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님자아이..키가 자꾸 커요..

이제그만 조회수 : 7,248
작성일 : 2013-01-08 18:10:06
이제 고1되는 남자아이인데요.
남자아이들은 키가 언제까지 크나요?
중3여름방학때 183이였는데. 헬스를 하고싶다하여 이번에등록해줬어요.
체지방검사랑 키.몸무게측정등등..하고 프린트물을 가지고왔는데..
키가 또 컸나봐요. 186.4 70키로
183에서 멈추길바랬는데..계속 크는건 아니겠죠?
키만 크지말고 키대신 머리지식이나 채우길바랬는데..
멀때처럼 키만자꾸크네요.
트레이너가 칠키로 찌우라했다고 살찌운다고 난리부르스예요.
에휴. 공부에나 그런 열정을 좀 가지지..
IP : 112.169.xxx.3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당
    '13.1.8 6:18 PM (119.64.xxx.60)

    일단 자랑계좌 넣으시고...ㅋ 진짜 너무 커도 걱정하기도 하더라고요...근데 다행히 남자구.. 아이 키때매 걱정하는 저는 마냥 부럽사와요

  • 2. ......
    '13.1.8 6:23 PM (58.143.xxx.110)

    제일 큰 자산을 물려주셨네요. 부럽심니다..
    남자가 여자 볼때 이뻐? 얼굴은? 예쁘냐? 이러는것처럼
    여자들도 일단은 키는? 키커? 키는 어때? 이런답니다. ㅎㅎ

  • 3. ㄹㄹ
    '13.1.8 6:26 PM (58.236.xxx.20)

    남자애 고1에 186이 넘어가면 걱정이 살짝 드는게 당연하죠..
    189까지는 괜찮지만 190이 넘어가면 허억~!~~ 하는데요..
    저도 중2 올라가는 딸 오늘아침 키가 173인거보고 허걱하고 있었는걸요..
    저희애는 키가 또 컸다고 팔팔뛰고 난립니다..
    요새 또 무릎뼈 아프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끼가 있어서 모델할것도 아니고
    애 본인이 큰키를 싫어하니 저도 걱정입니다...

  • 4. 딸랑셋맘
    '13.1.8 6:26 PM (116.122.xxx.68)

    그런데 제친구도보니 아이키가 너무 크는게 싫은모양이에요.
    얼마전 키안크는 방법은 없냐고 저한테 묻길래
    그 입 다물랏!!! 해줬어요.

    그친구 173정도인데 40대초반 여자치고는 키지요?

    아들 초6되는데 지금 170가까이되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엄청 먹어대는데 보기엔 마른느낌.

  • 5. 원글
    '13.1.8 6:27 PM (112.169.xxx.31)

    에휴.키만 크면 뭐합니까요?ㅠ
    공부엔 관심도 없고 이중요한시기?에 헬스나 하러다니고..
    제속이 시커멓게 타요.타..
    키직아도 단단하고 야무진게 훨씬 나은것같아요.

  • 6. 저도
    '13.1.8 6:28 PM (59.2.xxx.21)

    아이가 고2 올라가는데
    키만 커서 뭐하나 그랬더니
    남편왈 키라도 커야지
    전 남편 184에 질려서
    아들은 180에 컸으면 좋겠는데
    더 클것 같아요

  • 7. 부럽부럽
    '13.1.8 6:33 PM (121.139.xxx.178)

    키작다고 다 야무지나요?
    키라도 커야지요
    중3울아들(예비곱)
    겨우 170될까 말까인데(이것도 별짓 다해가며 키움)
    매일 도서관에서 책 예약 알람만 울려요
    중요한 시기에 영 수좀 하지

  • 8. ㅇㅇ
    '13.1.8 6:39 PM (211.237.xxx.204)

    사실 남녀불문 너무 커도 작아도 부모마음은 똑같이 속상하죠 ㅠㅠ
    딸이 175 넘어서 180가까이 되어가서 속상하다는 분도 이해가 됩니다 ㅠㅠ

  • 9. ㄴㄴㄴ
    '13.1.8 6:51 PM (211.36.xxx.196)

    공부에 관심없고 키도작은거보단 낫네요

  • 10. 잠안자면
    '13.1.8 7:04 PM (121.124.xxx.15)

    잠안자고 무거운 거 들고 헬쓰 열심히 해서 근육 막 키우고 잘 안먹고 그럼 키 안 크지 않을까요?
    키큰다는 거 반대로 하면 되잖아요.

