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 분위기가 중요할까요?

고민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13-01-11 12:33:23

지금 일산에 거주하면서 아이가 서울에 있는 사립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학교는 참 만족스러운데 중학교 배정이 좀 문제가 될 것 같아서요.

서울 초등학교 졸업자는 중학교 배정 시에 일반배정을 받을 수 없고 나중에 재배정을 받아야 한다고 해요.

일산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은 6학년에

해당 학군에서 1지망부터 5지망까지 중학교를 신청한 다음 1지망부터 추첨해서 결정되는데

서울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은 배정이 모두 끝난 후에 미달된 학교에 배정이 된다고 해요.

일산이 작아도 학교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학교 분위기가 아이에게 영향을 크게 미칠까요?

남자아이이고 좀 순한 편입니다.

중학교는 사춘기에 다니는 학교인데다가 고등학교 진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초등학교보다 더 중요할 것 같은데

경험해보신 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학교 분위기가 중요하다면 초등학교를 집 근처 공립으로 전학시킬 생각도 하고 있어요.

동네 친구들이 많아서 전학 해도 적응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현재 다니는 사립초가 선생님들도 정말 좋으시고 아이도 행복해 하면서 다니고 있긴 한데요.

학교가 멀고 하교 시간이 늦다보니 시간이 맞지 않아서 다니지 못하는 학원도 있거든요.

공립으로 전학하고 괜찮은 학원들을 다니게 하고 중학교 배정에 불이익을 받지 않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많아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1.161.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 12:36 PM (110.14.xxx.164)

    영향있더군요
    학교뿐 아니라 반도요
    우리가 선택 과목때문에 두반이 우수한 아이들이 모였는데 다른반 엄마들이 분위기 좋다고 부러워해요

  • 2. ...
    '13.1.11 12:38 PM (218.233.xxx.79)

    네.. 중요합니다...

  • 3. 물론
    '13.1.11 1:04 PM (122.40.xxx.41)

    중요하지요.
    학교분위기가 곧 동네 분위기 인듯 하고요

  • 4. 졸업을
    '13.1.11 1:06 PM (122.35.xxx.67)

    앞두고 전학하면 졸업장을 못따구요. 지금 전학해도 어차피 서류 마감되어서 재배정 받아야 하는 걸로 알아요

  • 5. 고민
    '13.1.11 1:25 PM (121.161.xxx.186)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
    저희 아이는 아직 4학년이에요.
    어차피 전학할 거면 6학년 되기 전에 하는 게 학교 적응하는 데 더 좋을 것 같아서
    전학할 거면 이번에 하려고요.

  • 6. 올갱이
    '13.1.11 2:10 PM (119.64.xxx.3)

    당연 중요합니다.
    다만,아이가 공부욕심이 있고 절제력이 있고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는다면
    상관이 없겠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은 그렇지 않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133 레미젤블노래중에서... 3 단감 2013/01/11 1,069
208132 그럼 조성&은 박모씨랑 바람 핀건가요? 17 별거중 2013/01/11 15,089
208131 중국산 거위털이불도 괜챦을까요?? 7 yy 2013/01/11 2,563
208130 저렴이 단화 오래신는법있을까요? 1 ,... 2013/01/11 768
208129 맹바기, 4500만원짜리 무궁화대훈장 수여시기 놓고 골머리~~ 4 참맛 2013/01/11 1,206
208128 오늘 전기요금 고지서 보니 올랐더만요 2 전기요금 2013/01/11 1,363
208127 모르고 사용한 컨텐츠 이용료... 1 ㅠㅠ 2013/01/11 2,192
208126 오늘 EBS 영화.. 어떻게 개봉 영화가 TV에서 나올 수 있죠.. 3 궁금 2013/01/11 3,401
208125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음식 조언 해주시기 바랍니다. 9 그리운너 2013/01/11 1,775
208124 미국 부정선거 다큐 주인공 클린트 커티스가 한국에 보낸 이멜 2 ... 2013/01/11 1,240
208123 돌아서면 배가 고파요 ..ㅠㅠ 왜이러는 걸까요 3 왜이러니.... 2013/01/11 1,616
208122 치아바타 1 cl 2013/01/11 2,281
208121 미국 서민들은.. 5 .... 2013/01/11 2,564
208120 강아지 집에서 미용하기 좋은 미용기 추천해 주세요 11 강아지 미용.. 2013/01/11 2,257
208119 노무현 대통령 비하 스마트폰 게임 '바운지볼' 논란 5 이계덕/촛불.. 2013/01/11 1,485
208118 소개팅 연속 딱지맞았어요 ㅠ (직장인 1년차 옷에 돈 얼마나 써.. 12 b_rati.. 2013/01/11 7,201
208117 매사에 너그러운남자 1 ㄴㄴ 2013/01/11 1,463
208116 블로거 책발간은 어떻게 하나요? 1 ---- 2013/01/11 1,205
208115 아침에 한시간 일찍 일어나면 많은게 바뀔까요? 3 봄별 2013/01/11 2,113
208114 질문 귤껍질에 까만점이 너무 많아요. 6 허걱 2013/01/11 8,103
208113 이상윤 남상미 결별설 보니 연예인 공개연애는 좀 별로인것 같아요.. 1 ... 2013/01/11 3,103
208112 등살뺴는 방법이 있을까요? 1 등살 2013/01/11 2,130
208111 인테리어견적할때요 1 뽀미맘 2013/01/11 777
208110 가사도우미 이모님께 부탁할 일의 양이 적당한지 좀 봐주세요. 5 궁금해 2013/01/11 1,781
208109 초등2학년 가슴 몽우리 8 .. 2013/01/11 5,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