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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것만 좋아하는 아이 ㅠ

...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3-01-15 15:34:18
딸아이가 6살인데 집에만있고 싶어해요 어린이집 다녀오면 두시반... 전 아이 심심할까봐 도서관 박물관 놀이공원 등등 갈계획을 세워놓는데 아이는 정작 안간데요 집에 있고싶대요 주말에도 저희부부사 나가자고해서 나가요 잘 안나가려해요 그렇다고 얌전하고 사회성없고 그런아이도 아니에요 활발하고 친구좋아해요 친구들 집에 와서 노는건 엄청 좋아라하는데 그건 제가 힘들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하고있어요 동네마트도 안가고싶어해요 원래 아이들은 나가는거 좋아하지않나요? 안그런아이들도 많나요? 그냥 아이좋아하는대로 집에서 놀아주고 시간보내야할까요 그건 또 제가 힘들고 지치고 그러네요
IP : 14.33.xxx.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3.1.15 3:42 PM (211.36.xxx.131)

    어릴때도 그랬지만 대학교방학때 2주동안 문밖으로 안나간저도 있어요...지금은 너무돌아댕기는 남편만나 보조맞추기힘들어요

  • 2. ...
    '13.1.15 5:04 PM (61.73.xxx.228)

    저희집 아들도 그래요. 멀미가 있어서 차타는것도 싫어하고 걷는것도 싫어해요. 그렇다고 활동을 싫어하느냐하면 그건 또ㅇㅏ니구요. 친구들하고 잘놀고 뛰기도 잘해요.

    놀이공원 갈까..그러면 얼마나걸리냐고 물어봅니다. ;;; 산책도 자기혼자 집에있기 무서우니 따라나서는정도에요.

    제가 좀 들어앉았는걸 좋아하지만 어릴때는 나가살았거든요. 덕분에 방학이라고 사람붐비는델 안가봤어요. ;;

  • 3. 올해
    '13.1.15 5:16 PM (125.187.xxx.175)

    일곱살 되는 저희집 막내도 어디 나가자면 집에 있고 싶다고 나가기 싫다고 해요.
    하지만 어떻게든 데리고 나가면 또 제일 신나서 뛰어다녀요.
    나갈 채비 하고 옷 입고 이런 과정이 귀찮은거지 일단 나가면 안 들어오려 하던걸요.
    매번 억지로 델고 나가지는 않지만 이삼일에 한번은 햇볕도 쪼이고 바람도 쐴 겸 살살 꼬셔서 델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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