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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씨베게로 바꿨는데
시큼시큼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3-01-21 21:32:04
며칠전 메밀씨베게로 바꿨어요. 바꾸고 나니 겉커버에서 시큼시큼한 냄새가 나서 커버를 싹빨고 다시 씌웠는데 또 시큼한 식초냄새가 나네요.가뜩이나 식초냄새싫어하는데 누워자려고 베개 비면 냄새가 너무나니 괴롭네요. 메밀씨도 세척할수 있나요? 그냥 커버에서는 냄새가 없는데 씌우고나면 찐한식초내가 나네요. 버릴수도없고 어째야하나요?
IP : 222.99.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벌레도 나와요
'13.1.21 10:25 PM (14.52.xxx.65)지난 여름에 갑자기 안방에 작은 벌레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아주 놀란 적이 있어요. 초파리도 아니고 처음보는 벌레들이었는데 없애도 없애도 계속 나오더라구요. 결국 장롱속을 샅샅이 뒤진 끝에 메밀속넣은 베개속에서 벌레가 알을 깐 거였거라구요. 베개 자체를 잘 싸서 쓰레기통에 버린 후에야 벌레가 소탕되었지요. 참고하세요. 이런 일 드물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2. 음
'13.1.21 10:29 PM (58.141.xxx.90)며칠 베란다에 널어두시면 냄새빠질거에요.
벌레생기지말라고 식초나 약품으로 처리했나보내요3. 나무
'13.1.22 12:32 AM (220.85.xxx.38)아토피 환자 있으면 메밀베개 버리래요
쓰지 말라는 것도 아니라 아예 버리래요
장롱 속에 넣어만 둬도 안좋대요
버리래요
한의사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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