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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용준 두 아들 7~8살 때 수십억대 부동산 취득, 둘다 군면제

개누리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13-01-25 15:25:35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30125124807277

1.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의 장, 차남이 지난 1993년 당시 김용준 부부보다도 더 많은 2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특히 장, 차남은 이 부동산은 7, 8세때인 1974년과 1975년 각각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2. 1993년 처음 공직자 재산공개가 실시된 당시 대법관으로 재직했던 김용준 후보는 같은해 9월 재산공개에서 29억8800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했으며 이중 김용준 후보 부부 재산은 11억원상당인 반면 당시 20대 초중반이던 장,차남은 18억여원으로 부모보다 2배정도 많은 재산을 보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3. 아들 둘다 군대면제
한명은 체중미달, 한명은 통풍

어쩌면 하나같이 --;
정치인이 거룩한 직업인 줄 알았는데, 거룩한 세금 진공청소기인듯
IP : 14.52.xxx.2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25 3:27 PM (210.97.xxx.21)

    올라오기만 하면 탈탈 털리네요.

    이거 참 좋다. 그동안 저런 고위층들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아주 잘 알게 되네요.

    계속 올려보냈으면..계속 검증들어가게..ㅎㅎ

  • 2. 공작새누리
    '13.1.25 3:28 PM (203.247.xxx.210)

    서로 참 잘 알아본다

  • 3. 헐~
    '13.1.25 3:28 PM (118.216.xxx.135)

    강직해보였구만 아니었네요.

  • 4. phua
    '13.1.25 3:32 PM (1.241.xxx.112)

    새누리에게 딱 !!!! 맞는 인물 ^^


    느그들의 일관성은 정말 쫭이야~~~~~~~

  • 5. 비슷한 글
    '13.1.25 3:34 PM (125.177.xxx.83)

    올리고 보니 여기에도 있길래 제글은 삭제했네요~
    저러면서 얼마전 어느 신문인터뷰에선 요즘 젊은이들이 노력도 안하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며 설익은 지식으로 사회에 불만을 쏟아낸다고 일침을 놓더니...일침놓는 인간들 뒷조사해보면 똑같이 구린 것들이 어디서 일침질인지-_-

  • 6. 반값등록금도 반대하더니
    '13.1.25 3:36 PM (125.177.xxx.83)

    김 후보자는 "책도 안 읽고, 신문도 안 읽고 그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서 얻은 쪼가리 지식이 전부인 줄 아는 일부 젊은이들에게 따끔하게 실력을 키우라고 왜 얘기 못 하느냐"고 취재기자에게 반문했다. 그는 "공부를 잘하든지, 아니면 스스로 학비를 벌라고 해야지, 노력도 안 하는 대학생들에게 국민이 세금으로 등록금을 대신 내줘야 하느냐"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28317&CMPT_CD=P...

  • 7. 구석구석
    '13.1.25 3:45 PM (117.111.xxx.148)

    저런 인물들이 포진해있는데 저쪽에서 추천하는 부류들에게 뭘 기대할 수 있을지...

  • 8. ..
    '13.1.25 3:48 PM (115.91.xxx.62)

    진짜 어쩜 하나같이 그러는지..
    저런 비리하나쯤 없는게 비정상적인건지 아님 출세하려면 저렇게 비리 몇개쯤 해야 가능한건지..도대체가 공직에 오래있었던 사람들이 그것도 그냥 공직도 아니고 헌법재판관 또는 헌재소장까지 하신분들이 모두 저러니 그런거 모르고 산 내가 바보인가 싶어요

    동흡아저씨(이제 재판관이란 호칭 붙이기 민망해요 동네에 백수아저씨도 저렇게 막살지는 않을꺼같아요)한테 멘붕됐다가 헌재소장출신이니 청렴하지않을까 했는데
    이건뭐 7살 아들이 10억대 재산 모으는 능력자.게다가 군대 면제..뭐?통풍? 체중미달? 또나왔네 체중미달..허허..

