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호의에 대해 글 쓴 사람입니다

남편의 명언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3-01-15 00:38:04
좋은 답글 정말 감사드리구요.
속이 상해 맥주 한잔하고 있으니 남편이 왔어요. 같이 주전부리하면서 같이 맥주 마시면서 제가 하소연을 했어요.

내가 정말 매력이 없는 사람인가보다. 뜯어먹을 것 없으면 나 하나로 보면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겠지


남편이 말하기를

그 뜯어먹을 거라는 거 그게 매력인거야!!!
매력의 본질이 그런가봐요. 정말 많이 웃었네요.
뜯길 거 있음 좀 뜯기자라는 생각도 들고 온종일 찜찜했던 기분이 나아지네요. 그리 밉더니 가끔 명언을 날려줘서 가출을 면하네요.

IP : 125.187.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3.1.15 12:46 AM (58.236.xxx.74)

    어우, 매력덩어리가 아님 그렇게 찰떡같이 이쁘게 말해주는 남편을 얻으셨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066 sbs골프 아나운서 이름좀 찾아주세요 4 82쿡수사대.. 2013/01/24 2,307
213065 중학교수학교재 좀 여쭤볼께요^^ 9 수학고민 2013/01/24 1,401
213064 채권압류통지서 받게 되면 취업에 불이익 얻게 되는지요? 1 취업예정 2013/01/24 1,242
213063 귀가 아프다네요 5 수영 2013/01/24 1,177
213062 17세 연하男과… 이미숙, 어쩌다 이지경까지 3 호박덩쿨 2013/01/24 5,754
213061 연말정산부양가족공제요. 2 왕초보 2013/01/24 2,084
213060 중환자실 지키고 있는 보호자가 먹을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5 미즈박 2013/01/24 2,100
213059 부모님 설날 선물로 오토비스나 아너스 어떨까요? 3 .. 2013/01/24 1,813
213058 싱가폴에서 마지막 하루... 뭐할까요? 14 .. 2013/01/24 2,221
213057 어머나 피겨 캐나다 오스먼드 전성기때의 카타리나비트 생각나네요... 13 쿡쿡쿡 2013/01/24 2,686
213056 야왕에서 수애 아이보리 코트 2 enenen.. 2013/01/24 2,974
213055 이동식 주택 2013/01/24 1,956
213054 혹시 미친김치라고 아세요? 2 .. 2013/01/24 3,410
213053 코엑스 2013 해외대학 입시박람회 이거 가볼까하는데 의문사항... 1 아지아지 2013/01/24 859
213052 미역무침? 할때.. 추니 2013/01/24 779
213051 회사를 옮기고 싶은데..머리가 둔해서 두려움이 커요 2 nn 2013/01/24 1,064
213050 외국 호텔인데 제 탓으로 변기 막혔어요 9 ㅠㅠ 2013/01/24 5,478
213049 동성애자 하나가 고정닉으로 자리잡고 설치는데요.. 3 동영상보세요.. 2013/01/24 1,747
213048 상간녀출신 새엄마도 돈많으니 자식들 다 넘어가나나 보네요.. 5 /// 2013/01/24 3,097
213047 계란들어간 까르보나라 레시피 알고 계시나요? 3 실패했어요ㅠ.. 2013/01/24 1,349
213046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호랑이 크레인) 8 동행 2013/01/24 637
213045 집을 나왔는데 갈 데가 없습니다.. 30 나만없으면행.. 2013/01/24 13,677
213044 국정원녀 징계 안주나요? 1 ??? 2013/01/24 789
213043 혹시 어릴때 이런놀이 기억나세요? 10 65 년생분.. 2013/01/24 1,316
213042 독일은 투표용지를 20년간 보관 하네요. 우리는 이명박정부에서 .. 5 아마 2013/01/24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