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 푹빠진 엄마 옆에서.
4살 아들 중얼중얼거리면서 열심히 칼라찰흙 반죽하면서
"크게~크게~크게~ ............. 크게가 자꾸 안댄다~~.........흥... ㅎ............."
하더니 길게 가래떡처럼 빚어서 빵칼로 야무지게 썰어서 그릇에 담는 중~
아마 무슨 요리이름 붙여서 맛보라고 가져올 것 같아요.
다음 주문도 받고.
크면 뭐될라나요?
82에 푹빠진 엄마 옆에서.
4살 아들 중얼중얼거리면서 열심히 칼라찰흙 반죽하면서
"크게~크게~크게~ ............. 크게가 자꾸 안댄다~~.........흥... ㅎ............."
하더니 길게 가래떡처럼 빚어서 빵칼로 야무지게 썰어서 그릇에 담는 중~
아마 무슨 요리이름 붙여서 맛보라고 가져올 것 같아요.
다음 주문도 받고.
크면 뭐될라나요?
어릴때부터 요리사 된다며 핫케익이랑 많이해줬는데
기계공학과 박사과정..연구실 들어갈듯해요.
어릴땐 몰라요~ㅎㅎㅎ
손재주로 뭔가 되겠네요.
치과의사??
애들 다 그러고 놀지요 ㅋ근데 뭔가 말이 웃겨요 ㅋㅋ
그런 놀이 정말 좋아요.
흙, 물가지고 놀기.
종이로 접고 오리고 만들고.....
비싼 돈 주고 문화센타니 가베니 오르다니 다 필요 없어요.
결국 아이스크림이랑 피자라면서 갖다 주던데요.
흙놀이가 좋다니 기분좋네요. 칼라찰흙은 안끊기게 사다놓고 실컷 시켜주거든요.
사실 그거 하라고 시켜놔노면 혼자 잘 놀아서.ㅡㅡ;;
하여튼 하루종일 뛰어다니면서 바쁘네요.
안방엔 나무 기차놀이 만들어놓고(이것도 잘 되니 안되니 중얼중얼거리면서)
지금은 아빠랑 뽑기로 뽑은 피카추 사진기?만화경? 같은 거 들여다보면서 피카추니 도깨비니 하면서 계속 저보고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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