    완전 부럽네요. 한 5cm만 떼서 저희 아들 주시면 좋겠어요.TT

  • 11. 맞아요
    '13.1.8 7:05 PM (125.177.xxx.30)

    공부에 관심 없고 키도 작은거 보단 낫네요2222
    그리고 부럽네요...

  • 12. 우리
    '13.1.8 7:08 PM (121.143.xxx.3) - 삭제된댓글

    아들하고 똑 같네요 고1되는

    우리아들도 182정도 되는데 진짜 키만크네요

    아들도 사람들이 키가 어떻게 되냐고 물으면 180이 안된다고한다네요

    키만 크다고할까봐ㅠㅠㅠ

    딸은 작아서 고민인데 ㅠㅠㅠ

  • 13. ㅇㅇㅇ
    '13.1.8 7:09 PM (117.111.xxx.85)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훤칠한키도 살아가면서 플러스요인되니
    넘 구박마세요 ㅋㅋ울아들목표키 186이예요!
    예비중인데...언제많이클까나요?

  • 14. 근데
    '13.1.8 7:16 PM (203.142.xxx.231)

    솔직히.. 아무리 그래도 180-183까지가 마지노선이지. 그보다 더 크는건 저도 바라지 않을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쨌건 다른 사람들은 공부도 안하고 키도 안커서 고민인 사람들이 많으니.. 하나라도 해결났으니 편히 생각하시길..

  • 15. ///
    '13.1.8 7:30 PM (114.206.xxx.159)

    애효.이게 무슨 자랑입니까. 너무 크네요. 속상하시겠어요.

  • 16. ....
    '13.1.8 7:56 PM (1.247.xxx.33)

    저는 자랑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자식이 키가 작아도 고민이지만
    키가 너무 커도 걱정이랍니다
    엄마 니가 걱정 되는거죠
    뭐든지 적당해야 안심이 되니

    저도 한 때 딸애 키가 너무 클까봐 걱정 했었어요
    170 안 넘어가길 바랬죠
    키가 고등학교 때 갑자기 크더라구요
    항상 다리 아프다고 했었고
    다행히 167 에서 멈췄네요

  • 17. 사랑가득
    '13.1.8 8:01 PM (124.55.xxx.104)

    저도 ㅠㅠ
    중1 인데 183 정도인듯 해요
    어릴때부터계속 큰애긴했는데 한달에1 - 2 센티씨크는것같아요
    사촌형은 90 도 있어서 ㅠㅠ
    이제겨우 코밑에 솜털살짝보여요
    아직도 더크는것같아걱정이이만저만아닙니다
    ㅠㅠㅠ

  • 18. ..
    '13.1.8 8:08 PM (112.202.xxx.64)

    키가 넘 크면 일상 생활에서 불편한게 넘 많죠.
    일단 기성복도 안맞고..침대도 맞춤으로 해야 하고..에휴~

    제 아들이 중 1때 180이라 넘 걱정했답니다.
    이러다 190 넘는거 아닌가 하구요.

    근데 중 2때 184에서 멈추더니 중 3때는 거의 자라지 않더군요.
    지금 고 1인데 성장이 멈춘거 같아요.

    근데 제 아들은 축구 합니다만(외국 살아요)
    아들 친구들 보니 성장판 자극하는 운동(가령 농구나 배구)하는 친구들은
    아들과 비슷한 신장이었던 친구들이 187-189까지 가더군요. 1-2년 사이에.

