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말오후

전염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13-01-19 16:10:51

몇 달전부터   먹기만하면 소화가 안됐어요

그래서 먹는게 힘들어서  안먹으면  속쓰리고 신물올라오고

악순환이 계속되네요.

소화가 안되니 두통도 있고,  가만있어도  어지러울때도 있고

생리도 몇 달없다가( 없어도 이상하지않을 나이가 되어갑니다.ㅠㅠ)

최근 두 달은  죽을듯한 생리통과함께 양도 많았고...

몸 컨디션이 엉망이니  매사에 의욕도없어요.

왜 이럴까요?

병원을 가야한다고 생각은하지만  그것도 움직여지지가 않아요

큰병이면 어쩌지? 싶다가도 

그럼 괜한 생명연장 어쩌고하는 치료는 받지말아야지. 

장례는 치르지말라고하고  안구.장기기증은 하기로했으니 미리 말해두고 

또 정리할게 보험증서. 통장. 몇가지 안되지만 그래도 물려줄 패물정도.

종일  이렇게 땅을 파고있네요.

 

한가한 주말오후.

공치러 간 남편,  군대간 아들  그리고 이번에 대학 떨어진 딸을 둔

여자가  몸살중입니다.

대학은  아이가 떨어졌는데 왜 어미가 이럴까요? ㅠㅠ

 

 

 

 

 

....

 

IP : 121.167.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9 4:19 PM (218.38.xxx.244)

    걸으세요,,,
    전에 너무 심하게 체해서 구토도 나고 두통도 나고 그랬는데
    꾸준히 걷다보니 체기도 내려가고 현미만 먹으며 많이 걸었더니
    바지 55사이즈로 내렸어요
    애들 방학이라 걷기를 못하니까 막 살이 찌는것같아요 ㅠ

  • 2. ...
    '13.1.19 4:30 PM (222.109.xxx.40)

    갱년기 증상 같은데요.
    소화가 안되는 건 내과 가서 치료 하세요.

  • 3. 스트레스죠
    '13.1.19 4:46 PM (59.86.xxx.85)

    자식일이 안풀리면 그것만큼 큰 스트레스가 어딨겠어요?
    날잡아서 따님과 가까운곳 당일여행이라도 가서 풀고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446 남편 잠은 집에서 잤으면 좋겠는데-.-;; 3 0000 2013/01/20 1,840
211445 인수위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 뉴스클리핑 2013/01/20 1,462
211444 "OOO 후보 찍으라" 장애인 시설 거소투표 .. 1 뉴스클리핑 2013/01/20 909
211443 식기세척기, 기계 자체의 찌든 때는 어떻게 제거하시나요? 8 식기세척기 2013/01/20 2,096
211442 3만원 짜리 스마트폰 국내 출시 뉴스클리핑 2013/01/20 1,177
211441 일베, 외국인에게 "김대중 욕설, 광주는 폭동".. 3 뉴스클리핑 2013/01/20 1,187
211440 흙침대사이즈문의 4 겨울 2013/01/20 1,204
211439 일드로 공부하시는분들 1 ........ 2013/01/20 1,163
211438 외동도 버거운 못된 엄마 9 초보엄마 2013/01/20 3,415
211437 햐... 두돌전에 한글떼기가 가능한거 였군요 19 2013/01/20 7,420
211436 전에 정치방 분리반대 투표글올린사람 제이제이였나요?ㅎㅎㅎㅎ ,,, 2013/01/20 760
211435 이가 잘 안 닦여요 12 ㅠㅠ 2013/01/20 2,780
211434 미국쇼핑 잘아시는분..베쓰앤웍스, 비타민월드에서 괜찮은 제품 추.. 9 ,. 2013/01/20 3,337
211433 통삼겹살구이 오븐이 있어야하나요? 4 고기 2013/01/20 3,169
211432 노종면 '돌파'를 읽으니,,그를 더욱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들어.. 5 ㅇㅇㅇ 2013/01/20 1,641
211431 예전에 학교다닐떈.. 왕따나, 나쁜친구들 별로 없지않았나요? 37 ,,, 2013/01/20 5,246
211430 비형간염주사 3차 주기. 3 주사 2013/01/20 2,042
211429 이틀에 한번씩머리를감아요, 머리가 가렵고 여드름같은게 만져져요 14 머리속 2013/01/20 5,011
211428 저도 아들이랑만 사는 싱글맘입니다. 아파트때문에요 19 아파트 2013/01/20 10,950
211427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을 읽고... 최소한의 옷으로 산다면 어떨.. 9 정리가필요해.. 2013/01/20 4,388
211426 지금 이비에스에서 하고 있는 영화 의뢰인 9 또마띠또 2013/01/20 2,694
211425 찹쌀가루가 많아요. 뭘해서 먹어야 할까요? 16 ?? 2013/01/20 4,466
211424 월요일에 갑니다. 4 봉하는 처음.. 2013/01/20 1,109
211423 82쿡에서 왼쪽에 이상한 플래시가 자꾸 떠요, 1 싫다 2013/01/20 811
211422 그것이 알고싶다 를 보니 납치,유괴하는 인간들은.. 10 2013/01/20 1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