁에 보낸택배 언제올까요? 1 택배 2013/02/12 1,090
217373 임신 5개월인데 가슴이 너무 간지럽고 열나고 그래요 5 힘들어요 2013/02/12 1,748
217372 전세집 인터폰 고장난건 누가 고쳐야 하나요 ..? 12 .. 2013/02/12 10,127
217371 유치원 졸업인데, 선생님들께 어떤 선물 할까요? 5 선물 2013/02/12 2,714
217370 실내연못같이 세팅해주는 업체 아세요? 연못 2013/02/12 1,004
217369 아빠 어디가 윤후의 아빠는 날 싫어하지 ? 보셨어요? 61 ..... 2013/02/12 17,411
217368 부산 사람이 보는 서울여자 어떤가요 40 서울올케 2013/02/12 12,511
217367 케이블티비에서 하는군디컬드라마 푸른 거탑 보셨어요?? 4 2013/02/12 1,282
217366 친척들 초대해 2박3일 관광시켜드리려고 해요. 1 홍시 2013/02/12 1,092
217365 댁의 가정에서는 차례를 몇시에 지내시는지요? 29 맹랑 2013/02/12 13,564
217364 [진중권] 물벼락과 바나나 4 세우실 2013/02/12 1,702
217363 이거저거 간식 만들어줬더니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그런데 살이... 1 연휴동안 2013/02/12 1,862
217362 집안 정리 하고 나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기부금 영수증 받.. 18 갤러 2013/02/12 9,951
217361 초딩 딸아이 약사시키고 싶은데 조언부탁드려요 46 여자좋은직업.. 2013/02/12 5,233
217360 살인마저 부른 '층간 소음'…건설업계도 골머리 9 ㅉㅉ 2013/02/12 2,234
217359 글 내립니다 아이문제 2013/02/12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