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학년 딸아이(외국이에요)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13-01-05 05:02:42
아이가 작년 가을부터 뱀파이어나 환타지 책들에 빠졌는데요,(twilight,clockwork prince,mortal instruments..)보니까 young adult책들로 분류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제지를 하면,친구들도 다 읽는데 왜 나만 못읽게 하냐고 심통을 부리는데, 비슷한 또래를 두신 어머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서요.많이들 읽는지..
학원에서 교재로 읽는 책들이 어렵고 흥미위주 책들이 아니라서 상으로 학원책 열심히 읽으면 머리 식힐때는 보고 싶은거 보라고 했더니(독서가 취미인 아이에요)..제가 잘못한것 같기도 하고..
IP : 99.226.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0
    '13.1.5 6:05 AM (209.134.xxx.245)

    미쿠 같은 사이트에 물어보심이...

  • 2. ..........
    '13.1.5 6:41 AM (71.197.xxx.123)

    학원에서 교재로 읽는 책이란 뭔가요?
    교재라면 문학 서적인가요?
    옛날 문학 서적은 아이들이 좀 지루해하는건 당연하구요
    중학생들 읽는 책은 young adult or teen 으로 분류되는 건 맞아요
    요즘 주류가 환타지고요
    저희 아이 8학년인데요
    초등학교때는 마법사 이야기들만 읽었고 (해리포터 등)
    이제 뱀파이어로 갈아탄지 좀 되었어요 ㅎㅎ

  • 3. ...
    '13.1.5 6:49 AM (70.68.xxx.255)

    우리아인 8학년 남자인데
    판타지소설에 올인합니다
    요즘 대세 맞구요
    그나이 또래의 여자애들 다 그런책 읽어요
    솔까 도서관 가도 한국의 위인전이나
    명작소설같은 부류의 책 찾기도 힘들어요

  • 4. 환타지
    '13.1.5 6:57 AM (86.169.xxx.92)

    twilight는 영국에서도 많이 읽은 환타지 입니다. 제 딸아인 지금 막 대학생인데,
    몇년전에 여기서 엄청 읽은 책 중 하나이지요. 틴에이저 걸들은 대부분 읽었을법한 책이에요.
    저희 아인 환타지에 관심이 없고 추리소설에 빠져있어 읽지 않았어요.
    제 작은 아이가 환타지를 좋아하는데, 환타지에 빠지면 다른 책이 재미 없어진다는게 문제이긴 해요.
    저도 다른 고전으로 꼬셔보는데, 이미 한국애들은 읽었을법한 세계명작동화 펭귄이나 워즈워쓰 에디션들
    이런거 너무 힘들어해요. 지금 8학년인데 아마도 미국의 7학년일거세요.
    포상을 걸구라두 해보려구요. 과학이나 역사등 관심분야를 넓혀 보세요.
    제 딸아이가 책 편식을 했었는데, 늘 그게 아쉬웠어요. 책은 좋아하던 아이였거든요.
    그런데, 그게 또 책 많이 읽는다고 에세이를 잘 쓰냐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제 아인 미들스쿨때부턴 책 별로 읽지 못했는데, 에세이 같은거 잘썼어요. 특히 성격따라인지 분석적인
    글을 잘썼지요. 예전 미국살던 언니가(그집 아이 수재) 고전이든 만화던 가리지 말고 읽어라 하는
    기사를 봤었대요. 저도 선생님께 여쭤보면 그냥 가리지 말고 아무거나 읽히라네요.
    권하는 책도 없어요. 나머지 두권은 요즘 인기있는 책인지 딸아이에게 아냐고 물으니 모른다네요.

  • 5. 그런데
    '13.1.5 7:41 AM (71.197.xxx.123)

    요즘 아이들은 우리때랑은 달라요
    우리 어릴때 한국에는 딱히 contemporary 소설이 없었잖아요
    그러니 모두들 고전을 읽었고 서양 고전들은 특히 재미있었죠
    요새 재밌는 현대 미래 소설이 많은데 고전을 읽으라면 흥미 없어 하는 아이들이 더 많죠
    Non fiction은 자기 관심분야 별로 읽지만 fiction은 그런거 같아요

  • 6. 원글
    '13.1.5 7:42 AM (99.226.xxx.54)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선생님과 상담할때 여쭤보니 좋은 책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책,본인이 읽고 싶은 책 가리지 말고 많이 읽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제 눈엔 아직도 어린 딸인데, 아무래도 뱀파이어류의 teen 소설들은 로맨스 장면도 나오고, 잔인한 장면도 나오니 일찍부터 까진(?)아이가 될까봐 걱정이 되서 여쭈어 봤는데,요즘 트렌드인가봐요.

