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우리가 청소하자고해요 ㅠㅠ

입주청소 조회수 : 3,749
작성일 : 2013-01-25 11:35:52

입주청소 쉽게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힘들겠더라구요.

저는 업체에 맡기려고 했는데 남편이 우리가 하잡니다.

이사 다닐때마다 저혼자 했는데 이젠 하기 싫어요.

어차피 청소하면  성격상 제손이 더가야 하는데 ....

 

IP : 39.115.xxx.1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맡기세요
    '13.1.25 11:40 AM (175.223.xxx.19)

    21평 창틀은 닦지도 못하고
    쓸고닦고 화장실청소베란다까진 하곤 일주일간 누워있었네요
    생각보다 힘들어요 먼지도 많고

  • 2. ...
    '13.1.25 11:40 AM (175.117.xxx.136)

    저도 직접했어요.
    만만치않은 가격인데 내손으로 하니 좋던데요.
    뭘로 닦는지 몇번 닦는지도 모르고 그저 눈으로 깨끗한거 싫어서 제가 했어요
    할만해요

  • 3. ㅁㅁ
    '13.1.25 11:43 AM (1.236.xxx.43)

    남편 많이 시키시고요 . 힘드는것은 남편 하라고 하고 님은 주분의 손이 미치는 곳만 해보세요. 팍팍 문지르고 닦고 하면 남편이 우리끼리 하자는 것 아마 후회하실겁니다 ..에공 고생 하시겟네요

  • 4. ..
    '13.1.25 11:43 AM (125.184.xxx.44)

    하루 나가서 일하고 일당 번다고 생각하심 직접 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34평 입주 청소 저 혼자 했어요.
    어차피 사람 불러도 다시 청소 해야 하니까요.
    너무 힘들어 약값 생각하시면 사람 부르셔야 할테구요.

  • 5. 힘들어요
    '13.1.25 11:4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웬만하면 청소업체 쓰세요,저희집은 통유리가 많아서 그거 전부 닦아주시고 싱크대 안쪽까지 다
    청소 하구 남자들만 잇는 청소업체였는데 돈은 좀 비쌌지만 엄청 깔끔하게 했어요,
    그냥 부르세요, 안그럼 몸져 누우신다에 한표,,

  • 6. 그러게요.
    '13.1.25 11:52 AM (39.115.xxx.194)

    전세 다니면서 들어가는날 나오고 정신 없으면서 혼자 씽크대 찌든때 닦으면서
    그릇 넣고 했는데 이상하게 이번엔 하기기 싫으네요.

  • 7. 저는
    '13.1.25 11:56 AM (218.157.xxx.9)

    헌 집 인테리어 해서 입주청소하고 들어갔는데
    내가 할걸...하고 후회 했어요.돈 아깝고.
    새 집으로 가시면 굳이 입주청소 부를 필요 없겠구나 싶은데
    다음엔 돈 있으면 당연 부르겠지만 빠듯한 살림살이면 내가 하고 말겠다 생각 했어요.

  • 8. 그래서
    '13.1.25 12:01 PM (39.115.xxx.194)

    저도 살~짝 고민입니다.
    입주청소 후기글 보니 맘이 반반이네요.
    돈 준만큼 깨끗하게 하면 다행인데...

  • 9. 곰돌이뿌우
    '13.1.25 12:01 PM (175.252.xxx.92)

    업체 시키는것도 괜찮던데요? 깔끔하게 해주던데

  • 10. ..
    '13.1.25 12:04 PM (121.157.xxx.2)

    저도 제가 직접했는데(35평) 직장다니며 주말마다..2주가서 청소했는데도 깔끔치
    않았어요.
    세제랑 뭐 이것저것사고 밥 사먹고..
    이번에 이사할때 업체에 맡겼는데 깔끔하게 잘 해주셨어요.
    그냥 맡기세요..
    주부들이 아무리 깨끗이한다고해도 청소도구부터 다르기때문에 그분들이 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 11. 그럼
    '13.1.25 12:12 PM (39.115.xxx.194)

    잘했다 싶은 청소업체 있을까요?
    저는 인터넷상으로 알아보니 "착한 사람들"과 "삼성 명품크린"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만
    도움 부탁드려요^^

  • 12. 이왕이면
    '13.1.25 12:19 PM (175.196.xxx.147)

    입주청소 하는게 깨끗하고 편하죠.
    처음엔 입주청소 하고 들어갔는데 이번엔 시간도 없고 그냥 들어갔더니 창틀이나 창문 같은데는 제대로 청소도 못하고 그냥 살아요.
    부엌 청소만 묵은때 없애느라 며칠은 고생했어요. 얼마나 더럽던지 치우면서 지치고 짜증나고... 새집이면 입주청소 없이 살만하구요.

  • 13. 좀힘들어도
    '13.1.25 12:24 PM (1.240.xxx.142)

    저도 업체에 맡겼다가....후회;....내가 할껄...