    현재 하는 운동과 성장판 자극이 어떤 연관 관계가 있을지 함 고려해보시고
    많이 걱정되시면 병원가셔서 성장판 검사 하시면 예상 키를 대략 가늠해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19. ...
    '13.1.8 8:42 PM (222.109.xxx.40)

    저희도 190 넘을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187에서 멈추었어요.

  • 20. 티라미수
    '13.1.8 8:52 PM (1.243.xxx.49)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 중 3때 179.
    90될까봐 걱정했는데, 고등 학교 때 거의 안 자라 181이에요.
    이제는 좀 아쉬워요.
    2~3센티 더 컸었으면 좋았을텐데;;

  • 21. ...
    '13.1.8 11:19 PM (39.113.xxx.36)

    저희 남편 농구감독이라 키큰 애들 관심많은데..
    저는 하도 190넘는 애들을 많이 보니 183인 남편도 186인 아들도
    보통으로 보입니다
    저는 160..집안에서 난쟁이 취급받습니다 ㅠㅠ

  • 22. 김영미
    '13.1.9 9:37 AM (222.104.xxx.13)

    역도가 최고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677 문경 선관위 주차장에서 발견된 30대 자살남...하루만에 화장했.. 9 은달 2013/01/09 2,910
206676 3.1일 제주도 비행기표 2 나무아가씨 2013/01/09 915
206675 다시내고 남은 멸치 무쳐먹어도되나요? 4 다시멸치 2013/01/09 1,952
206674 집값 올리는 정책은 욕 바가지로 먹겠지요? 11 앞으로도 2013/01/09 1,587
206673 휴대폰 요금 엄청 아낄 수 있는 방법 있네요. 2 통신비절감 2013/01/09 2,429
206672 꼬막을 젓갈양념에 무치니깐 깔끔하고 맛있네요 2 젓갈 2013/01/09 1,713
206671 피부 가려움증때문에 잠을 못자요.T T 16 긁적긁적 2013/01/09 6,987
206670 자동차세 나왔나요? 16 궁금 2013/01/09 2,517
206669 안풀리는 답답한 일이 있어서 그런데,,,,, ........ 2013/01/09 935
206668 남편 패딩 좀 골라주세요-어렵네요ㅠㅠ 7 패딩삼만리 2013/01/09 1,372
206667 미국 오하이오, 플로리다 부정선거 다큐멘터리(1회~4회) 총 4.. 1 리야 2013/01/09 673
206666 돈가스 하려고 준비 했는데 빵가루 없으요~ㅠ.ㅠ 13 늙었네.. 2013/01/09 2,176
206665 요즘 종이 사전은 거의 안 쓰나요? 3 ........ 2013/01/09 1,169
206664 분당 사시는 분들 길좀 급하게 물어봐요... 4 ** 2013/01/09 1,038
206663 카카오 스토리 친구해지는 어떻게 하나요? 2 11 2013/01/09 1,663
206662 짐 사용 하시는 인터넷 요금 얼마? 6 얼마? 2013/01/09 1,405
206661 동그랑땡 어디 제품이 가장 맛있나요? 8 땨댜 2013/01/09 3,127
206660 딴지일보 연락처 아시는 분..벙커1이라도요.. 2 믿음 2013/01/09 1,172
206659 만기환급이라는 보장성 보험의 함정 3 쉬운남자 2013/01/09 8,274
206658 스마트폰으로 바꿀거예요 (도움좀 주세요^^) 6 스마트폰 2013/01/09 1,390
206657 국어선생님이나 선배학부모님들께 여쭤봅니다. 단편소설이요~~ 4 예비고엄마 2013/01/09 957
206656 창조과학회원을 인수위원으로? 2 박근혜 2013/01/09 747
206655 잘때 하체에만 땀이 나네요. 1 강제순결 2013/01/09 12,613
206654 공무원복지카드 12 궁금이 2013/01/09 6,776
206653 교복 언제 사러가야하나요 8 예비중맘 2013/01/09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