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 수학이 그렇게 중요,어려운가요..?

...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3-01-25 08:12:54

아직까지는 혼자 문제집 풀고 주말에 틀린거 봐주고 그런식으로 공부해 왔는데요,

주변에서 5학년은 다르다고.

수학에 자신감과 흥미를 잃기 쉬운 시기이고, 내용이 어렵다고 하네요.

사교육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경험하신 분들이 그렇다 하시면 참고해 보려구요..

 

감사합니다.

 

IP : 119.196.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도
    '13.1.25 8:42 AM (110.10.xxx.2)

    5학년, 6학년 올라가는데요 4학년때보다 어렵기도 하고 5,6학년이 중학수학과 연계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무래도 중요한시기인가봐요.. 5학년말되니까 다들 선행이 중학1 과정 많이들 해서 조바심도 나고 걱정도 되고 그럽니다

  • 2. 우리집5학년
    '13.1.25 9:45 AM (115.89.xxx.218)

    저희집에도 5학년 올라가는 아이가 있어서 답글 달아요.
    남들이 말하는 다들 선행 몇학년까지 한다고 하더라는 하더라 통신은 믿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희는 큰아이가 중학생이고 작은 아이가 5학년에 올라가는데 큰아이는 저도 카더라 통신으로
    아이를 키운거 같아요 그래서 초딩 3학년때부터 수학학원보내며 키웠는데 결론은 할놈은 때되면 하고
    않할놈은 몰해도 않하더라는 거에요.그래서 작은아이는 지금까지 수학학원근처도 않가고 혼자하고 있는데
    겨울방학동안 4학년 심화와 5학년1학기 개념을 혼자서 하고 있는데 제생각에는 4학년 심화나 5학년 개념이나 큰차이가 없다는 거에요.

  • 3. 초등교사
    '13.1.25 9:57 AM (116.126.xxx.61)

    5학년 많이 한 초등교사입니다.
    5학년에서 1학기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배수, 약수, 공배수, 공약수,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
    에서 확실한 개념이 형성되어야지만
    약분, 통분이 되고
    약분 통분이 확실한 이해의 바탕위에 능숙해야지만
    분수의 덧셈 뺄셈과 곱셈 나눗셈이 쉽게 됩니다.
    여기에서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 하더군요.
    특히 곱셈과 나눗셈이 아직 쉽게 되지않는 아이들은 5학년에서 수학에 흥미를 잃습니다.
    요 부분만 잘 되면 나머지 부분과 2학기 수학도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 4. 초딩중 젤 중요
    '13.1.25 11:12 AM (222.236.xxx.139)

    5학년에 나오는 공약수,공배수등이 중1에 나오는 수학의 기초입니다.
    그래서 중요해요. 중학교 연장선이니까요...

    개념위주로 설명해주세요. 울 고딩된 딸, 초딩까지 엄마표로 했는데 지금까지 상위프로에
    드는 학생입니다.그리고 문제를 풀수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주세요.
    학원에서는 풀수있는 시간을 주지않고 기술만 요구해요.
    그러면 시험보는 기술은 늘어날테니까,
    하지만 중등,고등가서 헤매게 돼요.

  • 5. ,,
    '13.1.25 12:47 PM (110.14.xxx.164)

    5학년부턴 생각해야 하는게 많고 계산이 복잡해져서 수포자 아이가 늘어요
    6학년때 또, 중1에 또 ...
    교과서 달달 외울 정도로 반복해주시면 되고요
    그때 대충 넘어가니 중학교와서도 헤매네요

  • 6. pink305
    '13.4.9 12:21 PM (112.152.xxx.135) - 삭제된댓글

    저장해요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946 결혼 15년차 정도 되어도 남편이 와이프한테 끔찍하게 잘하시는 .. 47 남편 2013/02/11 17,400
216945 아침에 장모님집에 돈 보내며 안부인사하는 이쁜 신랑 11 ... 2013/02/11 3,981
216944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재계약서는 언제쯤 써야 할까요? ... 2013/02/11 1,456
216943 학원비,주유비,인터넷쇼핑,통신비할인에 유리한 신용카드는 뭘까요?.. 1 카드 2013/02/11 1,372
216942 오늘 디게 춥네요 4 춥다추워 2013/02/11 2,070
216941 죄송해요 2 ... 2013/02/11 810
216940 돈의화신..인가 뭔가 예능토크프로에서 이혼한 사람들 나와 떠드는.. 1 뭐야 2013/02/11 2,013
216939 시외버스 안인데 겜소리가 멈추질 않네요, 으악 2013/02/11 789
216938 채식하신다는 분 그릇이.. 57 달빛두국자 2013/02/11 16,929
216937 가죽백팩 뭐가 좋을까요? 4 비비아림 2013/02/11 1,377
216936 제사문화 뿐만 아니라 세배문화도 없어져야 할거 같아요 14 .... 2013/02/11 4,217
216935 해외여행가 로밍서비스 .. 2013/02/11 677
216934 대학원 들어가는 동생가방 4 2013/02/11 1,507
216933 건축학 개론......다시 봐도 좋네요!^^ 7 신의한수2 2013/02/11 2,524
216932 인화사이트 추천 좀.... 초보 2013/02/11 662
216931 듣고있으면 눈물나는 노래 있으신가요? 40 .. 2013/02/11 4,397
216930 남편이 화나게 할때 7 어쩜 2013/02/11 1,579
216929 남편하고 친하신분? 24 이혼 2013/02/11 3,774
216928 CNN에 우리 공군들이 만든 페러디가 나왔어요. 8 레미제라블 2013/02/11 2,786
216927 아! 현직판사들을 죽이고 싶구나 [오윤환 칼럼] 1 비리의 정점.. 2013/02/11 1,254
216926 82에 못되먹은 사람들 참많아요 31 ㄴㄴ 2013/02/11 5,043
216925 독신 남녀가 궁한 이유 서로 다르다 7 DKNY 외.. 2013/02/11 4,003
216924 정초에 그릇깼어요.. 11 tglove.. 2013/02/11 3,866
216923 급질ㅡ컴앞대기 (미역) 3 즐건이 2013/02/11 698
216922 딸 삼수 시켜야 할까요? 30 고민맘 2013/02/11 8,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