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떡국떡 냉동실에 보관해놓고 먹어도 되나요?

떡국 조회수 : 8,754
작성일 : 2013-01-13 09:47:40

떡국떡 냉동실에 넣어놓고 떡국을 끓이면

풀어지고 갈라지고 제 맛이 안 나더라구요

시댁에서 농사지은  좋은 쌀로 방앗간에 가서 떡국떡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떡국을 끓였는데 풀어지고 갈라지고 못 먹을 정도였어요

떡볶이 떡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래서 떡집에서 한번 먹을 분량만 사다가 해먹었는데

떡집도 멀고 매번 사다 먹는것도 힘들어서

장터에서 떡국떡 5키로정도 사서 냉동시켜놓고 먹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냉동 떡으로 떡국 끓일때 물에 담갔다가 해동 시킨 다음에 끓이는지요

 

 

IP : 1.247.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3.1.13 9:52 AM (59.12.xxx.250)

    저는 항상 겨울이 냉동실에 대량 구비해두고 겨우내 끓여 먹어요. 급할 때 냉동실에서 꺼낸거 바로 넣기도 하고, 찬물에 잠깐 담구었다가 넣기도 하는데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 2. ...
    '13.1.13 9:54 AM (61.74.xxx.27)

    해동안하고 바로 끓는 국물에 넣으면 괜찮더라구요.

  • 3. 에효
    '13.1.13 10:09 AM (110.14.xxx.70)

    찬물에 담궜다가 넣기도
    그냥 투하하기도
    둘다 별루였어요
    갈라지고 풀어지고
    처음의 그 쫀득함이 없더라구요
    윗님들은 어째 문제가 없는지 참 궁금해요
    조금씩 사먹자니 감질나서 죽겠어요 으허~~~

  • 4. ...
    '13.1.13 10:27 AM (211.234.xxx.245)

    밀봉을 잘해야해요.
    진공팩 이용합니다

  • 5. 팜므 파탄
    '13.1.13 10:48 AM (183.97.xxx.104)

    떡이 마른 다음에 냉동하면 그렇게 갈라지고 풀어져요.
    떡 생기면 바로 지퍼백에 나눠서 냉동하는데 한 번도 문제 생긴 적 없었어요.

  • 6. 올리브
    '13.1.13 10:49 AM (211.246.xxx.41)

    저희도 시골방앗간에서 해온 떡국떡 몇달 두고 먹는데 좋아요.
    썰어서 바로 냉동하고요
    물에 미리 담구면 아무래도 빠르고요, 아니면 덜 부드럽죠.
    하지만 절대 풀어지진 않는데요.

  • 7. 반드시
    '13.1.13 11:22 AM (58.226.xxx.76)

    냉동보관해야 됩니다 갈라지는것은 시간이지나서 수분이 날라갔기 때문이에요 말랑할때 한번먹을양만큼 싸서 냉동해놓으면 몇달지나도 괜찮아요 먹을때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먹으면 되고요 냉장은 수분이 빠져서 갈라저요~

  • 8. ..
    '13.1.13 1:47 PM (112.165.xxx.187)

    온 겨우내 떡국떡 냉동실에 두고 먹는데요.

    가래떡 빼서 비닐에 싼채로 시원한곳에 두면 하루나 이틀 뒤에 썰면 쉬워요.마르라고 펼쳐 놓으면 표면만 딱딱해져서 절대로 썰수없는상태가 되고 맛도 없어져요
    썬 다음 바로 지퍼팩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야돼요. 그렇지 않고 실온에 오래둔거 냉동실에 넣으면 떡국 끓였을때 갈라지고 딱딱하고 맛이 없어요

    그리고 냉동된 떡국떡은 물이 끓을때 찬물에 살짝 헹궈서 바로 끓여야 쫀득하니 민ㅅ있더라구요. 대신 봐가면서 조금 오래 끓여야 돼요

    아니면 조금씩 미리 냉장실에서 해동해서 끓여도 되고요.

    제 경험으론 실온에서 해동하거나 찬물에 담궈 해동하는건 아주 안 좋더래구요

  • 9. ㄹㄹㄹ
    '13.1.13 11:09 PM (222.238.xxx.171)

    이상하네
    저는 떡국떡 찬물에 해동 했다가 끓였는데
    그냥 넣었을때 보다 부드럽고 더 좋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203 라천들으셨던분들~ 2 야식왕 2013/01/15 618
209202 상해 2박3일 여행가요~ 자유여행 어쩌면 좋을까요? 12 상해 2013/01/15 2,284
209201 (급) 전세 계약 질문 할께요 6 전세 2013/01/15 1,238
209200 아까 호의에 대해 글 쓴 사람입니다 1 남편의 명언.. 2013/01/15 1,205
209199 초교+작은 공원 코너집 어때요? 5 번잡할까요?.. 2013/01/15 1,168
209198 같은 말 반복하시는 시어머니 어찌하시나요 13 2013/01/15 4,422
209197 클라우드 아틀라스 아직 여운이 맴도네요 12 더불어숲 2013/01/15 2,954
209196 한전민영화한다는 ᆢ 8 오00 2013/01/15 2,232
209195 안녕하세요. 보는데요 4 안녕 2013/01/15 1,540
209194 르꼬끄 초등가방 사주신 분 계실까요? 5 혹시 2013/01/15 3,475
209193 레미제라블, 뒷북후기 9 2013/01/14 1,644
209192 용돈을 얼마정도 줄까요? 3 얼마정도??.. 2013/01/14 1,008
209191 매일 돈을써요 ㅜㅜ 절약은 너무 먼길.... 24 매일매일.... 2013/01/14 11,369
209190 나이 35-6에 둘째 낳는거.... 24 둘째 2013/01/14 3,475
209189 매실 장아찌 어디서 사야할까요 어디서 2013/01/14 610
209188 잘 아는 사람의 거짓말... 9 이거슨무슨 2013/01/14 3,831
209187 짜기만하고 맛없는 김치,맛있는 만두로 환골탈태 될까요? 5 hhh 2013/01/14 1,729
209186 카톡 애니팡초대 안오게하는법아시나요? 1 ... 2013/01/14 1,422
209185 설 선물세트요~ 조언부탁드려요~ 2 선물 2013/01/14 957
209184 "남편한테 말해야 .."의 원글쓴이 입니다. 25 힘이듭니다 2013/01/14 5,185
209183 봉하마을 다녀왔어요(아직 안 가신 분들 위해서) 12 해리 2013/01/14 2,315
209182 오랜만에 권상우 보니까 천국의 계단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11 ㅇㅇ 2013/01/14 2,756
209181 야왕 별로인가요? 마의가 더 나으려나... 8 궁금 2013/01/14 2,411
209180 우도 땅콩 도넛 택배 되는곳 아시나요? 4 ㅍㅍ 2013/01/14 2,422
209179 작년에 연말정산 얼마나 받으셨어요? 1 연말정산 2013/01/14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