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워킹맘이었으면요

... 조회수 : 4,472
작성일 : 2013-01-18 14:53:44
며느리가 전업인건 눈뜨고 못봐주나요?
IP : 125.128.xxx.13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엄마가 위킹맘이었어요
    '13.1.18 2:54 PM (121.190.xxx.230)

    딸이 전업인 것도 못봐줘요.
    한심한 사람 취급해요.

  • 2. 000
    '13.1.18 2:56 PM (59.10.xxx.139)

    회사에 나가면 내딸 내며느리 또래 여자들이 돈잘벌고 잘나가는거 뻔히 보이니까 답답하다 이거죠

  • 3. 깍뚜기
    '13.1.18 2:56 PM (175.223.xxx.189)

    글도 너무 심플하고 자칫 분란 날 글이네요.
    '눈뜨고'란 말에서 이미 감정이 실려있고요..
    개인차가 있겠고, 전세대 워킹맘의 경험도 지금과
    다르잖아요.
    원글님 딸이 어떠길 바라세요? 그리고 딸의 상황과 부부간 합의가 우선이겠죠

  • 4. 아름드리어깨
    '13.1.18 2:58 PM (203.226.xxx.153)

    시어머니는 모르겠는데 그 아들들은 아내가 전업이갈 바라더군요

  • 5. ...
    '13.1.18 3:00 PM (203.226.xxx.129)

    맞아요 딸도 전업인거 못봐줘요. ㅋ

  • 6. mon
    '13.1.18 3:01 PM (119.64.xxx.19)

    ㅋㅋ 윗님 울남편이요.
    저희 어머님 얼마전에 일 그만 두셨어요.
    결혼할때 땃 잘라 저 일하는거 원하지ㅠ않는다라고 하더라구요.사실 저 나가서 할수 있는것도 없어요...

  • 7. 대박
    '13.1.18 3:05 PM (218.52.xxx.23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는 모르겠는데 그 아들들은 아내가 전업이갈 바라더군요222
    자기 자식만큼은 자신처럼 크게 하고 싶지 않다나요?

  • 8. 예외도 있음
    '13.1.18 3:13 PM (119.67.xxx.168)

    친정어머니 워킹맘... 내남동생 맞벌이 원해서 교사와 결혼했습니다.

  • 9. ...
    '13.1.18 3:15 PM (58.29.xxx.23)

    전 제가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상관없이 나중에 보게 될 며느리는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을 원합니다

  • 10. 으니맘
    '13.1.18 3:16 PM (183.97.xxx.86)

    친정엄마,시엄마 두분다 현재 워킹맘이신데요..
    친정엄마는 젊을때 벌어놔야 나중이 편하다고 좀만 더하고 쉬라고 하시고,,
    그래도 사위가 더 잘 벌어서 너가 집에서 애들 보고 그러면 참말 좋기는 하겠다~하시죠..
    시엄마는 사람이 돈을 못벌면 먹지도 말고 뒤져야 된다고;;하시는 분이세요.
    평생 돈버는 기계로 사시다가 병 얻으셔서 5년째 쉬고 계시는 당신 남편 면전에 대고요.....

    그래도 다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죠,,,

  • 11. ww
    '13.1.18 3:17 PM (112.150.xxx.139)

    전 제가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상관없이 나중에 보게 될 며느리는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을 원합니다2

    물론 아들도 가사일은 당연히 함께 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게 키우고 있고요^^

  • 12. ..
    '13.1.18 3:18 PM (115.178.xxx.253)

    저는 제 딸은 경제적 독립을 위해서 직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선택이면 전업도 좋다고 생각해요..

    전업이면 어떻고 워킹맘이면 어떻습니다. 본인의 선택이라면

  • 13. ..
    '13.1.18 3:20 PM (211.238.xxx.139)

    뭘또 눈뜨고 못봐줄것 까지야 ㅎㅎㅎㅎ

  • 14. ....
    '13.1.18 3:23 PM (128.103.xxx.155)

    제 남편 너무 바쁜 엄마 때문에 자기는 집에 아이엄마가 있었음 좋겠다고 했는데요. 지금은 자기 엄마랑 같은 길을 가라고 압박하고 있어요. 결국에는 엄마의 평생 모습을 좋아했기 때문에 제게도 그 길을 갔으면 하는 것 같아요.

  • 15. 전..
    '13.1.18 3:23 PM (39.116.xxx.12)

    딸은 결혼을 하든 ..혹 결혼을 안하든 당당한 직업을 가진 여성으로 살아갔음 좋겠어요.
    그렇게 어렵게 공부하는 이유가 뭔가요?
    사회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위함 아닌가요?
    며느리도 결혼하고 전업을 하든 일을 계속 하든 상관은 없지만
    꼭 직장생활을 몇년 해본 사람이였음 좋겠어요.

