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이드니 화장해도 안이뻐요ㅡ.ㅡ.

부자 조회수 : 4,117
작성일 : 2013-01-16 10:57:19
서른후반에 들어섰네요..
몸매는 그럭저럭.. 살 늘어짐은 잇지만 55사이즈 유지하고 몸매도 이쁘단 소리 종종 듣고.. 근데 얼굴이 화장을 해도.ㅡ.ㅡ
아이라인도 어색하고..얼굴이 커지고 턱선 무너지고.. 베이스도 붕 뜨는거 같고.. 어떨땐 오늘 괜찮다 싶지만 보통은 화장해도 제가 봐도 별루.ㅡ.ㅡ
젊엇을땐 조금만 터치해도 예쁘다 싶엇는데 이거 몬가요 나이앞엔 어쩔수 없나봐요 흑흑..가는세월을 잡을순 없지만..
IP : 203.226.xxx.1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11:00 AM (58.141.xxx.19)

    저도요...74년생인데 올해 확 가는게 느껴져요.
    화장을 해도 안 어울리고..바탕을 꼼꼼히 해도
    나가서 보면 안색이 회색빛으로 칙칙할 때도 있고
    너무 안 좋아요. 머리도 가늘고 달라붙어서 고민인데
    얼굴색도 이러니 ㅠㅠ

  • 2. ㅔㅔ
    '13.1.16 11:02 AM (220.117.xxx.84) - 삭제된댓글

    저는 머리숱도 탈모인가 싶을 정도로 휑하게 줄어서 더 속상해요. 이제 30대후반들어서는데.. ㅜㅜ

  • 3. 나이들다
    '13.1.16 11:02 AM (59.7.xxx.88)

    사람마다 좀 차이가 있겠지만.. 마흔전후로 한번 확늙더라구요
    저는 39부터 흰머리 올라오고 얼굴선이 무너지는게 확 보이더라구요

  • 4. ^^
    '13.1.16 11:06 AM (108.27.xxx.31)

    어쩔 수 없죠, 뭐.
    전 그냥 달관했어요. ^^
    그래도 푹~ 자고 나면 얼굴이 좀 반짝이고 빛이 나요, 아직은요.
    화장품 좋은 거 쓰는 거보다 마음 편하고 잠 푹 자면 확실히 더 좋더라고요.

  • 5. 40세
    '13.1.16 11:08 AM (118.46.xxx.72)

    인데요 운동하세요 관리 하는 수밖에 없어요 훼이스 오일이나,아로마오일에다 라벤더 오일 섞어서 맛사지 해보세요 전 운동 마친다음 일주일에 한번 못본 드라마 보면서 스트레칭 한다음 목뒤부터,풀어주고 목부위 맛사지해주고 귀뒤 풀어주고 턱선 만져주고 얼굴 지압점 해준답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 6. ..
    '13.1.16 11:09 AM (110.70.xxx.19)

    맞아요.. 화장하면 더 촌스럽고..차라리 맨얼굴이 나은것같고..

  • 7. 까페디망야
    '13.1.16 11:11 AM (219.255.xxx.221)

    그래두 안한것보다 낫겠지 하고 조금 합니다. ㅠㅠ

  • 8. 미백관리
    '13.1.16 11:16 AM (211.36.xxx.146)

    피부톤이 중요한거같아요
    나이들면 누구나 칙칙해지는데 희고 투명한사람들은 그래도 주름이보일지언정 화사하긴해요

  • 9. ...
    '13.1.16 11:24 AM (124.5.xxx.179)

    그렇죠..
    화장해도 안예쁘고 그렇다고 안하면 더 못봐주겠고ㅠㅠ

  • 10. 그렇군요
    '13.1.16 11:33 AM (125.186.xxx.25)

    언제부터인가
    저도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왜이렇게 얼굴선은 무너지는지..
    돌아버리겠어요
    울퉁불퉁

  • 11. 저도 그런데
    '13.1.16 12:14 PM (210.99.xxx.34)

    올해 40
    루비레이저, 토닝 어쩌구 피부과 치료빨도 안받아요
    이게 뭥미 싶네요
    진짜 큰맘먹고 이 불경기에 150만원들여 40대비 피부튜닝 시도 했는데
    처음 한두번 피부가 놀랬는지 변화가 있더니 무려 9번째 시술인데도 처음보다 나아진게 없네요..
    푸석하니, 잡티도 그대로고 윤기도 없고(윤기를 줄라면 미네랄라이즈 이런거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
    탄력이라고는 없고.. 하관이 울퉁불퉁하니.. 안구에 습기차네요
    또래 여자들의 공통된 현상이려니 하기에는 내돈 150이 아깝네요. 흑흑

  • 12. 와우
    '13.1.16 12:30 PM (59.5.xxx.64)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위안이 되네요.ㅠ.ㅠ
    화장하면 촌스럽다고 할까??
    옷이나 악세사리해도 촌스러운 느낌
    예전보다 살이 빠졌는데도 옷이 테가 안나서 사진찍지 싫어했었는데
    늙어가는거구나 ㅠ.ㅠ

