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배고파요.. 포만감 적당하면서 부담없는 간식 없을까요?

이제는빼자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13-01-25 17:15:08

더 찌면 안 될 거 같구요.

 

아아흑.

 

요새 퇴근할 때마다 새우* 한봉지씩 털어 먹습니다.

집에 가면 애 밥 먹이고... 뭐 여튼, 아직 너무 힘들어요. 워킹맘이란..

 

 

회사에 싸올만한 간식 같은 거 없을까요?

원래 과자는 물려서 그닥 안 좋아해요.

단 것도 그닥이고..

 

IP : 210.121.xxx.2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5:20 PM (14.46.xxx.123)

    바나나는 어때요?

  • 2. 똑사세요.
    '13.1.25 5:21 PM (125.180.xxx.163)

    영양찰떡 냉동해두었다가 아침에 하나씩 들고 나오세요. 오후엔 해동되어 먹기좋을거예요.
    근데 혼자 먹기 동료들 눈치보여서 전 그게 신경쓰이더라구요.

  • 3. ㅇㅇ
    '13.1.25 5:24 PM (222.100.xxx.51)

    콩볶은거나 견과류 이런게 허기도 가시고 몸에도 좋고 좋은데
    입에 달진 않다능ㅠㅠ

  • 4. 세이버
    '13.1.25 5:25 PM (58.143.xxx.170)

    밑에 분이 고구마글 올리셔서 고구마가 막 땡겨요~
    목이 메어서 가슴을 쳐가며 먹어야 하는 밤고구마~
    전에 어떤 분이 뭘 먹어야 포만감이 생길까요 하셨을때
    제가 답글 달았었는데
    고구마 깨끗이 씻어서 찐다음에 껍질채 꼭꼭 씹어먹으면 진짜 배불러요.
    목 마를땐 우유도 곁들이거나 두유랑 같이 먹음 진짜 배부르구요.
    고구마는 농약도 안하고 흙만 깨끗하게 씻으면 되니까
    껍질채 드셔보세요.
    그리고 바나나도 좋아요. 겨울되니까 바나나가 엄청 싸요.
    (아 제가 지금 변비라서 그런가 섬유질 많은걸로만 추천해드리네요 ;;;;_)

  • 5. ...
    '13.1.25 6:38 PM (220.72.xxx.168)

    울엄니가 갑자기 하루 한끼를 채소로만 드시겠다며 다욧을 시작하시는 통에 저도 엉겁결에 얻어먹고 있는데요.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온갖 것들을 두세개씩 핑거푸드 크기로 잘라서 두어개씩 넣어서 한끼니 분량만큼 플라스틱 통 하나에 담아 두세요.
    양배추, 당근, 오이, 피망, 파프리카, 사과, 배, 감, 방울토마토 그날그날 냉장고 사정과 엄니 손에 집히는 넘들이 매일매일 달리 들어있구요. 엄니 눈에 띄면 치즈도 한장, 삶은 달걀도 한두알, 견과류도 한줌 이렇게 넣으시기도 하시네요. 그래서 매일 매일 조합이 조금씩 다르다는...
    엄니는 집에서 점심 한끼를 이걸로 떼우시고, 전 직장에서 간식으로 먹어요.
    먹다보니 은근히 든든해요.
    제 몫까지 챙겨주시는 통에 비싼 채소를 열심히 사다나르고 있어요.

  • 6. 버네너
    '13.1.25 6:56 PM (121.166.xxx.70)

    저도 버네너..랑 미수가루..!!가 괜찮을거 같네요.~!