  • 16. ...
    '13.1.18 3:23 PM (59.9.xxx.165)

    에효 ,...
    사람나름이지요 .
    보고 못 볼게 뭐 있나요 .....

  • 17. ...
    '13.1.18 3:29 PM (59.15.xxx.184)

    아는 언니네는 남편이 눈뜨고 못 보던데요?
    우리 엄마도 일하는데 넌 왜 노냐고...

  • 18. 한마디
    '13.1.18 3:32 PM (118.222.xxx.25)

    각자 나름..딸노는거 못보는 친정엄마도 있고 내딸은 좀편하게 벌어다주는 돈으로 살림했으면~하는 친정엄마 있는것처럼..

  • 19. ,,,
    '13.1.18 3:37 PM (119.71.xxx.179)

    그런게 좀있는거같아요..엄마가 일하면..그 기준이 엄마가 되는거 같드라구요. 특히 직장다니면서, 집안일도 완벽하게 하는엄마였다면....

  • 20. 모두 다르죠..
    '13.1.18 3:38 PM (121.157.xxx.2)

    친정엄마 평생 전업주부셨는데 당신 딸들은 절대 전업주부하지 말라고하셨고..
    두 딸 워킹맘이예요.
    저희 아이들은 엄마가 일하는거 봐서 그런지 아내들도 같이 일하는거 긍정적이예요.

  • 21. steal
    '13.1.18 3:38 PM (101.235.xxx.17)

    케바케구요. 울 시어머님은 전업도 워킹도 아니신데 며느리 전업인 거 눈뜨고 못 보시더군요. 하지만 딸도 며느리들도 전업;;;

  • 22. 저희경우
    '13.1.18 3:41 PM (118.91.xxx.85)

    시어머니가 워킹맘이기도 하셨거니와 그거 아니라도 하루도 집에 못 계시는 성격이세요.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하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이시죠.
    그에반해 전 엄청 정적이고 집에서 살림하는거 좋아하고...이왕이면 가족들 건강한 음식해먹이고싶어하고..
    또 저희 친정엄마가 일을 하셨어서 제 아이한테만큼은 집에서 맞아주는 엄마가 되고 싶거든요.
    근데 그런것들에 대해 좀 평가절하하시는 느낌은 있어요. 계속 애 키워놓고 뭐 해라..뭐 배워라...이런식으로.
    꼭 며느리라서가 아니라 아마 제가 딸이었어도 그러실분이에요.
    항상 잘나가는 누구 딸 누구 며느리 얘기 입에 달고 사시구요.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전 제 가치관 대로 살아갑니다.
    어쨋든 시어머니 눈에는 한심해보이는 며늘이겠지만요...

  • 23. ㅋㅋㅋㅋ
    '13.1.18 3:52 PM (114.207.xxx.78)

    저희 친정엄마가 그런데 딸들도 전업인거 못봐줘요2222222 울엄마 생각나서 빵터졌네요. 근데 성격나름이니까요.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해도 터치는 안할 수도 있죠. 울엄마는 제가 널널한 직업갖고 있는것도 못봐줘서 안달이에요. 전 딸이니까 쌩하지만요..ㅎㅎ

  • 24. 무지개1
    '13.1.18 4:11 PM (211.181.xxx.31)

    요즘은 시엄니가 워킹맘이든 전업이든, 친정엄마가 워킹맘이든 전업이든..며느리/딸은 워킹맘이길 바라시죠~

  • 25. ㅇㅇㅇ
    '13.1.18 4:16 PM (122.36.xxx.63)

    사람마다 다르지만 요즘 돈버는 며느리 싫은 시어머니가 있나싶네요
    저희 어머니는 지금도 일하고 계신데 저는 전업이구요
    눈뜨고못봐준다는 말은 좀 심하지만
    약간 한심하게(?)본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돌려돌려 말씀을 하시죠
    너도 기회가 되면 네 일을 찾겠지만
    이라던가...

  • 26. 푸키
    '13.1.18 4:34 PM (115.136.xxx.24)

    평생 전업이었던 시어머니도 며늘 전업인건 싫어하시는데요 뭐.. 당신은 걱정믾아 절댛바깥일 안하시는분이 며느리 회사생활은 얼마나 만만하게보시는지......

