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하고 최근 알게 됐는데, 저한테 많은 관심을 보여요. 그런데 그냥 좀 찜찜한 데가 있어서요..
돈이 너무 많아 보여요. 여자한테 돈많은 걸로 어필해서 여자 꼬시고 다니는 남자들의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최고급 클래스 외제 자동차, 강남의 주상복합, 만나면 호텔에서만 밥을 사고 그냥 보통 식당에서 5만원안되는 밥먹었더니 왜 더 비싼거 먹지 않느냐고 하더니..강북에 안 온지 십년도 넘은 것 같다며...광화문 오더니 신기해하더라구요. 교포도 아닌데..제냐 양복..어쩐지 너무 전형적인 느낌이 드네요. 제가 아는 정말 돈 많은 사람들은 저렇지 않았는데.. 강남 타령도 좀 어처구니없고.. 혹시 있는 척 하며 여자 후리고 다니는 스타일 아닌가 싶어서요.
아니면 졸부라서 그런가...제비나 바람둥이들이 여자 후리는 전형적인 스타일들이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