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오지랖발동.

올리브.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3-01-09 15:32:24

팔이 장터엔, 좋은 물건들을 저렴하게 내어주는 분들이 많으셔서,

종종 들어가보곤 합니다. 구매해서 아주 감사히 잘 쓰고있는 제품도있고 ,

사실 반쯤 속았다 ~ 싶은 그런 마음 들만큼 받아서 속상했던 제품도 있어요.

 

그런데 요즘 장터를 보면..

화장품의 경우 , 생산이나 유통일자 전혀 없이 판매하시는 경우도 많구요 ~

(물론, 판매자님께 물어보거나 찝찝하면 안사면 그만이겠지만.... )

주로 쓰는 품목의 경우  제조일자를 말씀해주지 않으셔도 케이스나 표기형태만 봐도

대략 언제쯤 제품인지 알아볼수 있는제품도 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쭈어보면,

구매는 최근인데 생산일자는 케이스 뜯어봐야해서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경우도 있더라구요 ..

 

가방의 경우도 ,

처음 구매하셨을때 가격은 물론 고가일지라도 ..

지금 온라인으로 구매하려고 해도, 판매자님께서 내어놓으신 금액과 크게 다르지 않거나

혹은 카드 등 혜택을 받으면 더 저렴한 경우도 더러 있구요.

 

물론, 제가 안사면 그만이긴하지만.

82의 누군가는 구매하실 거라 생각이 들어서 ..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59.6.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9 3:37 PM (218.158.xxx.226)

    거기 게시글 댓글에 공개적으로 물어보세요~
    판매자 답변 보면
    구매자도 알아서 판단하겠지요

  • 2. ㅇㅇ
    '13.1.9 3:39 PM (211.237.xxx.204)

    말씀하신 품목중에 화장품은 뭐 케이스를 뜯어봐야 안다니
    신뢰가 안가네요.
    케이스에 다 나와있는건데요.
    공개적으로 물어보시고 답변이 쪽지로 왔다면 어쩔수 없는거고요.
    가방 경우는 모델명이 정확하게 일치한다면
    판매게시판에 정확하게 올려주심이 다른 피해자를 막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모르고 올리셨을수도 있지만 돈이 오가는것이니깐요..

    하지만 어느 경우도.. 오지랖을 펼칠때는 반드시
    확인해보고 펴셔야 한다는것.. 모델명이라든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싸이트에서
    정확하게 그 가격으로 판매되는지등...
    확인해보시고.. 증거물을 올릴수 있을때 말씀하셔야죠..

    좋은 오지랖이긴 한데 굉장히 피곤한일이죠..
    나름 좋은일 하는건데... 일부러 손품 팔아야 하는일이니..

  • 3. ^^
    '13.1.9 4:15 PM (222.120.xxx.46)

    저도 장터보면 오지랍 발동해서 죽겠어요
    답답해서..
    걸 사는분들도 계시니..
    아이들이 초딩이라 전과를 많이보는데
    장터 가끔 너무할때 많아요
    새책사도 그가격인데
    좀 비싸더라도 쓰다 지운게 아니고 완전 새책인데..할때가 종종있어요

  • 4. ㅁㅁ
    '13.1.9 4:21 PM (211.36.xxx.121)

    님들 오지랖 화이팅ᆢ잘하시는거예요
    순수하든 미련하든 게으르든ᆢ
    어쨌거나 손해보고,상처받지않게
    사전에 차단시켜주심이ᆢ
    복 받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190 성격 무던하고 안정적인 사람이 넘 부러워요 12 어휘끝 2013/01/19 7,223
208189 별거 아니지만 자동차세 16 ... 2013/01/19 2,337
208188 대추 맛이 원래 알싸(?)한가요 8 진홍주 2013/01/19 885
208187 남편 자랑이에요 1 남편 2013/01/19 872
208186 아파트인데 음식물 쓰레기를 못버리고 있어요. 6 2013/01/19 2,468
208185 임신테스트기요.. 3 요리는 어려.. 2013/01/19 821
208184 부모님 푸켓 효도여행 패키지 추천해주세요 5 부탁드려요 2013/01/19 2,512
208183 삐용이(고양이) 탐구하기. 7 삐용엄마 2013/01/19 1,285
208182 눈을뜨고 자서 손상이 왔어요 1 실눈 2013/01/19 1,256
208181 빙판에 넘어져 오른팔이 다쳐서 집안일을 못해요. 가사 도와 주실.. ... 2013/01/19 716
208180 이런 택배가 가능한가요? 7 빨라도 너무.. 2013/01/19 1,106
208179 전자렌지에 물데워서 커피탄다고 째려보던 동네엄마 75 ㅎㅎ 2013/01/19 24,534
208178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버릴때요 2 화초엄니 2013/01/19 4,136
208177 22개월 아기 밤에 깨서 30분정도 악 쓰면서 울어요 6 새옹 2013/01/19 3,524
208176 속상하지만 다시 한번 7 열심히살자 2013/01/19 1,697
208175 뽐뿌에서 번호이동만 갤3 15만원이네요 3 스맛폰 2013/01/19 2,134
208174 초등5 백과사전 사주셨나요? 5 백과사전 2013/01/19 856
208173 이렇게 꾸준히하면 살 확 빠지겠죠? 4 저녁굶기 2013/01/19 1,566
208172 이거 환불사유가 될까요? 그냥 2013/01/19 450
208171 너무하는 언니... 제가 잘못한건가요? 108 뀰쟁이 2013/01/19 18,039
208170 같이 일하는 여자 상사.. ㅇㅇㅇ 2013/01/19 1,018
208169 하체비만 가진 분들 중..저처럼 완전 다 굵은 여자분도 계신가요.. 11 -,- 2013/01/19 5,312
208168 아이들 영어교육.. 요 글 한 번 읽어보고 다시 얘기합시다! 13 영어 2013/01/19 2,173
208167 무료 영어교육사이트 EBSe ...뭐길레 이렇게싸워요? 29 이젠 개인이.. 2013/01/19 3,483
208166 기비, 키이스 패딩구입문의 .. 2013/01/19 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