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둘째 돌이 설날 딱 10일 전이네요.

돌잔치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3-01-13 02:00:54

식구들하고 간단히 돌잔치하려고 생각했는데

설날 10일 전이라...

돌때도 내려가고 (친가 외가가 다 광주광역시예요. 사는 곳은 경기도.)

설날에도 내려가기가 참 애매하네요.

첫째땐 돌상대여해서 내려가서 집에서 식구들과 돌을 지냈어요.

둘째도 비슷하게 해주고 싶은데... 휴.

시어머님은 돌전에 내려오면 설은 내려오지 말라시더니..

말을 바꾸셔서

돌은 늬들끼리 간단히 위에서 지내고 설때 내려오라고 하시네요.

간단하게나마 해주는 돌잔치... 건너뛰면 둘째가 나중에 서운해하겠죠?

 

---------------------

 

댓글들 보고 결정내렸네요.

 

돌상대여해서 그냥 경기도에서 울 4식구끼리만 해야겠네요.

 

저는 단지 거창한 돌잔치가 아니라...

 

돌때 양가 식구들하고 사진찍은게 없으면 둘째가 왜 나만 없느냐하고 물을까봐...

 

그런 맘에서 글을 올린거구요.

 

암튼 돌은 간단히 정말 간단히 하기로 결정했어요.

 

설 전이라 누구 부르기도 죄송하구요,

IP : 211.221.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zz
    '13.1.13 2:02 AM (59.10.xxx.139)

    님은 본인돌잔치 기억나세요? 돌잔치 안하면 아기가 서운할꺼란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생각이신지??

  • 2. ㅇㅇ
    '13.1.13 2:04 AM (211.237.xxx.204)

    그냥 부모가 해주면 되죠..
    두번 내려가실것 없이 부모님이 해주세요.
    저는 외동딸 돌을 딱 저희 친정부모님만 모시고 했어요.
    시부모님은 워낙 멀리 사셨고..
    다른 형제들도 다 바쁜것 같아서..
    바로 옆에 사는 친정부모님만 모시고 했는데
    그 딸이 이제 18살인데 자기 돌잔치 어떻게 했는지 마는지
    그런거 신경도 안써요 ㅎㅎ

  • 3. 보통
    '13.1.13 2:05 AM (115.139.xxx.23)

    첫애는 정석대로 해주는 편인데
    둘째는 대충 해주죠..^^;
    애는 안 서운하죠..돌사진 이쁘게 스튜디오에서 찍으면 되니까
    보니까 엄마가 서운하신 듯

  • 4. ...
    '13.1.13 6:59 AM (59.15.xxx.184)

    돌상 치르는 기본 의미가 감사와 축복이잖아요
    그러니 꼭 아가가 태어난 날에 맞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열흘 차이 난다면 저라면 설에 내려가 같이 밥 먹고 사진 찍고 할래요
    생일날은 평소처럼 미역국 끓이고 아가를 위한 선물 머리 맞대고 궁리해서 해주구요
    아직 뭘 원하는지 말을 못할테니 ^^;";

  • 5. 물고기
    '13.1.13 7:08 AM (220.93.xxx.191)

    에고에고 서운은 하시겠어요
    언니들이나 근처사는 형제,자매에게 올수있나
    연락해보세요^^;;

  • 6. ??
    '13.1.13 9:07 AM (223.62.xxx.117)

    살다 보면 그거 정말 아무것도 아니예요
    돌사진 찾아보지도 않고,돌상을 받았는 얘기도 안하고 관심도 없어요

  • 7. 지브란
    '13.1.13 9:37 AM (1.250.xxx.50) - 삭제된댓글

    당일날 엄마아빠가 사진관에서 예쁘사진찍어주시구요.설날에시골가서 차례상물리고 거기에다다시돌상간단히차려서 아기할아버지할머니랑사진찍어 남기세요과일있으니 케익이랑 실 뭐 그런돌잡이준비해가시고 한복이랑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550 32평아파트 거실 샷시만 교체하는데 얼마 예상해야하나요? 6 샷시 2013/01/13 34,114
208549 올해 배추가 유난히 단가요?? 3 Estell.. 2013/01/13 1,543
208548 4베이 30평대 신축아파트 넘추워요 4 에쓰이 2013/01/13 5,760
208547 부산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께 도움 좀 부탁드려요. 21 아벤트 2013/01/13 4,163
208546 초4 핸폰 사줘야겠죠? 5 캬땅 2013/01/13 1,114
208545 김치가 딱 알맞게 익었는데요... 지금 2013/01/13 903
208544 오븐 토스터기 완전 좋네요 5 방학 2013/01/13 3,743
208543 '최진실도 지독한게 있는거 같아요' 보다가 어떤 공통점이 발견되.. 5 아마 2013/01/13 4,044
208542 효재남편 임동창 피아니스트에 대해서 궁금해요. 8 ㅇㅇ 2013/01/13 13,893
208541 옛날에 읽은 만화가 뭔지 모르겠어요 35 ㅇㅇ 2013/01/13 3,273
208540 예전에 한참 화제가 됐던 양파닭 레시피 어디에서 찾나요? 4 ..... 2013/01/13 2,414
208539 애들 키우는 거 귀찮은 엄마는.. 8 모성애 2013/01/13 2,518
208538 삼각김밥재료 살려고하는데요(컴대기중;;) 7 김밥 2013/01/13 1,152
208537 영화 좀 찾아주세요. 제발~~~ 2 // 2013/01/13 809
208536 영어 질문인데요.사전을 봐도 정확한 뜻을 모르겠어요 3 ... 2013/01/13 1,329
208535 초등 아들이 머릴감아도 비듬이남아있어요 제발방법좀 ㅠ.ㅠ 12 토실토실몽 2013/01/13 5,231
208534 (충격속보)울산선관위,거소투표 대리신청 이장 4명 고발 19 참맛 2013/01/13 2,904
208533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7 잘될거야 2013/01/13 2,587
208532 카프리제에 들어가는 모짜렐라 치즈요. 5 각설탕 2013/01/13 2,487
208531 공영방송 KBS에서 북한서체 자막으로? 2 이계덕/촛불.. 2013/01/13 1,088
208530 소화불량 증상.. 매핵기..? 한방 치료 가능할까요?ㅜㅜ 5 답답해요~ 2013/01/13 2,410
208529 가난하면 애안낳는게 상책이네요 43 ㄴㄴ 2013/01/13 15,205
208528 꼬막은 짧게끓이는게 맞는건가요, 오래끓이는게 맞는건가요? 9 .. 2013/01/13 2,503
208527 아이 한글때문에 속상해요...언제 뗄수 있을까요 ㅜㅠ 28 난어땠나? 2013/01/13 2,873
208526 아이친구들 놀러오면 얘기많이 하시나요? 2 2013/01/13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