  • 7. 컵스프
    '13.1.25 7:19 PM (223.62.xxx.226)

    전 배고플때 떡이나 고구마처럼 담백한것보다는 짭조름한 뭔가가 먹고 싶더하구요
    그래서 컵스프 사다놓고 머그잔에 타 먹어요.
    시간많을때는 직접 스프 만들어서 보온병에 담아오기도 하고요.
    많이 배고프면 모닝롤이나 식빵 한조각 가져와서 머그잔에 스프타서 잘게 찢어서 넣어 먹으면 아침으로도 좋아요
    그냥 후르륵 마시니까 사무실에서 먹기도 괜찮고요

  • 8. bloom
    '13.1.25 8:17 PM (59.5.xxx.117)

    사무실에선 뭘먹어도 눈치보이더라구요ㅠ에그타르트요 전ㄴ

  • 9.
    '13.1.25 8:21 PM (222.107.xxx.29) - 삭제된댓글

    요즘 견과류들어간 율무차나 단호박차 같은 것들 물만 부으면 걸쭉하면서 스프 같이 되는거요.
    허기질때 차한잔 마시면 간편죽 한그릇 먹은것 같아요.

  • 10. 푸키
    '13.1.25 8:39 PM (115.136.xxx.24)

    아몬드요~

  • 11. oo
    '13.1.25 9:28 PM (203.142.xxx.166)

    맛밤이요~

  • 12. 음...
    '13.1.25 11:25 PM (121.175.xxx.60)

    고구마와 삶은 계란요.
    삶은 계란이 미리 껍질 벗겨 놓으면 금방 먹어치울 수 있으면서 든든해져서 좋더군요.

  • 13. ...
    '13.1.25 11:41 PM (14.46.xxx.201)

    포만감있고 부담없는 간식으로는
    삶은계란 우유
    견과류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705 말이 너무 많은 시숙 3 2013/02/09 2,082
216704 부성애결핍의여성이 사랑하는법 4 ㄴㄴ 2013/02/09 4,873
216703 삼양 간짬뽕 5+1 샀다가 맛없어서 갖다 버렸네요. 38 택트 2013/02/09 6,569
216702 낼 시댁일과 후딱지나가기를 1 ᆞᆞ 2013/02/09 1,165
216701 내일 코스트코 할까요?? 1 기적.. 2013/02/09 1,788
216700 이런 경우 어떠세요? 7 명절 2013/02/09 1,452
216699 좀 전 우리집 실황이요 1 행복 2013/02/09 2,141
216698 제 조건에는 괜찮은남자 못만날것같아요.. 17 카라 2013/02/09 5,435
216697 이 제니하우스 글래머 자동셋팅기 홈쇼핑꺼 어떤가요? 4 셋팅기 2013/02/09 2,415
216696 음악 좀 듣고가세요~ 2 까나리오 2013/02/09 977
216695 자꾸 자기 형제,,친척들이 잘났다고 자랑 하는 사람들..찌질해 .. 4 ... 2013/02/09 2,454
216694 여러분~저 오늘 생일인데 축하좀해주세요~~ 14 매너정 2013/02/09 950
216693 명절 당일 문여는 대형마트나 수퍼마켓 없나요? 7 질문 2013/02/09 1,941
216692 통번역 시장 상황이 많이 안 좋나요?ㅠㅠ 6 통역사 2013/02/09 4,418
216691 영어고수님들, 제 회화교재 좀 봐주세요 2 영어 2013/02/09 1,302
216690 경기도 일산 행신에서 서울역까지 22 초등새내기 .. 2013/02/09 2,971
216689 아침 일찍 ATM에서 돈 찾을 수 있나요? 1 스압 2013/02/09 1,217
216688 남편의카톡 30 gg 2013/02/09 12,346
216687 시조카 참고서 2 ^^ 2013/02/09 1,257
216686 소고기 양지 핏물빼는데. 2 .. 2013/02/09 2,482
216685 내딸 서영이 ㅡ 오늘 입고나온 코트 질문이요 4 궁금 2013/02/09 2,982
216684 제사탕국 끓일때 멸치육수 안되죠?? 4 둘째며느리 2013/02/09 3,591
216683 아이 검정운동화 여름에 신기 그런가요? ... 2013/02/09 1,027
216682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중 최고로 꼽는것은 죄와 벌인가요? 6 질문 2013/02/09 2,097
216681 무쇠후라이팬 6 ??? 2013/02/09 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