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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라 생각했는데.요즘 왜이럴까요?

절친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3-01-13 22:31:01

절친과 저는 초등동창예요.. 고등학교는 서로 다른곳을 나왔지만

우정이 40이 넘은 나이인 지금까지 이어왔답니다...

친구가 편하고 좋았어요..그 말많은 미스때 시절 다 알고 지내왔고

지금도 여전히 전 이친구가 좋아요.

최근들어 2년여전부터 초등동창들과 연락이 되어서 다같이

만남을 갖고있고 다 같이 만나요..

그후로 이친구가 제가보기에 많이 변했다 싶은데요..예를들면

친구들 만나고 가면서 제가 버스안에서 문자를 보내면 (오늘은 정말 행복했어..등등)때와 달리

쌩하니 문자에 대한 답변이 시쿤등한다거나. 제가 느낄수있을만큼의

쌩함이 느껴져요..

그래서 저는 동창생들을 같이 만난이후로 이 친구가 왠지

예전같질 않아요..질투를 한다거나 이럴친구는 아닌데.

왠지 불편한게 느껴져여..

이 친구 왜이런걸까요..

IP : 180.70.xxx.1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13 10:34 PM (14.63.xxx.22)

    저같은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절친이 나이먹더니 무지 감상적으로 변해서
    잘 받아주다가도 가끔 좀 과할 땐 제가 저도 모르게 무뚜뚝해져요.ㅎㅎ

  • 2. 나무꽃
    '13.1.13 10:37 PM (124.197.xxx.70)

    심정은 이해하는데 그친구분께 앞으로 그런문자하지마세요 새로운게 생기면 그전의 소중한 존재 등한시하는 사람있어요. 워낙 다양한사람이 많으니까요 저라면 더 쿨하게 대할듯 집착한다생각하고 귀찮아할수있어요

  • 3. ㅇㅇ
    '13.1.13 10:53 PM (49.1.xxx.38)

    마자요. 저도. 그런거느껴요. 집작버리고. 나다움을찾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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