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가폴에서 마지막 하루... 뭐할까요?

..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3-01-24 22:57:36
82덕분에 무사히 출장 와서 일 마쳤어요.
이제 내일 오후 5시 비행기 타기 전까지 오전 반나절 정도 시간이 있는데... 뭐 하면 좋을까요?
딱 반나절 있다보니 생각만 많아지네요 도와주세요ㅠ

보타닉 가든이랑 마리나베이 쪽은 둘러봤어요ㅠ

혼자 와서 맛있는걸 맘대로 못먹으니 아쉬워요...ㅠ
IP : 116.200.xxx.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숑숑계란탁
    '13.1.24 11:11 PM (175.211.xxx.232)

    주롱새공원가셔서 모노레일과 쇼관람요

  • 2. 싱싱싱
    '13.1.24 11:13 PM (116.38.xxx.229)

    오챠드로드 쇼핑
    클럭키에서 칠리크랩 먹기

  • 3. 저도
    '13.1.24 11:16 PM (58.121.xxx.138)

    오차드에서 쇼핑..ㅋㅋ 넘더울라나요?

  • 4. 싱가폴 주민
    '13.1.24 11:19 PM (183.90.xxx.169)

    맥리치저수지 한번 갔다오시는건 어떠신지요?

    아침 일찍 한바퀴 돌고 클락키에서 칠리크랩 먹고 .... 아마 비행기에서 푹 주무실수있을듯....피곤해서요..

  • 5. 원글
    '13.1.24 11:19 PM (220.255.xxx.39)

    말씀 듣고 검색해보니 오차드 로드가 명품거리 비슷한 건가봐요? 비싼 쇼핑 할 돈은 없는데 그냥 아이쇼핑+식사 정도 하기에도 좋을까요?
    사실 제가 호주에서 살았었는데... 여기 와서 우와~ 호주랑 똑같다 이러면서 다니고 있어요 보타닉 가든이나 뭐 거리 구성이나 건물 등등... 되게 비슷하더라구요 참, 운전도 그렇구요 ㅎㅎ
    날씨는 의외로 제겐 별로 덥지 않은 듯해요 특히 바람이 늘 불어서 좋네요^^

  • 6. 원글
    '13.1.24 11:20 PM (220.255.xxx.46)

    그런데 칠리크랩이 그렇게 유명한가요? 근데 그건 혼자 가면 좀 그렇지 않을까요?
    혼자서 밥 잘 먹는 저지만 레스토랑에선 좀...ㅠ

  • 7. ..
    '13.1.24 11:43 PM (220.255.xxx.79)

    싱가폴에서는 혼자 먹는다고 아무도 신경안쓰니까 혼자 드셔도 돼요 ㅎ
    칠리크랩 혼자 먹으러 오는 외국인도 많고요.
    비싼 해산물 식당도 많지만 대중적인 음식이기도 하거든요.
    에스플러네이드쪽에 노싸인보드나 클락키쪽 점보 가셔서 드시고 오세요~ 분위기가 좋은편이에요.
    외국인 많아서 혼자 먹어도 어색하지 않고요.
    아마 이곳도 영국문화 영향을 많이 받아서 호주랑 비슷한 것 같아요.
    오차드가셔서 마지막날 보내시는건 좀 비추..
    딘타이펑 가실 생각이라면 들르셔도 되고요.

  • 8. 원글
    '13.1.24 11:51 PM (220.255.xxx.41)

    리플들 감사합니다~ 82덕분에 완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엉엉 ㅠ
    근데 진짜 낼 뭐할까는 고민되네요... 칠리크랩이 그렇게 땡기진 않는데 ㅠ 칠리크랩 말고 싱가폴 전통 음식은 뭐 없을까요?
    딘타이펑은 여기저기 많던데... 거길 꼭 갈 것 같진 않아요... 딤섬집이죠? 혼자 가면 종류를 별로 못 먹고 오지 않나요?

  • 9. ..
    '13.1.25 12:07 AM (220.255.xxx.34)

    타이요리집도 많구요, 치킨라이스나 인도음식도 괜찮고.. 당장은 이정도만 생각이 나네요 ㅜㅜ
    아니면 애프터눈티 드시러 호텔 가보시는것도 괜찮아요. 리츠칼튼이 유명했던것 같고 만다린오리엔탈도
    싸고 괜찮아요. 아니면 샌즈 쇼핑몰에 있는 트왕전문점에 가보시는 것도 괜찮고요.
    트왕 차를 이용해서 만든 음식들이랑 티 코스가 있는듯 했어요.
    오차드 가시면 다카시마야 지하에 Wmf 요즘 세일해요.
    저는 커트러리 득템했어요 ㅋ
    잘 지내시고 돌아가세요^^

  • 10. 사라
    '13.1.25 12:30 AM (49.1.xxx.165)

    오차드거리에서.. 채터박스 치킨라이스 드세요. 싱가폴 대표음식이고 맛있어요^^

  • 11. ㅋㅋ
    '13.1.25 1:14 AM (61.253.xxx.127)

    전 동물원이 제일 좋았어요
    그 다음은 크랩먹고 리버보트 타면서 야경본거요.
    야경보고 내려서 9시인가 9시반엔가 마이나베이 쇼핑몰 앞에서 하는 레이져 쇼 봤구요.
    루이비통 매장 앞 광장에서 해요.

