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킁킁거리며 말하는 딸

킁킁거리는 딸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3-01-19 03:50:39

7세 여아인 제딸아이가 언제부턴가 코를 킁킁거리며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왜 그렇게 킁킁거리니 라고 물어보니 코가 답답해서 그러는 거라고 자기도 모르게 자꾸 하게 된다고 하네요

대화를 하다가도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도 계속 킁킁거리며 말하니 대화 내용도 집중이 안되고

비염증상인지 틱인지 어떤 증상인지는 모르겠는데 엄마로서는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IP : 58.224.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단이
    '13.1.19 4:02 AM (59.19.xxx.25)

    네, 일단 병원부터... 집이 건조한 건 아니죠?

  • 2. 안덕화
    '13.1.19 4:07 AM (58.224.xxx.98)

    자고 일어나면 건조한거 같아서 가습기도 해 놓았는데 이빈후과에 가는 게 맞겠죠

  • 3. ...
    '13.1.19 4:22 AM (182.215.xxx.17)

    비염같은데 7세면 소아과가셔아 할 듯..

  • 4. 타락천사
    '13.1.19 5:21 AM (128.61.xxx.164)

    비염입니다.. 꽤 심한..
    제가 그랬거든요. 축농증으로 번져서 엄청 고생했어요. 병원가보세요

  • 5. ..
    '13.1.19 8:17 AM (210.206.xxx.143)

    조심스럽게..
    틱이 아닐까 싶어요.
    이비인후과 먼저 가보세요

  • 6. 제 딸도 그래요.
    '13.1.19 9:16 AM (211.228.xxx.67)

    감기치료 받으러 소아과갔더니 늘 가던 소아과라 몇년째 보는 선생님께서 틱같다고 하셨어요.
    먼저 이비인후과는 가보세요.

  • 7. ...
    '13.1.19 9:59 AM (119.67.xxx.75)

    저도 틱현상 같아요..

  • 8. 먼저
    '13.1.19 10:39 AM (125.177.xxx.190)

    이비인후과 가보시고
    이상없으면 틱 현상일거 같네요.
    그럼 아이가 뭔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제 아이 6살때 갑자기 눈을 깜빡이는거예요. 하지말라고 말해봐도 소용없었어요.
    아는척말고 놔두는게 더 도움이 된다는 말 듣고 그러느라 진짜 신경많이 썼었는데
    한달쯤후에 갑자기 그 증상이 싹 없어졌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어린이집에서 아침마다 단어쓰기를 시켰는데
    틀리면 한 단어를 열번씩 쓰게하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줬더라구요.
    저는 7살 돼서 초등 입학전에 가르치면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어린이집에서 벌써 애들을 잡고 있었어요.
    참 많이 화가 났었지만 그냥 참았어요. 애가 일단 증상이 없어졌으니까요.
    아이를 잘 살펴보세요.

  • 9. ...
    '13.1.19 10:52 AM (110.14.xxx.164)

    틱이에요
    한번 생기면 여러 형태로 변하면서 힘들게 해요
    병원가면 간단한 약을 주는데.. 우선은 그걸로 해보시고요 - 꼭 수입제품 먹이시는게 효과가 더 나아요
    운 좋으면 금새 낫더군요
    아니면 병원에선 약 안먹어도 스트레스 유발하는거 다 그만두고 맘 편하게 가만히 두면 저절로 낫는다고 하더군요
    혹시 학교 입학으로 학습이나 여러가지 스트레스 인자가 있나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오래되선지 잘 안나아서 학원 쉬고 모른척 그냥 두고 보고 있어요
    사춘기 지나면 대부분 좋아진다고 해서요

  • 10. 오리온07
    '13.1.19 11:27 AM (211.207.xxx.62)

    이상한게요. 틱있는 아이들 다수가 비염 증상이 있다는 거. 아무래도 비염으로 인해 틱 증상이 나타는 거 아닌가 싶어요.
    비염있으면 숨쉬기도 힘들도 가슴도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고 집중도 안되잖아요.
    스트레스도 가중되는건 당연할 것 같구요.
    저희 딸아이도 한동안 여러가지 틱 증상으로 고생을 했는데 비염증상 있었고 많이 답답해 했어요. 코를 킁킁거리거나 찡긋거리거나..입을 벌리거나.. 너무 답답해서 그렇게 하면 좀 나아진다 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711 컴퓨터가 왜 이럴까요? 2 zjavb 2013/01/25 543
210710 미국에서 주택 구입 융자 2 미국 2013/01/25 1,128
210709 너무 책임감이 없는데 바꿔야하는거겠죠? 2 학생과외선생.. 2013/01/25 695
210708 떡국떡을 리큅에 건조시켰더니... ㅠ 14 화초엄니 2013/01/25 12,185
210707 사퇴서명하는곳 없나요? 3 서초구청장 2013/01/25 488
210706 카톡으로 스팸 많이 오나요? 4 ㅇㅇ 2013/01/25 838
210705 거실 테이블 어디 이쁜거 있나요? 2 저렴이 2013/01/25 1,361
210704 치과 레진 치료 문의 6 궁금이 2013/01/25 1,832
210703 이 치즈들은 왜 안상할까요? 1 치즈 2013/01/25 907
210702 제주도 올래길 여행 질문드립니다. 몽실맘 2013/01/25 681
210701 아들 딸 하나씩 두신 엄마들께 묻습니다 46 전아들둘엄마.. 2013/01/25 10,193
210700 운동이냐..자격증 공부냐... 5 고민이에요... 2013/01/25 1,425
210699 전북 정읍쪽 8 82cook.. 2013/01/25 1,473
210698 서초구청에 글 올리고 왔습니다 13 엘리스 2013/01/25 2,645
210697 중학 영단어장, 우리아이들 연초에 이정도는 외워야죠~ 2 퍼플쿠킹 2013/01/25 1,009
210696 한복차림에 어울리는 헤어는요? 2 ??? 2013/01/25 878
210695 결혼하고 얼마만에 가구 싹 바꾸셨나요 16 .. 2013/01/25 4,363
210694 1 고2 2013/01/25 405
210693 아시안들이 차별받는 이유가 뭘까요.. 32 ---- 2013/01/25 4,212
210692 참존 안티에이징 라인 어떤가요? 궁금이 2013/01/25 2,016
210691 재밌는 시(스마트폰용) 소개요 추억만이 2013/01/25 815
210690 스마트폰의 영문자판이 이상해요ㅠ 1 스마트폰 2013/01/25 1,751
210689 피아노 처분하는게 맞겠죠? 27 한번더 2013/01/25 2,959
210688 코스트코에 리스테린 파나요? 3 라스테린 2013/01/25 1,246
210687 에버그린 모바일 요금제 어디서 신청하나요? 2 에버그린 2013/01/25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