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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배추가 유난히 단가요??
Estella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3-01-13 14:59:12
저희집 김장을 꽤 늦게 했어요
해남서 절임배추 주문했는데요
양념 치댈때보니 배추 단내가 진동을 하더리구요
설탕 코딱지만큼만 넣은게 다행이다 싶을정도예요.....
다른 댁들도 그러셨나요??
근데 배추가 밭으로 도로 가야할만큼 절여지지 않은것들도
부지기수....
양념 좀 많이 짜서 걱정했는데
괜찮겠죠?
IP : 58.227.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3.1.13 3:02 PM (203.247.xxx.20)무, 배추 모두 정말 달아요.
무국 끓이면 국물이 설탕 탄 거 같이 끈적할 정도예요.
배추국도 그렇고...
김치는 배추김치 먹을 때보다 깍뚜기나 석박지 먹을 때 더 실감해요.
정말 달아요.2. 근데
'13.1.13 3:49 PM (180.182.xxx.246)왜 저희집 김장은 이렇게 쓰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ㅜㅜ3. 놀래라
'13.1.13 4:26 PM (39.120.xxx.193)배추 다 절여놓고 찹쌀풀 안쑨게 생각나서 지금 끓이는중
절인 배추가 하도 달고 맛나서 씹어먹으며 82하는 중입니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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