  • 12. 밤이 화려한
    '13.1.25 1:26 AM (211.63.xxx.199)

    싱가폴은 밤이 화려해요.
    저녁시간이라면 클락키에서 보트타며 싱가폴의 야경 즐기고 저녁먹고 클락키를 즐기면 좋을텐데.
    5시 비행기면 2시반이면 공항행 셔틀이나 택시를 타야할거 같네요.
    제 생각엔 쇼핑을 하거나 식도락을 즐길게 아니라면 걍 아침 일찍 주롱새 공원이나 센토사섬 휘리릭 다녀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님 그냥 챠이나타운이나 오챠드로드 둘러보고 망고빙수 먹고, 점심으로 치킨라이스 드시고 공항행.
    그리고 싱가폴에서 쇼핑은 전 비추예요. 그냥 둘러만 보시고 분위기만 즐기다 오세요.

  • 13. 해피밀크
    '13.1.25 9:54 AM (118.37.xxx.204)

    클락키주변 너무 좋아요.식당가도 많구요.머라이언동상 있는데 까지 쭉걸어서 가는길 너무 좋던데..건물도 멋지고..저는 싱가폴에서 클락키가 가장 기억에 남던데요.

  • 14. 짱아
    '13.1.25 7:24 PM (118.131.xxx.69)

    저라면 시티투어 타고 한바퀴 돌거나, 이스트코스트에 가서 산책하고 밥먹고 공항으로 갈것 같아요..
    쇼핑 좋아하지 않으시면 오차드로드 좀 글터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982 5세 여아와 볼 영화, 애니 좀 추천해주세요~^^ 3 해지온 2013/02/16 2,114
218981 롯데백화점에서 맘에 드는거 봤는뎁 4 롯데백 2013/02/16 1,762
218980 생리때 운동 어떻게 하시나요 오늘 생리 3일차.. 4 고민 2013/02/16 4,775
218979 레드향 인터넷 주문 믿을만한 곳.. 2 레드향 2013/02/16 1,032
218978 티비가 안나와요ㅠㅠ 3 2013/02/16 827
218977 이완(김태희 동생) 실물을 봤어요 3 진홍주 2013/02/16 6,032
218976 헤어드라이기 몇시간 사용한게 전기요금 만원을 먹어 치웠네요 10 정원사 2013/02/16 6,329
218975 때비누로 청소해보셨어요?? 7 Estell.. 2013/02/16 3,632
218974 서울이나 인천에 안내삽입술(ICL) 유명한곳? 4 meeya1.. 2013/02/16 1,360
218973 보험설계사가 3일 내내 전화를 하루에 두번씩 해대네요 2 짜증 2013/02/16 1,309
218972 저 15만원 피싱에 당했어요 ㅠㅠ 소액결제 됐대요.피자헛 치즈킹.. 26 2013/02/16 13,035
218971 일산에 볼룸매직 잘 하는 미용실 알려주신다는분... 2 ... 2013/02/16 1,040
218970 원래 여자들은 경조사 참여율이 낮나요? 18 .. 2013/02/16 3,609
218969 애 데리고 다니니 주위에서 사탕을 너무 주네요 6 랄랄라 2013/02/16 1,760
218968 고등어 김치찜이 비려요. 9 --- 2013/02/16 1,582
218967 리시리 염색약 써보신분 있나요? 2 문의 2013/02/16 7,237
218966 식도에 문제가 있어 음식물 삼키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3 질문 2013/02/16 1,404
218965 탕수육 튀김옷...고구마전분가루 2 어떨까요? 2013/02/16 3,151
218964 스테이플러도 유명 회사가 있나요? 6 아어 2013/02/16 1,566
218963 요즘 sk 휴대폰 기기변경 가능한가요? 6 바꾸고파 2013/02/16 2,016
218962 우울증 혼자서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0 미궁 2013/02/16 6,185
218961 날씨 안추우세요? 왜 전 더춥죠 7 ㅇㅇ 2013/02/16 2,061
218960 여기 그만 올 때가 됐나봐요... 51 ... 2013/02/16 12,833
218959 이 와중에 즉석떡볶이 전골 수급간절 ㅜㅜ 7 냉커피 2013/02/16 1,451
218958 인생 헛산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4 예쁜공주22.. 2013/02/16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