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일보가 월급이 얼마나 돼요?

그냥 조회수 : 3,820
작성일 : 2013-01-26 13:25:51
조선일보기자 80프로가 서울대출신이람서요
수재소리들으면서 언론인이란 직업까지
갖고살면 자부심이 다들대단할텐데
이런 쓰레기같은 기사쓰고
찌라시라 불리는 신문사에서 일하는데
자괴감같은거 없을까요
기자는 특별히 기자정신이라고해서
그직업의식이 확고히 필요한 직업인데 말이죠
참 한번씩 볼때마다 드는 의구심이네요
IP : 218.51.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26 1:35 PM (14.43.xxx.111)

    음~ 여기82에 자주 오시는분들,,과 안티 조선 하는 분들의 생각만 옳은게 아니거든요
    한겨레를 한걸래라 생각하는분들도 많답니다,,ㅎㅎㅎ

  • 2. 기자라는 직업을
    '13.1.26 1:47 PM (180.65.xxx.29)

    옆에서 좀 봤는데요 파워 원글님 생각하는 이상입니다
    글 잘 부탁한다고 국회의원도 돈찔러 주고 연예인도 찔러주고
    제동생이 자동차 회사에 다니는데 지방지 기자라고 전화 왔데요
    당신네 회사에서 내가 차를 샀는데 이런 이런 문제 맘에 안든다고 당장 바꿔주지 않으면
    기사쓰겠다 해서 원하는데로 다 해줬데요 플러스알파까지 해서 ...왜 그렇게 하냐 하니까
    이쪽에서 잘못한거 없어도 찌질 찌질 거리면서 나쁜기사 쓰고 하니까
    귀찮고 해서 윗선에서 더러운넘들 먹고 떨어지라고 해준데요
    지방지 기자가 그런데
    매이저급 신문사 기자파워는 장난아니죠. 기자똥은 더러워서 똥개도 피한다는 얘기가
    그냥 나온게 아니예요

  • 3. 전에 보니
    '13.1.26 1:49 PM (116.123.xxx.175)

    주위에서 처신하는게 자기 위주이고 밥맛없는 사람이 조선일보 입사했어요.
    마인드가 조선일보와 잘 맞는 엘리트들이 입사하는 지라, 그 사람들 별 갈등없이 다닐거에요.
    기자들 특권의식이 대단하고, 근성이 별로 좋지 않은 집단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 4. phua
    '13.1.26 2:18 PM (1.241.xxx.235)

    많~~~이 알고, 학식이(학력이)높은 것을 고사하더라도
    한 입으로 두 말,세말을 암씨랑토 않게 지껄여 대는 것에도
    생각의 옳고 그름이 따질 수 있습니까????

    첫 댓글 냥반 !

  • 5. 그들이 파워를 가지고있다면..
    '13.1.26 2:28 PM (14.37.xxx.154)

    그건 잘못된 파워겠죠.. 누가 그 파워를 줬나요?
    국민이 준 파워는 분명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기자란 잘못된 권력에 일침을 가하는 지성 집단이어야 하죠.
    그들자신이 잘못된 권력에 기생해서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려는것은 기회주의에 다름아닙니다.

  • 6. 성향이
    '13.1.26 2:50 PM (14.52.xxx.59)

    맞아서 간거죠ㄷㄷ
    저 아는 사람 예전 총학생장출신에
    학교 날나리로 다니고
    한겨레기자시험본다고 교수들한테 차비까지 달라던 사람있었는데 잘됐나 모르겠네요
    누구나 내가 하는일이 ㅆㄹㄱ ㅉㄹㅅ 라곤 생각안해요

  • 7. 조중동
    '13.1.26 8:58 PM (116.123.xxx.175)

    친구 남편이 주중동중 한 곳에서 기자생활 했었는데, 월급이 생각보다 많이 적었어요.
    그게 예전에는 기자들이 촌지를 많이 받아서 본봉을 적게 책정한 거라고 하더군요.
    문화부,정치부 기자하다 사업하는데, 문화부 기자일때 보니 유명가수 앨범 소개해 주는 기사를 써도 그당시(15년전쯤) 상품권을 50만원 정도씩 사례를 받았어요.
    어떤 기자는 빈봉투를 가지고 기업들을 돌아다닌다고...
    기사 써주고 사례 받고 기사 써주고 사례받고...수금 하듯이...
    조선일보가 조중동중에서는 월급이 가장 많지만, 생각보다는 거기도 아니라고 들었어요...
    참 근성이 나쁘게 박힌 동네에요. 애초부터...

