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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시네요" 란 말 들었어요^^

루비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11-08-23 14:19:46

상점에서 계산할때...주인 여자분께서 하신말씀입니다...

전체적인 스타일이 예쁘다고 하십니다...^^(처음가는 상점)

20대 이후에 예쁘단말에 이렇게 안절부절 부끄러울수가....ㅠㅠ

 

제 나이 40입니다....

평소 분위기 있어 보인단말은 많이 듣습니다..

20대엔 이미숙 닮았단 소리도 쬐끔들었구요...

 

집에서 뒹굴거릴때 남편이 매일 " 똥그리~"라고 놀리는데...

움하하하~저 ,아직 죽.지.않.았.어.요~

아주 제대로 신나요....^^

 

IP : 175.117.xxx.1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3 2:21 PM (1.225.xxx.32)

    ㅊㅋㅊㅋ..

  • 2.
    '11.8.23 2:21 PM (203.244.xxx.254)

    저기요.. 지금 뭐 하시는 거에요..
    새게시판이라도 자랑하실래면 만원 입금하셔야죠!
    ㅋㅋ 부러워요

  • 3. 자랑?
    '11.8.23 2:23 PM (61.79.xxx.52)

    원글님~~~
    미안요..저는 늘상 듣는데..
    기쁘시죠?
    하긴 ..그 말이 듣고 들어도 괜찮긴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 맞..)

  • '11.8.23 2:24 PM (203.244.xxx.254)

    댓글 자랑도 만원쥉~

  • 4.
    '11.8.23 2:24 PM (59.6.xxx.20)

    예쁘시겠네요...^.^

  • 5. 우힛..
    '11.8.23 2:29 PM (58.122.xxx.189)

    그 기분 알거 같아요~
    스스로 좀 다운됐다고 느끼다가 듣는 기분좋은 말~^^
    상점 주인이 입으로 덕을 베푸셨네요~
    글만 봐도 님 이쁘실거 같아요~ㅇㅂㅇ
    그러니...

    자랑비 주쉥~ㅋㅋ

  • 6. 댓글러
    '11.8.23 2:31 PM (1.227.xxx.155)

    예쁘시군요. 한턱 쏘세요.ㅎㅎ

  • 7. ^^
    '11.8.23 2:37 PM (163.251.xxx.2)

    제가 칭찬 받은거 처럼 기분이 좋네요.. ^^
    남편분한테 자랑 많이 하셔요~

  • 8. fly
    '11.8.23 2:42 PM (115.143.xxx.59)

    오....기쁘실만해요....분위기가 평소에 좋은분이라면..어떤스타일인줄알거 같아요..
    그 아름다움 쭉~유지하시길...

  • 9. 준준
    '11.8.23 2:49 PM (211.246.xxx.90)

    오오!!축하드려요~^^글만봐두 분위기있고 여성스럽게 생기셨을 것 같아요
    점점더 어른이되어가는요즘(네 나이든다 늙는다...이런말보다 조금씩 더 어른이 되어가는게 아닐까싶어요^^) 여성스러운분들 너무 부럽고 좋아보여요~일단 자랑값 입금은하셨나요?ㅎㅎㅎ

    그리고 이런글에 '도를아십니까 아니냐,상술이다.예의상한말이다.'이러는분들 안계시기를 ㅎㅎㅎ;;

  • 10. 모주쟁이
    '11.8.23 2:51 PM (118.32.xxx.209)

    아닛! 새게시판은 인증사진 같이 올려야 해요ㅋㅋㅋ (글읽고 저도 같이 씐나네요~~)

  • '11.8.23 2:56 PM (203.244.xxx.254)

    인정인정인정... 인증사진쥉~

  • 11. 오홓홓홓
    '11.8.23 3:26 PM (211.47.xxx.226)

    전 저 옆집 아줌마한테 정말 이쁘시단 말 꼭한번 해주고 싶어 입이 근질거려요.ㅋㅋㅋ
    50대신 거 같은데, 정말 몸매도 까늘까늘하고 얼굴도 곱고 매무시도 단정하고 옷도 참 예쁘게 입고... 결정적으로 마주칠 때마다 우리 애기도 참 이뻐라 하고.ㅎㅎㅎ(정말 애가 이뻐서 이뻐라 해주는 맘씨가 드러나서요)
    대뜸 참 고우세요 이러기도 뭐하고, 기회를 엿보고 있어요. 말해놓고 보니 좀 이상한가요? ^^;;
    저처럼 님도 정말 이뻐서 이쁘다고 한 걸거에요.

  • 12. ...
    '11.8.23 3:52 PM (219.255.xxx.233)

    셀카 찍어서 남편한테 전송했어요. 남편이 그 사진 보면 딴 사람들이 오해한다고 하네요.
    애인 사진 저장해놓고 다닌다고.ㅋㅋㅋㅋ

  • 13. 40
    '11.8.23 4:18 PM (175.210.xxx.243)

    부인이 상당히 미인이시네요. 이 멘트는 어떠세요?^^
    얼마전 남편과 길을 걷다 남편이 두어번 간적있는 가게 아저씨가 저를 보며 했던 말이었는데 기분 참 좋더군요~^^

  • 14. 강남매
    '11.8.23 5:54 PM (121.129.xxx.20)

    가끔씩 그런 소리 듣습니다.
    7살 둘째랑 어디가면 모르는 사람들이 "넌 엄마 닮아서 예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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