  • 27. 요즘 시어머니
    '13.1.18 5:00 PM (125.152.xxx.187)

    돈 많은 집 아니라면 누구나 전업며느리꺼려하죠. 아들 부담될까봐.
    딸 엄마들은 딸이 능력썪히고 주저 앉을까봐 나가서 일하라고 떠밀죠. 승승장구 잘나가는 딸로 대리만족도 하고 용돈도 받고 ^^

  • 28. 사람 나름
    '13.1.18 6:23 PM (121.131.xxx.102)

    울 엄마 교직에 계셨는데...
    오래는 안하셨어요..한 10년 정도??
    집안일 하는거 너무 힘들어 하시고 싫어 하셔서 그 당시 베이비시터 두고 학교 나가셨는데..
    그것도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라 그런지..
    딸이든 며느리든 직장다니는거 안좋아해요..

  • 29. 제가..
    '13.1.18 9:38 PM (122.37.xxx.102)

    십여년 다닌 직장 그만둔다고 했을 때

    교직 생활을 좀 하셨던 시어머니 말씀은.. 그래.. 우리 며느리 그동안 고생많았데이~셨고요,
    직장생활 오래하셨던 친정어머니께서는... 니가 배가 덜 고프구나~하셨습니다..


    아들만 둘 둔 저는..

    본인이 하고 싶다면 하는 거고
    그만하고 싶다면 그만 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공부를 많이한 여성이라면 직장 그만두는 게 본인에게는 좀 아깝지 않겠나..합니다만..

  • 30. 워킹맘, 아들 하나
    '13.1.18 10:25 PM (175.156.xxx.185)

    전 애 키울때 하도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걍 울 아들이 돈 잘벌고, 며느리가 굳이 나가서 일하는 것을 원치 않으면, 좀 평안하고 오순도순 살았으면 좋겠어요. 행복하면 되지, 뭐...굳이 눈뜨고 못 볼것 까지야...

  • 31. 000
    '13.2.3 11:19 AM (118.218.xxx.166)

    워킹맘이든 전업맘이든 상관없는데. 부모에게 손벌리는건 싫어요. 며늘에겐 강요할수 없지만 내딸은 자기일이 있는여자였음 좋겠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061 애정결핍은 어떻게 개선해야하나요 9 2013/01/26 7,741
211060 82장터덕에 요즘 즐겁습니다^^ 2 고고씽랄라 2013/01/26 2,112
211059 강남스타일이전 싸이음악,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 12 2013/01/26 1,748
211058 양배추 샐러드 소스 부탁드려요-다이어트용 4 주말 2013/01/26 1,760
211057 혈액관련질병 잘 아시는 분 1 무크 2013/01/26 1,302
211056 헤라 백화점에서 사도 2 헤라 2013/01/26 1,754
211055 오래되었지만 새것처럼 보관된 사전들 어떻게 할까요? 6 ........ 2013/01/26 782
211054 내 딸 서영이에 1 삐끗 2013/01/26 2,094
211053 농부로 살아 간다는것 17 강진김은규 2013/01/26 2,967
211052 서초구청장 "너희들이 사람이냐" 8 사람이 아니.. 2013/01/26 3,255
211051 서산이나 태안 애들 교육시키기에 어떤가요? 4 웃자 2013/01/26 1,391
211050 어제 노처녀 선보러갔다가 헛걸음..후기 궁금해요 8 궁금해요 2013/01/26 3,436
211049 '내 딸 서영이'-한심한 아버지의 개과천선이 가능할까? 2 씁쓸 2013/01/26 2,576
211048 이대고 뭐고 성대고 대학은 학과 싸움이져. 5 -- 2013/01/26 2,385
211047 구글 검색을 날짜별로 할 수는 없나요? 2 ... 2013/01/26 3,585
211046 최고전문가가 현금 4억 내기 걸었네요. 3 박주신도발 2013/01/26 3,123
211045 오늘 복지사시험 보신 분~ 6 gh 2013/01/26 1,225
211044 애 세마리가 미친듯이 뛰고 있는 윗층 92 지긋지긋해 2013/01/26 14,086
211043 나비부인 염정아 기억상실증인척 연기하는거예요? 1 궁금 2013/01/26 1,658
211042 사과먹고 입천장 까지신분 계시나요? 2 라일락 2013/01/26 1,825
211041 완도 청산도 여행 2 ^^ 2013/01/26 2,192
211040 34개월 딸아이의 낯가림...너무 심한데 나중에 좀 좋아질까요?.. 3 흠....... 2013/01/26 1,220
211039 누워서 기초화장품 바르는거 알려주신분~~~~복받으실거예요^^ 1 ^_____.. 2013/01/26 1,971
211038 여자가 드세면 남편이 일찍 죽는다는 시누남편.. 14 속터져서.... 2013/01/26 3,929
211037 편안한 소파 ... 2013/01/26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