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자도 있네요

휴~~~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13-01-16 15:23:44

세상 살다보니 이런 남자도 있네요

아파트 같은줄에 사는 남자 이야기 입니다

아이가 4명 있어요

결혼해서 아이가 없어 기도하고 난 아이라구 자기네 교회에 간증문도 썼던 남자(서초동 S교회)

시험관 시술로

첫번째 아이는 여자  대학생

두번째는 남자 쌍둥이 고등학교 올라가구

네번째는 자연임신으로 남자  중학교 올라 갑니다

그런데 남자 가 바람이 나서 이혼을 하자구 하더랍니다.

못한다 했더니 그 여자하고 같이 이혼소송을 했다네요

이번에 판결이 나서 쫓겨나다시피 나갔어요

그여자는 수녀였다가 그만두고 결혼했다가 이혼한 여자

지금 부인보다 한살 많아요 직장인

벌써 2년이나 됐다는데 애들엄마가 좋게 말하면 순하고 나쁘게 말하면 좀 멍때려요

그런데 그동안 이혼 안해준다구 밤마다 애들 하고 애들엄마를 어찌나 때렸던지

몸에 멍이 다 들정도  사진을 보여 주더라구요

위자료라구 4억을 받았는데 그것은 위자료가 아니구

미국에서 공부했던 딸 등록금을 안보내줘서 자가가 빛을내서 보냈다네요

그딸 중학교때부터 유학을 했는데 지금 등록금을 안보내줘서 한국에 나와 있어요

그딸 한테도 너 때문에 돈 많이 들어 갔다면서 욕을 그렇게 했다네요

그동안 생활비를 안줘서 그것도 자기가 충단했기때문에 남는것이 없데요

 

그동안 그여자는 남자하고 잠자리를 어떻게 했는데 좋았다  이런글도 애들 엄마한테 보내구

남자 벌거벗은 몸도 찍어 보내고 했다네요

애들엄마는 친정이 미국인데 엄마도 돌아가시고 갈수도 없나봐요

오직하면 변호사가 양육비 줄놈도 아니라구 애들을 맡지를 말라고 했데요

애들엄마는 쌍둥이 중에 한명이 태어날때부터 심장병이라

몇년에 한번씩 수술해서 기계를 바꿔줘야 하는 아이인데

태어날때부터 병원생활을 하면서 울리면 안되디 때문에 안고만 있어서

현재 손목이 온전치 못해 일도 할수 없어요

현재 마땅히 살곳도 없어서 친척집을 오가는 중 인가봐요

원래 그 시집이 돈밖에 모르는 집이긴 했는데

이번에도 그여자가 직장도 다니고 아주 없는 여자는 아닌것 같으니까 아들편을 들어 줬다고 하더라구요

살던아파트 전세주고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는데

몇일전 이사를 들어 오는데 잔금이 있었는지 그 여자하고 같이 엘리버이터를 타는데

저는 재수없다고 하면서 내렸어요.(크게 말해서 들었을껍니다)

애들엄마는 애들 키우느라 항상 정신없는 모습이였는데

이여자는 깔끔 하더만요

얼굴은 꼭 여우 같구요

세상에 이런나쁜놈도 있더군요

 

 

 

 

 

 

IP : 121.135.xxx.20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887 대전 월평 SDA질문요~ 5 다시시작 2013/01/24 972
    212886 분당 코ㅇ코 이비인후과 김성* 원래 성격이 그런가요? 9 항상기분나빠.. 2013/01/24 3,881
    212885 서울,경기(일산)지역 일식집 추천 부탁드려욤 3 아프로디테8.. 2013/01/24 1,181
    212884 이런 상황에서 이 행동이 이해 가세요? 2 .. 2013/01/24 960
    212883 국화차에 대한 문의 3 솔이 2013/01/24 1,172
    212882 이명박 큰형 이상득 징역2년 선고 6 뉴스클리핑 2013/01/24 1,444
    212881 인터넷쇼핑몰에서 옷 얼마짜리까지 사보셨어요? 10 간뎅이 2013/01/24 2,142
    212880 흰둥이와 노랑이가 다시 만났습니다. (고양이) 27 그리운너 2013/01/24 2,698
    212879 카세트좀 추천해주세요. 쿡쿡쿡 2013/01/24 460
    212878 분당에 용한 철학관 부탁드려요 1 oov 2013/01/24 1,632
    212877 [3보]朴당선인, 초대 총리에 김용준 인수위원장 지명 5 세우실 2013/01/24 1,631
    212876 제주도 콘도 풍림?한화리조트..어디가 나을까요? 13 ㅇㅇ 2013/01/24 2,605
    212875 나%키운동화 봐주세요~~ 신발 2013/01/24 605
    212874 간장게장 익혀서 먹으면 어떨까요? 3 노로바이러스.. 2013/01/24 3,027
    212873 급) 서울에 머물곳 알려주세요. 2 환자가족입니.. 2013/01/24 1,303
    212872 다이아 세팅 잘 아시는분? 1 질문 2013/01/24 1,086
    212871 빵 얘기에 급 빵땡기네요 3 bobby 2013/01/24 1,450
    212870 기분전환할 .. 1박 여행..추천 좀 해주세요.. 5 로즈 2013/01/24 1,883
    212869 82도 쪽지 보내기 기능이 가능한가요? 1 .... 2013/01/24 655
    212868 남자친구가... 42 이건뭐지 2013/01/24 17,067
    212867 성심당에서 먹어봐야 할 빵 추천드려요~ 5 대전사람 2013/01/24 5,009
    212866 살던집보다 청소하기 더 힘들까요? 6 입주청소 2013/01/24 1,266
    212865 탄탄한 중소기업의 기준이 뭘까요? 3 ... 2013/01/24 1,197
    212864 정리정돈 직업으로 어떨까요 53 아즈 2013/01/24 6,891
    212863 49제 제사상은 어떻게 차려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3 질문 2013/01/24 14,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