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 넘은 아들하고,영화도 같이 보고 그러시나요?

..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3-01-08 21:05:40
20살 넘은 아들하고,,
둘이서 영화도 보고 가끔 데이트같은것도 하고..
그렇게 지내시는 분들 많을까요?
IP : 121.136.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엄마요 ^^
    '13.1.8 9:07 PM (114.203.xxx.92)

    아들이 서른한살인가 두살인데 ㅋㅋ 헷갈리네요
    동생이 가끔 엄마랑 영화보고 식사하고 들어오더라구요
    엄마의 늦복인가봐요~

  • 2. ..
    '13.1.8 9:09 PM (1.225.xxx.2)

    27살에서 이제 28살 된 아들하고 같이 영화도 보고 놀러도 다닙니다.
    왜요?
    같이 다녀도 쇠고랑 안찹니다잉~ 경찰 출동하지 않아요.

  • 3. ...
    '13.1.8 9:11 PM (122.42.xxx.90)

    자녀하고 부모하고 같이 영화보고 데이트 하는 거 보기 좋아요. 딸이랑 그러는건 너무나도 당연시 생각하면서 아들이랑 그러면 마치 미래의 올가미, 결혼기피대상자 처럼 여기는 역차별 시선들이 우스울뿐이죠.

  • 4.
    '13.1.8 9:13 PM (211.246.xxx.184)

    저희가족은
    딸아들 부부가 다함께하기도하지만
    각각 둘이서 만나기도하고 데이트도합니다
    뭐가 이상한가요

  • 5. 효도는 셀프 타령 하면서
    '13.1.8 9:34 PM (58.231.xxx.80)

    아들이 엄마랑 영화만 봐도 고운 눈빛 안보내면서 무슨 효도 셀프 타령하는지

  • 6. 해피
    '13.1.8 10:05 PM (118.37.xxx.204)

    우리아들^^엄마랑 다니는거 좋아해요.
    먹을거 사줘서요..너무 단순한가요 ㅋㅋ
    밤엔 친구들하고 놀고 낮에 엄마랑 놀고..
    우리 아들이 이상한건가요?

  • 7. ...
    '13.1.8 10:41 PM (222.109.xxx.40)

    두달에 한번 정도 영화 보고 외식하고 쇼핑도 같이 하고 해요.

  • 8. 내가사는세상
    '13.1.8 10:43 PM (211.219.xxx.230)

    20살 아들.. 군대 휴가 나와서 엄마랑 데이트 해준다며 영화보고 밥먹었네요...

    해피님 말씀 처럼 지돈 안쓰고 맛난거 먹는 재미 인듯 해요.. 이른 저녁 저랑 먹고, 친구들하고 술마시러 나가요.

    여친 생기면 안할듯 하지만.. 뭐 좋아요.. ^^

  • 9. 올갱이
    '13.1.8 11:27 PM (119.64.xxx.3)

    자식이면 자식이지
    왜 20살넘은 아들이라고 묻는건지...
    20살 넘으면 아들이 남이 되는것도 아닌데
    아들이랑 영화보구요.
    밥도 먹어요
    전 나중에도 셀프효도는 받으려구요

  • 10. ㅁㅁ
    '13.1.9 1:17 AM (115.22.xxx.114)

    전 그런거 무척 좋아보이던데^^
    가족끼리 사이좋고 화목한 거 좋잖아요.
    본인 가족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면, 나와 가정을 꾸렸을 때도 그렇게 나에게 잘 할거라 생각해요.

  • 11. ㅣㅣ
    '13.1.9 8:04 AM (1.241.xxx.246) - 삭제된댓글

    요즘 아들들도 딸처럼 살갑게 많이 굴지 않나요 너무 좋아보이는데요 저런 아들들이 나중에 여친 부인에게도 다정하게 굴 거 같은데

  • 12. ,,,,
    '13.1.9 10:18 AM (1.246.xxx.47)

    여친이없으니 아쉬운대로 엄마랑같이 시간보내는거죠
    여친이나 와이프있으면 서로가 꿈꿀일인가요

  • 13. 늦둥이 제동생
    '13.1.9 1:31 PM (116.32.xxx.211)

    딸인 저보다 나아요.
    영화 신작 나와서 친정엄마가 보고싶다 하시면 둘이 보고와요.
    심야볼때도 있고요.
    외식도 자주하고.. 운동도 함께가고..
    서울에서 학교다니느라 자주는 못가도 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애같다가도...그럴때 보면 듬직해요.
    여자친구 생기면 못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517 아쿠아듀오 정수 필터, 다른 정수기 필터와 호환가능한가요? 비싸.. 샤워기 13:46:46 15
1591516 고3 아이가 제 잔소리에 집에 못있겟다고 나갔어요 1 속상 13:46:44 177
1591515 바쁘니까 좋아요 외롭 13:46:33 65
1591514 고양이에 물린 상처 4 13:44:25 83
1591513 민간인 외국인 공항 이용 때 여권 ,,,, 13:38:31 70
1591512 배우자가 결혼 전 출산 사실을 숨긴다면요? 12 ㅇㅀ 13:34:17 1,119
1591511 저희 엄마 머리가 어떻게 된거 같아요 9 ..... 13:33:21 799
1591510 화장 안하는 50대 여자 18 ... 13:29:49 1,423
1591509 학폭위아시는 분.. 10 학폭위 13:26:32 324
1591508 의류 독성 질문 ... 13:25:45 123
1591507 결정사 피셜 나이차나는 결혼 5 민구 13:25:08 575
1591506 유투브 1~2000 회 조회면 수익이 있나요? 2 ... 13:23:36 538
1591505 나이 들면서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는게 일반적인걸까요? 2 그냥 13:23:13 343
1591504 퇴직소득 환급. 세무 전문가분 계신가요~ 6 궁금 13:21:40 163
1591503 이거 병원이 이상한거 맞죠? 3 이상해 13:19:22 486
1591502 요새 직장 최저로 임금받으면 2 .... 13:16:19 388
1591501 기숙사에 있는데 살이 너무 빠졌어요. 16 새내기 13:09:21 1,246
1591500 발가락골절 뼈 다 붙은거 어찌 확인하나요??? 1 ㅇㅇ 13:07:23 241
1591499 딸직업으로 약사가 최고라니요 참 이해불가입니다 53 하ㅠ 13:06:11 1,939
1591498 윤후 군 엄청 멋있게컸군요. 5 옛날예능 13:02:33 1,393
1591497 제가 82를 사랑하고 놓지 못하는 이유 4 ㅂㅂ 13:01:45 622
1591496 저희 집 수국꽃이 피었어요 3 기쁨 12:59:50 458
1591495 괴벨스 대중선동의 심리학책 아시는 분? 3 ㅎㅎ 12:56:37 215
1591494 급 군포산본에서 갈만한 큰병원응급실은요? 4 애가 탑니다.. 12:56:34 340
1591493 고 이선균님 유작 개봉을 원합니다 4 ㅇㅇ 12:52:04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