  • 9. 반말
    '13.1.25 3:49 PM (118.46.xxx.78)

    허재현 ‏@welovehani
    김용준 총리 지명자가 오늘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에 가끔씩 반말로 대답하는 게 보기 불편했다.
    사적인 자리가 아니지 않은가.

  • 10. 럭키№V
    '13.1.25 3:50 PM (119.82.xxx.9)

    굶고 살았나 웬 체중 미달;;;

  • 11. 어우
    '13.1.25 3:53 PM (58.236.xxx.74)

    김 후보자는 "책도 안 읽고, 신문도 안 읽고 그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서 얻은 쪼가리 지식이 전부인 줄 아는 일부 젊은이들에게 따끔하게 실력을 키우라고 왜 얘기 못 하느냐"고 취재기자에게 반문했다. 그는 "공부를 잘하든지, 아니면 스스로 학비를 벌라고 해야지, 노력도 안 하는 대학생들에게 국민이 세금으로 등록금을 대신 내줘야 하느냐"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미친놈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현실감각이 이래 없어서야,

  • 12. **
    '13.1.25 3:54 PM (121.146.xxx.157)

    저런사람이 얼마나 많을지....그게 참 슬픕니다.

  • 13. ..
    '13.1.25 3:55 PM (115.91.xxx.62)

    근데 미리 검증은 안하나요? 그냥 한번해볼래? 묻고 오케이~하면 바로 지명하나요?
    저같으면 저정도 비리있으면 찔려서라도 거절하겠는데..
    그들 기준에 이까이꺼뭐~이런거였는지...
    아침에 주변사람들이랑 얘기하기를 나중에 우리가 어떻게 될지모르니 불법 아니 부당한 짓은 아예 하지말자고햏어요
    좀 손해보더라도 그런게낫지 진짜 돈몇푼 이익보자고 헌재소장 눈앞에서 놓치고 총리 눈앞에서 날라갈지 모른다구요
    그래서 강의도 어둠의 경로에 널린거 안듣고 그냥 돈내고 듣자고했어요 이런건 순기능인가요..참...

  • 14. ..
    '13.1.25 3:58 PM (175.115.xxx.234)

    그 ㄴ ㅗ ㅁ이 다 그 ㄴ ㅗ ㅁ이군요.. 흐미.. 슬프다.

  • 15. 해바
    '13.1.25 4:07 PM (175.117.xxx.14)

    원칙주의자 어쩌고 하길래 오랜만에 사람(!)이 지명되었나보다 했는데 역시나 그 나물에 그 밥...그들의 원칙은 그들만의 원칙인가 보네요...아무튼 돈있고 빽있는 사람들은 못해먹는 게 병신이라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닌가 보네ㅛㅇ.

  • 16. 연이은
    '13.1.25 4:10 PM (211.194.xxx.153)

    최악도 앞의 최악처럼 역시 썩은 것 고르기에 참 유능하군요.
    앞으로 1800 일 동안 얼마나 많은 파행이 우리들 눈과 귀를 괴롭힐지 훤합니다.

  • 17. 그나마
    '13.1.25 4:33 PM (175.214.xxx.59)

    최최최악 중에서 최선을 고른게 그정도일듯.

  • 18. 개가웃는다
    '13.1.25 4:55 PM (218.51.xxx.220)

    군면제사유가 열나 웃기심
    체중미달에 통풍?
    면제받으려고 얼마 썼을까

  • 19. ..
    '13.1.25 5:04 PM (115.91.xxx.62)

    진짜 신기해요 ㅂㄱㄴ가 엑스맨이거나 ㄱㅇㅈ이 엑스맨이 아닐까 의심돼요 진짜 저정도 비리없는사람은 없어서 어쩔수없이 고른건지 아님 끝까지 비밀이 밝혀지지않을꺼라고 생각하다가 그들도 화들짝 놀라는중인지..세살꼬마도 저정도는 조사해보고 지명할텐데 어떻게 저렇게 얕은지..참...

  • 20. 진짜
    '13.1.25 8:16 PM (121.130.xxx.14)

    반골기질은 무슨. 욕심이 무시무시한 인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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