  • 8. 제가 예전에 기자..
    '13.1.26 9:43 PM (222.236.xxx.139)

    지금 선배들 보면, 예전 같지 않아서..
    촌지도 예전같이 많이 받지 못해요. 주지도 않고..

    제가 다닐때만해도 90년대초반, 월급보다 촌지가 많을때가 많았어요.
    요구하지않은 촌지인데도..

    그런데 요즘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불리우던 미디어가 많이 쇠퇴,그 중에서도
    신문은 특히...인지도도 낮아지고 예전같지 않습니다.
    연봉도 그리 높지않아요.

  • 9. 애국
    '13.2.18 11:48 PM (183.103.xxx.70)

    초봉은 조선일보 4천만원 정도 입니다. 하지만 올라갈수록 줄어듭니다. 초봉으로 꼬시는거죠. 10년정도되면 7천만원 정도 20년 1억 정도 입니다. 나쁘진 않지만 글케 많지도 않아요. 게다가 요즘 연봉제로 되어서 안 올려줘요. 지인이 얼마전에 다니다 그만둬서 알려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136 한창 유행할 때 족욕카페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팁 좀 드리자면.. 86 족욕내용있길.. 2013/02/14 15,459
218135 디오스 910...어떤 색상들 쓰고 계세요??? ... 2013/02/14 1,316
218134 떡검은 무혐의, 진실을 폭로한 노회찬은 유죄 18 깍뚜기 2013/02/14 1,408
218133 고려대 주변에 3 엄마맘 2013/02/14 1,368
218132 [1보]'떡값검사 폭로' 노회찬 집유 확정…의원직 상실 27 세우실 2013/02/14 2,132
218131 급급!! 분당에서 노선 4 직행 2013/02/14 827
218130 이사하고 너무 행복해요. 14 행복이별거냐.. 2013/02/14 4,858
218129 주책좀 떨겠습니다 1 해롱해롱 2013/02/14 899
218128 4인 가족 몇 평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세요? 15 .. 2013/02/14 5,507
218127 남편의 이혼요구 글을 보고.. 5 저도 익명이.. 2013/02/14 2,754
218126 탄수화물차단약에 대해서 질문요 1 다이어트 2013/02/14 1,146
218125 의학도 과학이라는데 맹신하기엔 위험한것 같아요~ 4 2013/02/14 969
218124 우엉차 직접 만들어서 마시고 있어요. 7 우엉차 2013/02/14 2,964
218123 전통 보양식 한우설렁탕의 배신 1 참맛 2013/02/14 1,121
218122 초등학교 선생님 학년말 선물 뭐가 좋은가요 6 2013/02/14 2,547
218121 명복을 빕니다... 6 슬프네요.... 2013/02/14 2,120
218120 서울 초등학교 우유급식이 무료? 2 바다 2013/02/14 1,138
218119 양심적인 동물병원추천 (잠원,반포,방배) 5 초보맘 2013/02/14 2,665
218118 남동생과 싸우다가 지쳐요. 사는게 원래 이런건가요 14 나이 드신분.. 2013/02/14 4,008
218117 미치코런던. 리틀뱅뱅 입히시는분 사이즈 조언좀 해주세요 4 주니어브랜드.. 2013/02/14 1,303
218116 시어머니의 잔소리......................ㅡㅡ 6 im알파걸 2013/02/14 2,458
218115 치과 어디 가세요? 12 ... 2013/02/14 2,507
218114 남편이 iPad mini wifi 32GB 를 제게 선물했어요... 11 선물 2013/02/14 1,997
218113 형부가 췌장암 4기래요 34 한숨만..... 2013/02/14 24,483
218112 안영미 멋지네요. 2 미둥리 2013/02/14 2,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