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심스런 남편에게 일침놓을 방법은?

미궁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3-01-24 21:39:26
남편이 한달에 한두번 만나는 친구겸 거래처사람이
있습니다
전 남편이 그사람을 만나는게싫습니다
이유는 그사람이 맛사지샆을 끌고다니기때문입니다
건전한 맛사지샾도 있겠지만 맛사지샾에 가기전에
꼭 거하게 식사와 술을 하고 늦은 시간에 정기적으로
만날때마다 더 좋은곳 알아났다는 멘트와 함께 약속을
잡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남편이 호텔도 잡아주고 잡아준날은
남편도 회사일을 핑계되며 외박을 합니다
어제 본 메세지속에서도 또 똑같은 패턴의 대화가 있어서
긴장하고 있었더니 그사람과의 약속을 알고있는데 태연하게
회사일이 너무 많아 호텔잡아자고 낼 새벽부터 회사에 가야해서 못들어간다고 문자가 한통 왔는데
이사람이 이런 거짓말하는것에 대해 일침을 놓을 좋은말이
없을까요?
IP : 111.216.xxx.2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4 9:40 PM (121.129.xxx.218)

    호텔에 간식 가져다 준다고 하세요.
    뭐 먹고 싶은 것 없냐고...
    정말 가보시지 않아도 될까요?
    너무 구려보여요.

  • 2. 미궁
    '13.1.24 9:42 PM (111.216.xxx.254)

    전철로 40분거리이고 택시로 8만원정도의 거리에 집이 있습니다

  • 3. 일단
    '13.1.24 9:44 PM (211.60.xxx.223)

    어느 호텔이냐고만 물으세요. 속옷과 간식 싸가지고 로비에 있다고 몇 호냐고 물어보세요. 그냥 어느호텔 몇호냐고만 물으셔도 상황은 다 파악되실듯.

  • 4. 목숨
    '13.1.24 10:36 PM (24.241.xxx.82)

    "목숨이 한개인지 두개인지 확인하고 싶으면
    허튼짓 해봐. 확실하게 알려줄게!"

    40분? 8만원??
    눈 딱감고 쓰세요.
    불안하게 있는 것보다 백배 쌉니다.

    한번 들이닥치세요.
    호텔 보안실 가서 CCTV 확인 해 보던가.
    알아보는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만...쩝

    예방이 최곱니다.
    일 터지면 끝입니다.

  • 5. 미궁
    '13.1.24 11:38 PM (111.216.xxx.254)

    첫번째댓글대로 간식가져다준다고 문자보냈는데 문자는 씹고 전화는 계속 부재중으로 가다가 방금전에는 중간에 받으면서 끊어버리네요

  • 6. 조심시키세요
    '13.1.25 12:22 AM (211.36.xxx.142)

    맛사지걸들이랑도 사귄대요

  • 7. ...
    '13.1.25 1:57 AM (175.124.xxx.114)

    원글님을 너무 호락호락하게 여기고 만만하게 보는것 같아요..
    일터지기전에 단속 하셔야 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968 그릇 잘 아는 언니들~~~^^;; 9 빌보 2013/02/11 4,209
216967 우리 시부모님~ 이런분이십니다 7 삼부자맘 2013/02/11 2,772
216966 서울서 가까운 온천 좀 추천해주세요. 9 온천 2013/02/11 3,536
216965 어디서나 타겟이 되는 사람... 1 눈발 2013/02/11 1,507
216964 건축학개론 남자들 제일 어이 없는 부분. 34 황당 2013/02/11 63,957
216963 미국신발 사이즈 좀 확인 부탁드려요.. 5 친구야놀자 2013/02/11 2,378
216962 세상에..말도 안되는 일이.. 3 멍멍이 2013/02/11 2,287
216961 태아가 양수를 먹고 태어났어요...도와주세요 ㅠㅠ 8 ... 2013/02/11 10,201
216960 셜롯 파는 곳 아시는 분.. 9 해피투게더 2013/02/11 1,977
216959 남편의 첫사랑이 별로 질투가 안나는 분 계신가요? 15 . 2013/02/11 6,153
216958 존라베 보신분 계세요? 3 영화 2013/02/11 713
216957 디지털피아노 자주 안쳐주면 건반 들어가지는 현상 생기나요? 7 고장 2013/02/11 2,840
216956 입닥쳐 ㅎㅎ 3 ㅋㅋㅋ 2013/02/11 1,637
216955 치과의사가 입냄새가 나요 7 곤란하다 2013/02/11 6,020
216954 강아지들 울타리 잘 넘나요 6 .. 2013/02/11 1,498
216953 우울증 조울증 등 정신질환자 100만시대.. 특히 여성들 12 호박덩쿨 2013/02/11 4,468
216952 베를린 22 ........ 2013/02/11 3,508
216951 재형저축 부활한다는데..어떻게하면 좋을까요? 6 목돈마련 2013/02/11 4,007
216950 결혼 15년차 정도 되어도 남편이 와이프한테 끔찍하게 잘하시는 .. 47 남편 2013/02/11 17,400
216949 아침에 장모님집에 돈 보내며 안부인사하는 이쁜 신랑 11 ... 2013/02/11 3,981
216948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재계약서는 언제쯤 써야 할까요? ... 2013/02/11 1,456
216947 학원비,주유비,인터넷쇼핑,통신비할인에 유리한 신용카드는 뭘까요?.. 1 카드 2013/02/11 1,372
216946 오늘 디게 춥네요 4 춥다추워 2013/02/11 2,070
216945 죄송해요 2 ... 2013/02/11 810
216944 돈의화신..인가 뭔가 예능토크프로에서 이혼한 사람들 나와 떠드는.. 1 뭐야 2013/02/1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