  • 13. 앞으로 더해요
    '13.1.16 12:42 PM (58.150.xxx.74)

    일을 좀 하시거나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하면 노화가 더뎌요.
    아무래도 긴장하게 되니까요

  • 14. 어릴떈
    '13.1.16 1:45 PM (221.146.xxx.33)

    화장하면 오히려 미웠는데
    이젠
    화장해도 미워 ;;;;;

  • 15. 맥주파티
    '13.1.16 2:02 PM (14.44.xxx.208)

    제 얘긴줄 알았어요ㅠㅠ..
    눈가 주변 주름에 화장품 끼어서 참담합니다..

  • 16. ..
    '13.1.16 2:04 PM (112.170.xxx.127)

    전 39인데 아직은 화장하는 게 좀 낫긴 하던데요.. ㅎㅎ
    언니들 보면 화내시겠당..

  • 17. 오늘이 가장 젊은날
    '13.1.16 2:18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노화된 눈에 떡칠된 마스카라 만큼 서글픈 모습이 있을까요...
    그래서 전 지금 맘껏 하고 있습니다 움화화
    낼모레 곧 사십...ㅠㅠ

  • 18. 확실히 화장하면
    '13.1.16 2:46 PM (220.119.xxx.40)

    더 늙어보여요..제 주변 예쁜사람들이나 저같은 보통사람들은..오히려 화장 안하면 피부도 좀 좋아보이는데
    화장하니까 주름 더 돋보임

  • 19. 눈 화장
    '13.1.16 3:12 PM (116.33.xxx.66)

    나이 드니 눈이 쳐지고 주름이 생겨서 눈화장 진짜 초라해져요.
    아이라인 그으면 촌스런 70년대 아줌마 같고 색조도 그렇고
    그냥 피부톤에 맞는 비비나 바르고 눈썹이나 좀 정리하고
    생기있는 립스틱이나 바르고 다녀요.
    누가 쳐다도 안 보는데 화장 할 일도 없네요.

  • 20. ----
    '13.1.17 2:22 AM (92.74.xxx.138)

    38살..40되기전에 끝물이라고 생각하고 맘껏 멋 부릴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321 정자동 쏘렐라와 서현 니꼬초밥집 정말 맛이 없어졌나요? 2 분당에 맛집.. 2013/01/25 2,353
213320 82같은 독일, 미국 사이트 말인데요 5 --- 2013/01/25 1,361
213319 삼생이 결말 어찌 될까요? 부모 못찾는건 아니겠죠? 6 삼생이애청자.. 2013/01/25 14,271
213318 인투잇 안하나요?^^ 요리토키 2013/01/25 506
213317 홍대 빵집 추천해주세요. 9 내일 꼭 갈.. 2013/01/25 2,070
213316 무말랭이무침 11 도움요청 2013/01/25 1,887
213315 말린 장어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9 dd 2013/01/25 4,608
213314 30대 후반 친구에게 10살 많은 분 소개시켜주는 것 실례인가요.. 27 ... 2013/01/25 4,623
213313 총명탕 먹여보신분 있나요? 6 첫사랑님 2013/01/25 1,589
213312 피부 관리를 받을지.. 좋은화장품을 사서 쓸까.. 고민이예욤 12 질문이요 2013/01/25 3,316
213311 음주 후 수면장애.... 5 검은나비 2013/01/25 1,657
213310 오래된 방문이요 페이트랑필름중 뭐가 나을까요 페인트 2013/01/25 573
213309 내 뇌를 다른 사람 몸에 이식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5 재미로 2013/01/25 1,136
213308 방학이 빨리 끝났으면...개학만 기다려요 5 진홍주 2013/01/25 1,247
213307 우엉 2 싸게 살수 .. 2013/01/25 1,006
213306 중년친구들과 볼 영화추천요 4 마뜰 2013/01/25 1,539
213305 주재원 나가는데요...초등 1학년 책구입 문의요.. 8 초등1학년 2013/01/25 2,033
213304 이이제이 들으며 전두환이야기 1 근현대사 2013/01/25 1,069
213303 '대한민국이 하나만 더 있었어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쓰레기통에 버.. 3 치떨리는 2013/01/25 731
213302 이이제이 뉴라이트 특집 1 또라이 2013/01/25 802
213301 이이제이 오늘자 들으신분들 이 분 목소리가 누구신가요 6 친일파언급 2013/01/25 1,065
213300 저처럼 얼굴에 딱 세럼 하나 바르고 끝내는 분 계신가요? 32 피부관리 2013/01/25 11,886
213299 예비중1올라가는 아들의 행위(?) 12 구름 2013/01/25 4,841
213298 아파트값 내리는데 상가 매매가는 어떨까요? 1 추운 겨울 2013/01/25 1,481
213297 자녀앞에서 얼마나 우시나요? 29 고민 2013/01/25 5,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