    대강해요...그사람들...차라리 꼼꼼히 내손으로 하는게 나아요..

  • 14. ..
    '13.1.25 12:38 PM (110.14.xxx.164)

    둘이는 힘들고요 도우미 한두사람 더 불러서 같이하세요

  • 15. 전문가 못따라가요
    '13.1.25 12:49 PM (125.182.xxx.87)

    도우미 아주머니보다 전문업체에 맡기시고
    사시는동안 쾌적하게~~함이 정답

  • 16. ^^
    '13.1.25 1:42 PM (124.63.xxx.14)

    저라면 전문 업체에 맞길꺼예요
    2년전 이사할때 도우미 아줌마2명이랑 언니랑 4명이서 청소했는데요
    도우미비용에 추가비용 밥값에 언니랑 저랑 고생하고 ㅠㅠ
    그 비용에 한 10만원 더 주니 그 많은 샹드리에 유리알까지 반짝 반짝 닦아놓고
    씽크대 속까지 스팀청소 ...
    전 매우 만족했어요

  • 17. ...
    '13.1.25 1:46 PM (182.215.xxx.17)

    추운 날씨에... 빈집에서 청소 넘 괴로울 것 같아요 전문업체에 맡기시고 뜨거운캔커피 간식거리
    준비해서 중간에 한 번 갖다드리는건 어때요...

  • 18. 저도
    '13.1.25 2:28 PM (222.108.xxx.68)

    전문업체에 맞기는데 한표 던져요.
    도우미 아주머니랑 비교가 안되는 듯..창틀 전부 깨끗하게 닦아주고,
    부엌이며 화장실, 유리창까지 반짝 반짝 하던데요.

  • 19. 몸살.
    '13.1.25 6:05 PM (1.243.xxx.11)

    돈 아끼려고 남편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가 했는데..
    넘 넘 힘들었어요.
    전 인테리어 바닦공사에 도배까지 해서 먼지가 더더 많았는데..
    후회 많이 했네요. 쉽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740 편도선염은 꼭 수술만이 해결책인가요? 3 우울맘 2013/02/13 1,667
217739 전주 한옥마을 1박2일 숙소 추천 3 미리감사해요.. 2013/02/13 2,474
217738 두툼한 샤워커튼 살수 있는 곳 아시나요? 1 질문요 2013/02/13 1,194
217737 아이패드.스마트폰은 되는데 노트북만 인터넷이 안돼요 2 .. 2013/02/13 4,351
217736 이혼은 정말로 관계개선의 여지가 단1%도 없을때 해야하는거죠 선.. 4 선배님들 2013/02/13 2,220
217735 노트북을 중고 직거래하려는데.. 주의할점 있을까요? 2 노트북 2013/02/13 1,470
217734 장지갑에서 기본라인과 지퍼형 7 지갑 2013/02/13 1,672
217733 캐나다에서 사오면 좋은 물건 부탁해요. 화장품,생활용품,주방용품.. 6 코스모스 2013/02/13 3,228
217732 휘슬러 vs 실레트 vs WMF 중 추천해 주세요~~ 7 압력솥 2013/02/13 3,215
217731 저한테 집착하는 친구가 있는데.. 이거 모죠?? 4 이여자모죠?.. 2013/02/13 9,586
217730 드럼세탁기로 울세탁시 세제는? 3 .. 2013/02/13 3,602
217729 쌍용건설 부도위기… 1400개 협력업체 '공포' 1 ... 2013/02/13 2,098
217728 애완..용..추천부탁드립니다.. 12 원기회복.하.. 2013/02/13 1,663
217727 제이에스티나요. 2 123 2013/02/13 1,710
217726 필립스 스틱형 무선청소기 쓰는분/써보신 분 계실까요? 7 살림초보 2013/02/13 2,617
217725 (대구만인거죠?) 교육비·급식비 지원 받으려면 재산 공개해야? 10 대구 2013/02/13 2,694
217724 저 지금 낮술해요!!!흐흐흐 11 평범녀 2013/02/13 2,139
217723 대를 이은 2세 연기자들 남자는 많아도 여자는 없네요 19 그냥 2013/02/13 4,797
217722 흰색 스피츠 강아지를 잃어버렸답니다- 경남 양산 1 강아지 2013/02/13 1,206
217721 쌍둥이들을 각각 따로 어린이집에 보내는거 애도 어른도 많이 힘들.. 8 쌍둥엄마 2013/02/13 2,493
217720 니들도 늙었구나 11 진홍주 2013/02/13 2,695
217719 법륜스님~~ 17 ddd 2013/02/13 3,941
217718 카페라리 치즈케익 ㅎㄷㄷ 2 소나기와모기.. 2013/02/13 2,374
217717 강아지 산책 질문이요.. 5 초보 2013/02/13 1,733
217716 애키우기 힘든데도 또 낳는 이유는? 19 흠흠 2013/02/13 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