  • 7. 원글
    '13.1.5 7:53 AM (99.226.xxx.54)

    그런데님,맞아요.학원에서 읽는 책이 주로 고전이나 역사,과학인데 재미있어하는 책도 있지만 때로는 지루해서 미치려고해요.

    작은 아이는 '초원의 집'을 얼마나 달래서 읽게 했는지..재미없고 시시다고 난리였어요.

    자극적인 소재에 점점 길들여져서 걱정이네요.

  • 8. 이게
    '13.1.5 9:06 AM (58.240.xxx.250)

    영화는 정확하게 몇 세 이상 관람 이렇게 구분돼 있어 아이 설득하기 참 쉽거든요.
    그런데, 책은 그런 구분이 다소 모호해 딱 금지할 명분이 사실 부족해요.

    전 해리포터도 별로이고, 판타지류 정말 마뜩지 않아 하는 사람이라 원글님 마음 알겠습니다.

    트와일라잇같은 경우엔 영화는 15금이예요.
    그러니, 그 정도 아이가 딱히 읽지 못할 책은 아닌 듯 하지만요...
    저희 집 같은 경우엔 그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15금이다...얘기하면 더 이상 조르진 않아요.

  • 9. 다른건
    '13.1.5 11:54 AM (139.194.xxx.118)

    전 다른건 안 읽었고요,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가장 최근에 다 읽어버린 책이라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

    자극적인 정사씬, 베드씬. 없습니다. -_-;;; 특히 주인공 에드워드의 혼전 순결 유지씬은 봐도봐도 웃김.

    7학년이면 충분히 읽어도 괜찮을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988 현존 최장신 농구선수  ........ 21:57:58 84
1826987 이건태 기탁금 관련 포스팅에 사실관계 바로잡는 이성윤,최민희 의.. 그냥3333.. 21:50:49 163
1826986 고릴라랙 어때요? 한라봉 21:46:49 115
1826985 검찰개혁이란 건 세월호 진상조사와 똑같다고 생각해요 2 .. 21:43:55 152
1826984 학원강사 한달 수입 천만원? 8 whitee.. 21:41:59 855
1826983 남편의 한마디에 충격 받았어요. 8 하하하 21:41:32 1,297
1826982 여자분 입장에서 자기보다 키작은 남자랑 다니는 거 아무래도 21:37:49 233
1826981 이대통령 sns로 좌표찍힌 풀잎이님의 정체.jpg 12 .. 21:35:42 722
1826980 손가혁2가 이제 신천지로 덮어씌우는 작전 짜는가 보죠? 22 ㅇㅇ 21:23:19 553
1826979 다쓰고죽자 풍조 극혐해요 5 ... 21:21:35 1,214
1826978 나보다 부자들과는 어떻게 어울리나요? 11 ㅇ ㅇ 21:17:18 1,195
1826977 석박지 무우김치가 너무 신데 어떻게 먹음 좋을까요? 3 석박지 21:16:04 224
1826976 청와대출입기자 3 엠바고 21:14:51 682
1826975 아이둘 입시 끝나서 그런지 씀씀이가 4 21:09:23 1,275
1826974 마음이 불안할 때 위로와 기도를 구합니다. 4 ... 21:07:11 664
1826973 비행훈련중 교관이 뛰어내려 투신자살 4 교관자살 21:06:42 2,377
1826972 김민석 오늘 부산 검찰개혁에 관해 14 .... 21:05:10 907
1826971 도시락 지혜를.. 도시락 21:04:12 338
1826970 만약 청이 당대표 되면 4 ㅗㅎㅎㅇㄴ 21:02:32 602
1826969 와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3겹사돈 3 ㅁㅁ 21:01:46 850
1826968 전세 계약 문의 2 세입자 21:00:59 199
1826967 바이타믹스 블렌더의 최고 수혜는 토마토 주스네요 8 dd 20:58:54 1,018
1826966 이복현 전 금감원장 9 ... 20:56:55 1,155
1826965 이재명이 x에 올린 풀잎이님이 엄청 공격 받는대요. 17 심각하네 20:51:43 1,724
1826964 임윤찬 영국BBC프롬스 공연 소름끼치네요.. 8 피아노는모르.. 20:51:14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