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들이 많으신가요?

가끔은 하늘을 조회수 : 459
작성일 : 2013-01-12 13:11:46
정기적이든 비정기적이든 한 달에 몇 번이나 사업외의 약속들이
있으신가요?
참 별게 다 궁금하다싶기는 한데 여기저기 약속으로 분주한
사람들을 보면 부러워요.
퇴근하기가 무섭게 집으로 오기를 재촉하는 남편때문에
옴짝달싹하기도 힘들지만 그건 핑계겠죠...
남편이 이런줄 아니깐 별로 없는 친구들도 먼저
만나자는 말을 잘 안해요...
차라리 내 성격이 혼자 있는걸 좋아하면 모를까 어울리는걸
좋아하는데 그렇질 못하니 더 외로움을 느끼게 되네요.
모임이라곤 대학동창모임 하나 ㅋ
정말 열심히 참석해요.
남편 견제 이겨내느라 애 좀 먹었구요ㅜㅜ
오래된 친구가 있는데 내가 먼저 연락하기전에는 좀처럼
찾지않는 친구라 제가 지치네요...
나이들면 불필요한 관계들은 정리해야한다는데
정리는 커녕 사람들이 그립네요.
주위에 항상 사람들이 많은 사람과 썰렁한 사람은
뭐가 다를까요?
IP : 221.156.xxx.2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837 대학 진학 후 딸아이가 너무 속상해하네요.. 78 참씁쓸합니다.. 2013/01/26 18,829
    210836 친정 아빠와 인연을 끊는거..어떻게 생각하세요? 37 투명구슬 2013/01/26 10,760
    210835 계속 이 회사에 몸담아야 하는지 6 .. 2013/01/26 1,386
    210834 SOS!! 82 CSI 5 급한여자 2013/01/26 1,845
    210833 못하는 게 많은 사람 3 못만사 2013/01/26 1,499
    210832 에린 브로코비치 다시 봐도 넘 재밌네요 5 에린 2013/01/26 1,469
    210831 어깨닫는 정도의 머리는 무슨 파마가 어울릴까요? 3 파마머리 2013/01/26 2,123
    210830 싸우면 집나가는 남편 5 바보 2013/01/26 8,482
    210829 이웃집꽃미남에서요... 8 ... 2013/01/26 1,807
    210828 신경숙...어디선가 나를 찾는 벨소리 읽을만 한가요? 5 2013/01/26 1,652
    210827 취미로 성악배우시는 분 계시나요? 멋진 삶 2013/01/26 905
    210826 술마실때마다 매번 같은실수하는 남편, 어떻게 고치죠? 3 1111 2013/01/26 1,157
    210825 살이 너무 잘 빠져서 약간 걱정되요 (염장글 정말 아님) 13 살살 2013/01/26 4,343
    210824 위탄보셨나요?? 15 ^^ 2013/01/26 3,361
    210823 스케이트 타보니 재미도있고 운동효과 좋네요 2 치즈머핀 2013/01/26 1,420
    210822 도화살이라는 거 정말 있나요? 4 바람 2013/01/26 6,037
    210821 막.. 밥이 먹고 싶어요ㅠㅠ 25 걸신녀 2013/01/26 3,000
    210820 과메기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과메기 2013/01/26 1,272
    210819 사랑과 전쟁..남자 9 아까 2013/01/26 2,872
    210818 독신 결심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10 로즈몽 2013/01/26 4,566
    210817 의류 브랜드 3 .... 2013/01/26 944
    210816 혹시 나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하시는 것 있으세요? 2 2013/01/26 803
    210815 사치하는 남편 6 좋은점?? 2013/01/26 2,360
    210814 트위터에서 즐겨 찾아보게 되는분이 글을 안쓰니 트윗을 안보게 되.. 역사학자 2013/01/26 550
    210813 땅투자 1 고민중 2013/01/26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