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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3년째인데 제대로 사귄 애 친구 엄마가 없네요

....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3-01-12 17:05:38

주변에 보면 다들 서로 친하게 잘 지내던데

저는 오고 가고 인사만 하고 심지어 인사 잘 안 받는 엄마들은 저도 데면데면하고...

제대로 사귄 애 엄마가 없네요.

학원 6개월을 다녀도 끝나면 땡이고

어떤 사람들은 어딜 가나 친구 잘 만들던데

전 부탁도 잘 못하고 누가 부탁하면 저도 생각이 많아지고

이렇게 적정 거리만 유지하는 게 좋은건가.... 잘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들은 전화 번호 저장하고 서로 이런저런 일도 잘 봐주던데

전 주변머리가 없나봐요...

구립어린이집이라 직접 데리러 가는 시스템이라 볼 일은 많은데..

IP : 113.30.xxx.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2 5:14 PM (223.62.xxx.204)

    친구가 필요하면
    필요한 사람이 먼저 아는체하고 들이대고 약속잡고 해야죠ㅎㅎ

  • 2. ㅁㅁㅁ
    '13.1.12 5:33 PM (211.36.xxx.121)

    걍 밝은 이미지로ᆢ인사하고 아이 칭찬해주고
    그러면서 가까운 사람 만들어보세요
    아이 더 크고 늦기전에 주위에 친한사람
    만들면 좋죠 단 나랑 코드맞는사람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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