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건으로 와주실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어요
제가 혼자 살고 늘 쓸고 닦아서 다른 건 할 거 없고요
단 화장실 (이것도 다른건 괜찮고 욕조만) 때가 잘 안지워지네요
혼자힘으로 도저히 ㅜㅜ
옥시싹싹이나 하팍 다 써봤는데도 힘만들고 안되요 욕조가 흰색이어서 그러나
베란다에 먼지가 좀 쌓여 있는데 제가 쓸어도 어째 싹 깨끗해지지 않아서 좀 찜찜하고요
퇴근이 늦어서 반찬 만들 시간이 없어요 넘 피곤해서 쓰러져 자기에 바빠요 ㅜㅜ
그래서
1.화장실, 베란다 청소
2. 간단한 밑반찬 몇가지 만들기
이렇게 딱 두가지만 부탁드리려고 하는데 반일로 될까요, 아니면 하루 종일 부탁드려야 되나요?
그리고 젊은 여자 혼자 있으면 무시하고 잘 안해주신다는 말도 있던데;;
정말 그런가요?
저보다 나이 드신 분한테 이것저것 해달라고 그러기가 좀 불편하기도 하고요
결혼한 절친 말 들으니까
시댁에 입주가정부가 있는데 자기 막 무시하고 시어머니한테 말전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냥이 키우는데 냥이 있는 집 싫어하는 아주머니는 없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