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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고추장 담아 드시는 분들.. 노하우좀 풀어주세요..^^

고추장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3-01-13 13:17:57

고추장 직접 담가 드시는 분들..

노하우좀 풀어주세요.

저는 늘 숙성 과정에서 맛이 좀 시금털털하게 변하고 농도나 점도가 떨어지던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재료 배합 분량이 맞지 않아서 일까요?

아님 소금의 양이 문제일까요?

간은 짭짤하거든요.

IP : 61.72.xxx.1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네모
    '13.1.13 1:53 PM (59.28.xxx.139)

    올해 제가 담은 고추장 이예요.
    올해고추장은 메주가루 안넣고 고추가루만 가지고 만들었어요. 저도 검색해서...

    꼭 쌀조청을 사용합니다.
    물,쌀조청,설탕,소금 을 넣고 끓기시작하면 약5~10분정도 팔팔 끓인다음 충분히 식혀줍니다.
    저는 아침에 끓여놓고 오후에 반죽했어요.
    소주넣고 잘 저은다음 고추가루 넣고 많이 저어주세요. ]
    첨에 조금 무른듯해도 고추가루가 퍼지면서 농도가 잘 맞아졌어요.
    고추가루를 미리 고운체에 한번 내려서 넣었어요. 덩어리 지지말고 잘 풀어지라고요.
    빛깔도 곱고 맛도 개운합니다. 저는 삼삼하게 만들었어요.
    식탁에 고추장이 늘 있습니다. 맛있는 멸치 찍어서 질지지도 않고 참 잘 먹네요.

    고춧가루 3근 1.8키로
    쌀조청 4.5키로
    물 2리터
    소주 0.5리터
    설탕 700~800그람
    천일염 머그컵 1컵반 +

  • 2. ...
    '13.1.13 2:12 PM (61.43.xxx.179)

    효소 담아 놓으신 거 넣으세요. 끓인 거 말고요. ^^
    맛이 점점 더 좋아져요.

  • 3. 독수리오남매
    '13.1.13 2:44 PM (58.232.xxx.184)

    보리쌀로 죽을 쒀서 고추장 만들 때 넣어요.
    구수하고 맛나요.

  • 4. ...
    '13.1.13 2:47 PM (180.228.xxx.117)

    조청이나 설탕을 넣는다면..
    고추장 장사하는 사람들처럼 상업적 생산이라면 모를까..
    고추장 단맛을 일부러 조청이나 설탕을 넣어서 내면 진짜의 맛이 안나죠.
    잘 숙성해서 당이 저절로 생기게 만들어서 약간의 단맛이 나게 만들어야죠.

  • 5. 위에 레시피 풀어주신 님 감사요~^^
    '13.1.13 4:35 PM (180.182.xxx.246)

    올해엔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6. 보리
    '13.1.13 4:54 PM (1.235.xxx.4)

    저장합니다^^

  • 7. 소..
    '13.1.13 5:48 PM (220.89.xxx.14)

    저도 저장합니다^^

  • 8. Endtnsdl
    '13.1.13 9:00 PM (121.129.xxx.208)

    저도 저장합니다^^

  • 9. ....
    '13.1.14 12:26 AM (14.46.xxx.201)

    고추장담는법

  • 10. 소주를
    '13.1.14 2:19 AM (121.88.xxx.128)

    넣는다는 사람도 있지만 발효음식에 소주보다는 청주처럼 돗수 낮은 걸 넣어야한다는 분도 있더군요 .
    항아리가 천연유약칠로 공기가 잘 통하는 것이어야 좋고, 뚜껑은 햇볕을 잘 볼 수있게 위는 유리로 돼여 있고 옆은 철망으로 된 제품이 공기도 잘 통해서 좋아요 .
    항아리 주위가 공기가 잘 통하면 습기는 증발되고 위는 잘 마르면서, 항아리 표면을 통해 공기가 들락날락하니 쉬지않고 잘 숙성되죠.

  • 11. ...
    '13.1.14 5:19 AM (211.244.xxx.211)

    자징합니다

  • 12. 지혜를모아
    '13.2.5 11:21 AM (180.65.xxx.130)

    저장해요저도 고추장 만들어보고싶어요

  • 13. ...
    '15.12.19 4:28 AM (45.112.xxx.138)

    고추장 담그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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