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폐경, 아니 완경 시기가 오는 것 같은데요

해피엔딩 조회수 : 4,032
작성일 : 2013-01-20 13:58:06

새해 들어 막 쉰이 된 주부입니다.

젊었을 적에는 생리주기가 32~33일 정도였구요

마흔이 넘어서부터는 28일 주기로 규칙적으로 생리를 했어요.

거른 적은 두 번의 임신과 수유기 몇 달 외에는 전혀 없었고

생리양도 적당(?)했던 것 같구요..^^

 

지난 12월 26일인가 생리를 했는데

오늘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생리를 하네요.

지난 달에 비해 무려 6일이 앞당겨진 것인데

찾아보니 완경(폐경)이 가까워지면 생리주기가 짧아진다고 하네요.

 

뭐 열 네살때부터 생리를 했으니 무려 35년이 넘게 한 것이니

지금 스톱을 한다고 해도 아쉬움 따위는 없는데요

 

그래도 생리가 끊기기 직전부터 완전히 끊기면

몸이 여러가지 안 좋아진다는 말이 있는데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할까요?

호르몬제를 복용한다면 어떤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는지요?

아니면 걍 약이고 뭐고 복용 안 하는 게 나을까요?

IP : 115.139.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0 2:04 PM (99.226.xxx.5)

    빠르면 빠르나보다 늦으면 늦나보다....그러시면 됩니다.

  • 2. ...
    '13.1.20 2:09 PM (123.199.xxx.86)

    끊어 질 때..딱 한번에 끊어 지는 경우는 없고...한달 두달...나왔다..안나왔다..이러면서...1년~1년 6개월 끌어요..../6개월 정도 끊겼을 때....병원가서 진단 받으면 됩니다..

  • 3. 해피엔딩
    '13.1.20 2:13 PM (115.139.xxx.23)

    ... / 병원에 가서 진단을 꼭 받아야 하는 건 아니죠?

  • 4.
    '13.1.20 2:31 PM (117.111.xxx.54)

    폐경된지 몆달지났어요
    막판에 주기가 엄청짧아지더이다

    호르몬제 복용할까 하다가
    자연의 섭리 자연스럽게 받아드리자
    해서 운동열심히 했어요
    칡즙도 먹었고 갱년기에 좋다는거 먹었는데
    별로 효과없읍디다

  • 5. ;;;
    '13.1.20 3:37 PM (125.187.xxx.123)

    산부인과 가셔서 혈액검사하면 현재 여성홀몬 수치 나와요. 그것을 보고 전문의와 상담하시는것이 순서로 생각됩니다.그리고 홀몬제는 전문의약품이기때문에 처방전 없이 구입하기 어려울거예요. 원글님이 제일 먼저 하셔야 할 일은 산부인과 혈액검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511 부모아플땐 거들떠도 안보더니 참나 18:34:13 11
1776510 구축 1층의 겨울나기 0011 18:26:52 163
1776509 경주와 교토 어디가 좋으세요? 4 .. 18:26:28 198
1776508 학원샘 희망고문 스킬인거죠 3 희망 18:25:43 162
1776507 팔안쪽 꼬집듯이 만지는 행위  4 18:21:46 296
1776506 기안84 미녀 배우 다 만나고 다녀요 1 18:21:33 440
1776505 에르메스 가든파티 가죽 vs 캔버스..자주 들게될까요 3 요즘50대 18:21:19 131
1776504 박정민 무제라는 출판사 이름 멋있네요 4 ㅇㅇ 18:18:59 260
1776503 대화 잘통하는 사람들..주변에 있나요? 6 meè 18:18:01 176
1776502 다이소 기모바지 세탁돌리면 보풀나고 금방해질까요? 2 더 살까하다.. 18:16:13 211
1776501 증인이 거짓말하고 재판을 연기했는데요 1 ㅡㅡ 18:09:02 308
1776500 저는 서울사는데 손님초대 문화가 약간 부담되요 15 서울과 미주.. 18:07:30 1,041
1776499 히든아이에 나온 사건 너무 안타깝네요 00 18:07:08 357
1776498 지인이 약국을 개국했다고 하는데 현금? 영양제 구입해주기? 5 어렵네요. 18:03:41 607
1776497 호카 운동화요, 5 ... 18:02:39 643
1776496 인공지능 발달이 두렵지 않으세요? 4 비관적 전망.. 18:01:45 221
1776495 학습부진으로 힘들어하는 자녀 두신분 계신가요 7 ㅜ,ㅜ 17:58:29 329
1776494 중3 아들이랑 같이 볼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7 ... 17:56:07 165
1776493 지식 부족한 사람 배우자로 어때요? 15 그래그런거야.. 17:55:34 906
1776492 김정숙 여사나 문재인 대통령 사위 월급 제3의 뇌물등 뜬금없다.. 8 17:55:23 771
1776491 박성재, ‘명태균 사건’ 이례적 실시간 보고받아···‘김건희 전.. 1 새옹지마 17:54:40 239
1776490 코덱스 매도 궁금해서요 2 물린사람 17:52:11 304
1776489 제 이상형 외모는 쿨 이재훈이였어요 6 소나무 17:49:51 758
1776488 규제에도 치솟는 서울 아파트…한강벨트가 끌어올렸다 7 …. 17:45:24 589
1776487 집매도 철회하고 싶은데 7 .. 17:44:22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