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쇠(?)같은 냄비에 밥하면 꼭 물이 넘치는데 방법 없을까요?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13-01-13 09:14:17

냄비는 무쇠같은거고 뚜껑은 유리로 돼있는 건데요.

밥을 할때마다 물이 넘쳐서 가스렌지가 항상 더러워져요....ㅠㅠ

원래 냄비에 밥을 하면 물이 넘치는 건가요?

기억에 엄마는 냄비에 하셨을때 안넘쳤던거 같거든요.

냄비가 문젠지 제가 잘 못하는건지....

전기밥통 밥을 싫어해서 항상 냄비에 하는데,  여태까진 그냥 닦고 또 닦고 했건만

이젠 귀찮아 지네요....  압력밥솥은 안넘치나요?

압력밥솥은 왠지 무서워서 안샀거든요...

쓰고보니 좀 이상.......^^:::::::::::ㅎㅎㅎ

 

밥 물 안넘치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용~

IP : 14.32.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3 9:23 AM (180.229.xxx.43)

    압력솥은괜찮아요 그리고 전혀 위험하지 않
    아요 밥맛도 좋구요

  • 2. 나도 도움이 된다면..
    '13.1.13 9:27 AM (112.138.xxx.40)

    쌀을 씻어 소쿠리에 바쳐 30분 정도 둔다.
    쌀:물 1:1.2
    센 불로 끌이며, 한 3분 정도 곁에 지켜본다.
    물이 부글부글 거품을 내며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가장 약하게 불을 줄이고 10분 끓인다 .
    이제 더 이상 끓어 오르지 않으니 약불 10분 동안은 지키고 있지 않아도 된다.
    10분후 불을 끄고 10분 뜸 들인다.

    이런 식으로 밥 지으면 밑에 눌지도 않아 누룽지 처지에 힘들어 하지 않아도 됩니다.
    혹시 누룽지 필요하면 약불 단계를 길게 늘이면 됩니다.
    16센치 밀크팬에 밥해도 안 넘쳐서 좋아요.

  • 3. 나도 도움이 된다면..
    '13.1.13 9:33 AM (112.138.xxx.40)

    응용..1.
    한 번 쌀 씻을 때 많이 씻어둬 물기 뺀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매 끼 식사 시 바로 지은 밥을 먹을 수 있어요.
    2. 밥을 많이 지어 냄비체 두고 먹을 때 물 조금 뿌려서 아주 약불로 데우면 갓 한 밥처럼 돼요.

  • 4. 원글
    '13.1.13 9:37 AM (14.32.xxx.230)

    오잉? 이렇게나 빠르게 답변 달아주시다니 감사드려요^^
    지금 압력솥 검색하고 있었어요 . 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밥을 할때 꼭 밥 불켜놓고 딴일 하거든요. 3분간은 곁에서 일하며 지켜봐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맛있는 휴일 되세요~~~~~~~^^

  • 5. 원글
    '13.1.13 9:40 AM (14.32.xxx.230)

    앗!!!! 응용까지 알려주시고 ㅋㅋㅋㅋ 정말 감사드려요.
    저에게 꼭 필요한 응용인데... 어또케 아셨어요?

  • 6. 나도 도움이 된다면..
    '13.1.13 9:41 AM (112.138.xxx.40)

    그 동안 82에서 받았던 무수한 은혜에 대한 보은...

  • 7. .....
    '13.1.13 12:58 PM (121.165.xxx.220)

    저도 뚜껑열고해요. 물끓으면 뚜껑닫고

  • 8. 쌀밥
    '13.1.14 8:24 PM (125.138.xxx.210)

    밥정보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198 초교+작은 공원 코너집 어때요? 5 번잡할까요?.. 2013/01/15 1,168
209197 같은 말 반복하시는 시어머니 어찌하시나요 13 2013/01/15 4,420
209196 클라우드 아틀라스 아직 여운이 맴도네요 12 더불어숲 2013/01/15 2,953
209195 한전민영화한다는 ᆢ 8 오00 2013/01/15 2,232
209194 안녕하세요. 보는데요 4 안녕 2013/01/15 1,540
209193 르꼬끄 초등가방 사주신 분 계실까요? 5 혹시 2013/01/15 3,475
209192 레미제라블, 뒷북후기 9 2013/01/14 1,644
209191 용돈을 얼마정도 줄까요? 3 얼마정도??.. 2013/01/14 1,008
209190 매일 돈을써요 ㅜㅜ 절약은 너무 먼길.... 24 매일매일.... 2013/01/14 11,369
209189 나이 35-6에 둘째 낳는거.... 24 둘째 2013/01/14 3,475
209188 매실 장아찌 어디서 사야할까요 어디서 2013/01/14 610
209187 잘 아는 사람의 거짓말... 9 이거슨무슨 2013/01/14 3,831
209186 짜기만하고 맛없는 김치,맛있는 만두로 환골탈태 될까요? 5 hhh 2013/01/14 1,728
209185 카톡 애니팡초대 안오게하는법아시나요? 1 ... 2013/01/14 1,422
209184 설 선물세트요~ 조언부탁드려요~ 2 선물 2013/01/14 957
209183 "남편한테 말해야 .."의 원글쓴이 입니다. 25 힘이듭니다 2013/01/14 5,185
209182 봉하마을 다녀왔어요(아직 안 가신 분들 위해서) 12 해리 2013/01/14 2,315
209181 오랜만에 권상우 보니까 천국의 계단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11 ㅇㅇ 2013/01/14 2,756
209180 야왕 별로인가요? 마의가 더 나으려나... 8 궁금 2013/01/14 2,411
209179 우도 땅콩 도넛 택배 되는곳 아시나요? 4 ㅍㅍ 2013/01/14 2,421
209178 작년에 연말정산 얼마나 받으셨어요? 1 연말정산 2013/01/14 1,500
209177 초3 아들의 어리광, 어디까지 받아줘야 할까요? 8 어리광 2013/01/14 1,783
209176 마이너스 통장 갚아줄까요? 9 원참 2013/01/14 1,788
209175 일요일날 고흐전 다녀왓네요 11 스노피 2013/01/14 2,281
209174 야왕같은 얘기 짜증나요 83 야왕 2013/01/14 10,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