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경 시어머니 핸드폰을 바꿔드렸어요
같은 통신사라 신규가입해서 전에쓰던거 대리점에 서류 보내서
해지시켜 달라 해서 해지 서류 다보냈구요..
당연히 해지 처리 된줄알았고 쓰던 핸드폰은 시어머니가 갖고 계서서
전화 끊겼냐고 여쭤봤더니 그렇다 하셨고 ( 배터리가 나가 전화가 방전된상태였나봐요그걸
전화가 끊겼다고 말씀하신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애아빠 명의로 휴대폰이 여러개라 헤깔렸는지
아이구 우연히 신용카드명세서를 보니 2010년 6월부터 14000원씩 꼬박꼬박
돈이 인출됐더라구요..
일단 통신사에 전화해서 대리점에 진상을 알아봐달라 얘기해놨는데
당연하다하고 대리점을 믿고 확인안한 저도 바보같고..
근 2년 넘게 14000원 낸거 아까워 죽겠어요..
이거 어쩌나요.. 쿨하게 잊고 말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