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에스비에스 스페셜 ᆞ시작부터 가슴 아프네요ᆞ

명랑1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13-01-13 23:23:15
그때 그 아이ᆞ휴ᆞ가슴 아픕니다ᆞ
하늘에선 편안하길ᆞᆞ
IP : 175.118.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13.1.13 11:25 PM (39.120.xxx.193)

    저런일이 생긴다면, 맹세코 그 아이들 안살려둬요. 절대로요 .
    어떻게 아이들이 저렇게 악마같을 수 있는지...

  • 2. ..
    '13.1.13 11:26 PM (61.72.xxx.135)

    완전 타인인 저도 정말 살의가 느껴지네요

  • 3. 음ᆞ
    '13.1.13 11:26 PM (14.72.xxx.228)

    가슴이 미어질 거 같아서 못 보겠어요ᆞ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편안하고 행복하거라ᆞ

  • 4. ..
    '13.1.13 11:36 PM (219.249.xxx.19)

    무슨 내용인가요?

  • 5. 학교폭력
    '13.1.13 11:45 PM (112.220.xxx.6)

    학교의 눈물이네요. 학교폭력과 왕따 이야기요.

    지금 보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그런데 지금 판결받은 아이 재판 마치는데 꾸벅 인사도 안하네요.
    전 좀 씁쓸합니다. 인사 정도는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런 기본적인 것도 안되어 있는 아이가..
    에효..

  • 6.
    '13.1.13 11:58 PM (118.219.xxx.20)

    가슴 아파요 ㅠㅠ
    진짜 악마같은 아이들 많네요
    저게 현실이겠죠

  • 7. 벌어지기 전에..
    '13.1.14 12:00 AM (211.219.xxx.103)

    저렇게 되기전에 울아이들 좀 도와주고 싶어요..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자가 되는 아이들도
    결국 이교육현실의 피해자인거죠...
    한참 커가는 애들에게 출구라곤 없고 공부 공부..
    과도한 경쟁만 부추기고
    눈에 띄는거라곤 선정적인 광고에 방송에 게임까지...
    애들이 숨쉴 구석이 있긴 한건지...
    내아이가 가해,또는 피해자가 되서야
    내아이가 그럴 줄 몰랐다는 부모들....
    그게 우리 모습 아니라고 누가 자신 할 수 있을까요?
    내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바꾸려는 노력을
    누군가는 해야하는거 아닌지..
    지금 방송에 보여지진 않지만 우리아이들이 제대로된 학교생활을 해야한다는
    교육 기본권 운동을 하고있는 분들이 있어요...
    방송보고 놀라셨다는 분들...
    조금만 관심 갖고 귀기울여 보시고
    남의 일이 아닌 내 아이들의 일이라 생각하시고
    같이 나서주시길 부탁 드려요...

  • 8. 아이가..
    '13.1.14 1:09 AM (128.134.xxx.90)

    악마 같아서가 아니에요.
    학교생활 13년차...
    멀쩡해보이는 아이들도 뒤에서 이상한 짓 하는 경우 진짜 많구요
    약물 치료 받거나 분노 조절 못하는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구요
    도벽있는 아이들도 정말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건터져 회의 열면
    학원 시간 맞춰 줘야 하고
    서험기간 피해 징계 줘야 하고
    그렇져.
    내 자식이 피해 당하지 않을까만 신경 곤두세우시는데요
    가해지가 될 수도 있어요. 이렇게 예쁜 내 새끼가 친구를 죽고 싶게 만들 수도 있다구요.
    입시가 바뀌지 않고 각종 고등학교들 사라지지 않는한
    계속 될거에요.
    학교는 변해야 해요.
    교육 정책에 관심을 갖고 투표해 주세요.

  • 9. ㅣㅣ
    '13.1.14 1:32 PM (1.241.xxx.249) - 삭제된댓글

    어른들 사회가 막장이니 아이들 사회도 영향을 받죠 슬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221 실수령액 350만원... 쓰임새 좀 봐주세요. 30 도와주세요 2013/01/15 6,344
209220 독일 사는 분들 혹시 후시딘 같은 효능 연고 뭔가요? 1 ----- 2013/01/15 2,218
209219 색다른상담소 들으셨던분들, 급질이요! 1 대변트라우마.. 2013/01/15 1,025
209218 돈 잘모으시는 고수분들 조언 좀 6 질문 2013/01/15 2,688
209217 미국에서 핸드폰으로 전화할때! 4 미국 2013/01/15 2,160
209216 김치나 고기 싫어하면 이상한가요? 17 ㄷㅈㅂ 2013/01/15 2,144
209215 긴머리 효과적으로 빨리 말리는 법 3 Adrian.. 2013/01/15 9,359
209214 난 형제 주는 부모보다 노후대책있는 부모가 되고 싶어 15 이런 2013/01/15 4,667
209213 책가방으로 어떤가요? 르꼬끄 트리플컬러백팩~ 2 중학신입생 2013/01/15 1,249
209212 시어머님 감성에 공감을 못하겠어요. 14 공감제로 2013/01/15 3,578
209211 요즘 라면이 너~무 땡겨요. ㅠ.ㅠ 5 나트륨~ 2013/01/15 1,505
209210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이런가요? 2 환경 2013/01/15 1,096
209209 빅토리아시크릿 쇼에서 브루노마스가 부른 노래 알려주세요. 5 팜므파탈 2013/01/15 2,315
209208 적금 매달 새로 넣어서 돌린다는게 불가능한데 이해 좀 시켜주.. 9 적금셔틀 2013/01/15 2,626
209207 다음 달 전기요금 오르는 건 민영화와 관련이 있는 건가요? 3 궁민 2013/01/15 1,113
209206 여러분 제가 오늘 밤을 넘길 수 있을까요 275 . 2013/01/15 20,727
209205 딴지일보 후원안내... 5 .... 2013/01/15 1,163
209204 조각실 판매처 있을까요? 3 손뜨개 2013/01/15 781
209203 라천들으셨던분들~ 2 야식왕 2013/01/15 618
209202 상해 2박3일 여행가요~ 자유여행 어쩌면 좋을까요? 12 상해 2013/01/15 2,284
209201 (급) 전세 계약 질문 할께요 6 전세 2013/01/15 1,238
209200 아까 호의에 대해 글 쓴 사람입니다 1 남편의 명언.. 2013/01/15 1,205
209199 초교+작은 공원 코너집 어때요? 5 번잡할까요?.. 2013/01/15 1,168
209198 같은 말 반복하시는 시어머니 어찌하시나요 13 2013/01/15 4,422
209197 클라우드 아틀라스 아직 여운이 맴도네요 12 더불어숲 2013/01/15 2,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