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팔고 나서 딱히 뭐 해야 할지 계획도 없는데
팔고 나서 현금 갖고 있기도 그렇고
집 판 돈으로 다른 투자 하는것도 찜찜하긴 하지만
그래도 더 떨어진다니 일단 팔아놓고 봐야 할지 고민이네요.
지금 사는 지역도 일 이년 후에는 이사갈 거라서
여기다 집 살 필요도 없구요.
팔면 손해 같던데...
현금 그거 인플레 확 되면 종이짝 되고...
신문보니 일본부터 시작해 경기부양책들 다들 내놓고 있어서 뭔가 불안합니다용~
부동산 투자가 은행이자이상의 수익이 나는거 같으면 그냥 두시고
그렇지 않다면 팔아서 은행에 넣어두는게 차라리 이득이죠.
왜 팔아요. 팔지마세용.
금리는 계속 떨어지는 추세인건 맞고
금리가 떨어지면 부동산 시장에는 득이 되는게 맞는데
그런 정책을 펴는것자체가 지금 경기가 많이 얼어붙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현재 상황 자체는 부동산보다는 차라리 은행에 맡기는게 나을것 같구요
박근혜 정부가 부동산 가격올리는데는 우호적이니까
그런 부분을 기대하고 그냥 부동산 갖고 계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구요.
근데 저라면 팔겠습니다.
부동산은 예전처럼 좋은 투자처는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본인 성격에 돈을 야금야금 헐어서 쓰는 타입이라면 그냥 부동산으로 갖고 계세요.
그래서 일부러 땅이나 집을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