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도시락 싸주려는데 메뉴 어떤가요^^;;

놀와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13-01-25 00:59:14
1. 김치볶음밥 ***
2. 튜나 샌드위치
3. 햄샌드위치
4. 제육볶음 ***
5. 소세지 야채볶음
6. 타코샐러드 ***
7. 그릭샐러드 or 리코타치즈샐러드
미니핫도그, 계란말이, 기름떡볶이
-> 이건 할지말지 고민중이에요...

*** 별표표시는 남친이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꼭 해야하는데..

뺄거나 추가할거 없을까요??^^;

IP : 121.130.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3.1.25 1:03 AM (59.10.xxx.139)

    다음생애엔 님 남친으로 태어나고싶어요 ㅎㅎ

  • 2. 음,
    '13.1.25 1:09 AM (125.176.xxx.181)

    요리도 어울리는게 있다고 생각해요...
    마치 서양 코스요리처럼요.

    저라면 어떤 메인을 할 지 정하고,
    나머지를 메인과 어울리게 집어넣을 거 같아요.
    가짓수 많다고 좋은거 아니니까요.
    함 생각해보세요,
    코스요리를 대접한다고 생각하시구요

  • 3. 후식
    '13.1.25 1:12 AM (122.34.xxx.131)

    윗분 말씀처럼 코스로 생각해보면 후식이 부족해요. 육류가 많으니 소화에 도움되는 키위나 파인애플 추천해드려요.

  • 4. 놀와
    '13.1.25 1:13 AM (121.130.xxx.57)

    와 좋은 지적 감사해요!!
    저도 한식은 한식으로, 양식은 양식으로 맞추고 짠맛 단맛 맞춰가며 짜고싶은데
    남친이 원하는건 한식, 제가 잘하는건 양식이다보니 리스트가 들쑥날쑥이네요ㅠㅠ
    김치볶음밥, 타코샐러드, 제육볶음은 꼭 해달라고 하던데...저거랑 어울리는 음식을 찾는게 좋겠어요 감사해요^

  • 5. 놀와
    '13.1.25 1:16 AM (121.130.xxx.57)

    앗 후식!! 후식을 생각을 못했어요 과일 저렴한거 쟁여놔야겠어요^^!

  • 6. 놀와
    '13.1.25 1:21 AM (121.130.xxx.57)

    김치볶음밥에는 햄을 넣으려고 했어요...정말 고기 파티네요..ㅋㅋㅋ 반찬을 채소류!!!! 좋은 조언 감사해요^^*
    정말 초록색 채소로 반찬하면 색도 풍성하구 이뻐지겠네요 ㅎㅎ

  • 7. 놀와
    '13.1.25 1:22 AM (121.130.xxx.57)

    우엉이님/ 아하! 그거 오다가다 봤는데 한번 레시피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8. 고정점넷
    '13.1.25 7:39 AM (116.121.xxx.45)

    짜서 그냥볶음밥도 아니고 김치볶음밥에 제육을 어케 먹어요...ㅜㅜ
    그냥볶음밥에 제육이면 몰라도 꼭하고 싶은 둘중 하나를 꼭 빼세요..

  • 9. 김치볶음밥에
    '13.1.25 8:06 AM (223.62.xxx.200)

    저도 김치볶음밥에 제육은 너무 짜지 않나요.
    김치볶음밥을 원하셨다니까 김치볶음밥 만들어서 주먹밥식으로 작게 뭉쳐서 김으로 띠를 두르거나 계란지단으로 싸서 주니까 먹기도 편하고 모양도 이쁘더라구요. 짠맛도 중화 시켜 주고요. 제육도 원하시는 메뉴라니 상추꽃쌈에 불고기 대신 제육 넣어도 되요. 전 이걸 더 좋아해서... 후식으로 과일하시고 남자들 나물 종류는 별로 잘 안먹어서 버섯 파프리카 브로컬리 양파 뭐 이런거 꼬치에 꽂아서 데리야끼 소스 살짝 발라서 구운것도 그럴싸하고 야채도 먹게 하고 괜찮아요.

  • 10. 김치볶음밥에
    '13.1.25 8:10 AM (223.62.xxx.200)

    참 따뜻하게 국물도 추가해 주세요.
    전체적으로 짠 음식이 많으니까 미역이나 콩나물 조개탕 같은 맑은국도 같이 넣어주면 요즘 같은 날씨에는 너무 좋더라구요

  • 11. ........
    '13.1.25 10:00 AM (118.219.xxx.196)

    보온병에 따뜻한 미역국 가져가시구요 물김치나 그냥 김치라도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도시락들 보면 다 맛있어보이는데 김치먹고싶어요 느끼한것들도 많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706 사회 초년생 재테크 ㅇㅇ 14:56:15 46
1729705 염색 색깔 사이오스 염샏 14:56:08 25
1729704 안나 니콜 스미스의 드라마같은 인생 2 ㅇㅇ 14:55:33 104
1729703 등산화 추천해주세요~ 1 14:52:08 27
1729702 52세 예지원 90세 어머니와 화보 3 ㅇㅇ 14:48:21 557
1729701 보험광고, 배칠수꽃배달, 싸다구 광고 14:44:39 124
1729700 고2핸드폰 자급제vs매장에서 사기 1 궁금이 14:44:32 95
1729699 장례식장 음식값은 진짜 얼마 안돼요 16 참고로 14:42:46 895
1729698 딸이든 아들이든 자식에게 쓸모 찾지 말기 2 ㅡㅡ 14:42:25 311
1729697 욕하거나 막말. 다짜고짜 반말하는건 제제 안하나요? ㅇㅇ ㄷ 14:41:31 99
1729696 남편한테 100만년만에 애교를 떨어봤더니 3 ㅇㅇ 14:41:26 531
1729695 부추가 1단에 700원 3단에 2000원 1 14:40:57 311
1729694 LDM 물방울초음파 가정기기 괜찮은가요? ... 14:39:43 62
1729693 정치글 아님! 82가 여론 조작이 쉽네요 13 .. 14:39:29 328
1729692 춘장과 짜장가루랑 차이가 뭔지요? 3 짜장 14:33:18 269
1729691 시절인연 만나면.. 마주치면 3 ... 14:30:13 726
1729690 유투브 전화통화 검색해서 보니 완전 웃기네요 한가할때 14:29:25 230
1729689 친정언니 엄마랑 친하고 저는 탈출 했는데요 7 괴롭다 14:26:14 974
1729688 폴바셋 커피 왜 맛있는 걸까요 8 ㅇㅇ 14:25:41 917
1729687 한동훈 어제 라방에서 한국 영화월드컵 vs 13 ㅇㅇ 14:24:31 583
1729686 전쟁의 명분은 대체 누굴 위해서죠? 4 .. 14:23:57 304
1729685 얼마전에 아버지 장례를 치뤘는데요 26 14:23:51 1,543
1729684 분리불안. 강아지 보고 싶어요 1 분리불안 14:22:18 279
1729683 이공계 취업하신분들께 문의... 아들 대학원 진학 5 ** 14:21:50 440
1729682 외국인들도 만나면 외모 얘기 많이 하나요? 10 ... 14:18:46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