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영이

tjdud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3-01-20 21:03:24

82쿡에는 다들 서영이가 이해 간다 하지만.

저는. 이해가 안가요.

죽도록 힘든 시절

자기 자신을 포기했던 시절이 있었던것 알아요.

자존심 하나 지키면서.

하지만

지금 하는 행동 너무 한거 아닌가요.

드라마인데도 왜이리 불편한지.

안쓰럽다는 분도 있겠지만..

정말 짜증날정도에요.

말 못하는 사람 심정이 어쩌고 저쩌고  하겠지만

왜 저렇게

상대방을 고통속에서 보내게 하나요?

본인 자존심때문에

아무리 힘든 과거 말못할 과거..

하지만 저렇게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건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이지만..

그때문에 본인 남편이나 그 집안이 힘든건 어찌해야 하나요.

계속 봤지만

참 답답할만큼 그러네요

IP : 58.226.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3.1.20 9:05 PM (112.184.xxx.47)

    친구에게 그랬잖아요.
    다른사람 이해시키기 위해 아버지를 두 번 죽이냐고.
    서영이의 마지막 자존심일수도.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2. joy
    '13.1.20 9:07 PM (119.192.xxx.143)

    걱정마세요 해피앤딩 이래요

  • 3. 빵수니
    '13.1.20 9:09 PM (1.254.xxx.94)

    우재가 이혼할까요...??? 오늘 보니까 서영이 친구라는거 알던데..그 친구가 말할런지...ㅠㅠ

  • 4. ....
    '13.1.20 9:18 PM (116.33.xxx.148)

    본인의 자존심을 지키려는것보다
    우재가 알고있는 아버지 (목숨걸고 사람을 구하고 겸손하며 성실한 )로
    남게 하고 싶은거 같아요

    오늘 인상깊은 장면은
    차여사랑 서영이랑 나누는 대화신이요
    저는 눈물이 막 나던데 서영이가 아닌 차여사한테 감정이입이 되는 건 뭔가요
    나이도 40이고 애들도 어린데........ ㅠㅠ
    차여사 연기 잘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937 혼용율 좀 봐주세요 4 옷감 2013/02/05 434
214936 입주청소/이사청소 뽀송이청소 2013/02/05 459
214935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66 ... 2013/02/05 12,225
214934 강아지 몇살이세요?? 8 .. 2013/02/05 1,269
214933 이번 겨울 젤 많이 입은 아우터는? 13 말해봐요~ 2013/02/05 2,311
214932 도움절실하네요.ㅠㅠ 11 대학선택 2013/02/05 1,330
214931 의사나 변호사 안 나오는 드라마는 없나요 7 ssok 2013/02/05 1,159
214930 아들의 의리 15 아들사랑.딸.. 2013/02/05 2,747
214929 영유1년차다니고 레벨테스트받았는데요..좀 안좋게나왔는데... 5 영어레벨테스.. 2013/02/05 4,260
214928 집값이 명절 전에는 오르나요? 2 집값 2013/02/05 801
214927 제사상차리고또삼일지나면설차례상차리기싫어요!!! 6 제사상 2013/02/05 1,376
214926 천만영화 드뎌봤어요 ㅋㅋ 1 포카리 2013/02/05 964
214925 상해,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 안전한가요? 23 .. 2013/02/05 10,373
214924 박근혜정부 정상적 출범 차질 불가피…청문회도 부실화 우려 세우실 2013/02/05 411
214923 교보문고.하고 문제가 생겼는데 어떻게 대처할까요? 5 일산인데 2013/02/05 959
214922 좋은 남자분들 만나고 싶으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3 쭈구리임 2013/02/05 1,348
214921 카드결제일을 변경하는거요..... 4 뭐가뭔지 2013/02/05 977
214920 새마을금고는 명절때마다 선물주니 좋네요... 34 동네 2013/02/05 6,244
214919 진정한 사랑.....정직원인가요? 12 진상 2013/02/05 2,026
214918 수술후 3 쌍꺼풀 2013/02/05 742
214917 중국도 김정은을 지도자로 생각안하고 그냥'젊은사람'으로 지칭한다.. 2 진정한사랑 2013/02/05 493
214916 저 많이 먹는건지 봐주시겠어요? 13 현이훈이 2013/02/05 1,634
214915 서울 파주 5 고민녀 2013/02/05 935
214914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4 같이보자 2013/02/05 857
214913 먼지를 부탁해 써보신 분 계세요? 1 청소도구 2013/02/05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