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보신분 결말 좀 얘기해주세요
1. 못만났겠죠
'13.1.10 12:15 PM (14.34.xxx.157)훈은 살인범으로 감옥에 있을테니....
애나는 기다리면서도 아는 것 같아요2. 게시판 검색해보니
'13.1.10 12:22 PM (125.177.xxx.190)어느 분이 애니가 독백을 하더라 하던데 뭐라 했는지 기억나세요?
얼마 안남은거 같은데 거기서 딱 잘려서리..3. 슈맘
'13.1.10 12:27 PM (121.178.xxx.98)만추 여운이 아직 까지 남아있어요
저도 처음에 애나가 모르고 나가서 기다리는것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윗댓글님처럼 알면서도 가는것같어요
추억을 더듬고 꺼내보고 그립고 아쉬운 감정들
더많은시간이 흘러 언젠가 만나게 되겠지요
오늘문득 설거지 하다가 만추 생각에 빠졌는데
이글보니 재밌네요4. 감성적이고 좋았어요
'13.1.10 12:31 PM (125.177.xxx.190)사실 지난 추석에 녹화한건데 그 때 보고 오늘 다시 봤거든요.
두번째 보니 스토리 더 잘 이해되고 저는 더 좋았어요.
훈은 여자의 감성을 잘 이해하고 다독거려줄 수 있는 멋진 남자더라구요.
누님 만나고 하는 일은 불량스러운 거 같지만요..ㅎ
훈과 애니가 서서히 사랑을 느끼는 과정 표현을 참 잘 했다고 생각해요. 저절로 빨려들었네요.5. 궁금
'13.1.10 12:38 PM (222.232.xxx.90)보려다 못 본 영화 중 하나라서 정말 궁금했는데
요번 참에 꼭 찾아서 봐야 겠네요.
김태용 감독님과 탕웨이의
열애의 기미를 그 영화에서 찾아볼 심산도 있고.6. 윗님ㅎㅎ
'13.1.10 12:45 PM (125.177.xxx.190)김태용 감독과 열애의 기미 하나도 못찾아요~ㅎㅎ
근데 탕웨이가 매력적이라는건 알 수가 있죠. 안꾸며도 그 분위기 여전하네요.7. 훈이 호스트쟎아요
'13.1.10 2:48 PM (110.32.xxx.180)호스트니 당연 여자 잘 이해하고 다독거려야죠, 기본 스킬인데... ^^;
감옥 가서 못 오는 거였군요,
전 살해당해서 못 오는줄 알았어요.8. 어머나
'13.1.10 2:53 PM (125.177.xxx.190)훈이 호스트였어요??
직업이 호스트라고는 생각안하고 그냥 돈많은 누님 만난거라고만 생각했는데..9. 한국말로 통화하는 씬에서
'13.1.10 7:23 PM (110.32.xxx.180)'그런거 무서우면 이런 일 어떻게 하냐?'
라고 하는 대사가 있더군요.
탕웨이 좋아해서 두 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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