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 상환하러 갔는데...

ㅠㅠ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13-01-04 11:30:13

한푼이라도 아껴 대출 갚으려고

은행이자도 넘 낮고해서

이리저리 적금 다 깨서 대출 일부 상환 하러 갔어요

상환수수료가 제법 되니까

직원이 말하길

자기 같음 상환 안하고 굴리겠다며

약간 바보(?)취급

얼마든지 똑똑하게 돈 모을수 있는데

무식해서 적금만 넣는것 같은 그런 기분이였어요

 

제가 워낙 적금만 열심히 부으며 사는 스탈인데

좀 답답해하고..

채권형 펀드 같은걸 얘기 하던데..

기운이 쭉 빠지네요

저 정말 바본가요??

 

IP : 221.167.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4 11:31 AM (115.92.xxx.145)

    그사람입장에서야 대출 유지하고
    또 금융상품 하나 가입시키는 게 유지하겠죠

    원글님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자기 같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사람 대부분
    똑같은 상황 생기면 그렇게 안하는 경우도 많아요 ^^

  • 2. 수수엄마
    '13.1.4 11:32 AM (125.186.xxx.165)

    대출이자가 자기들에게 유리하니까...
    그리고 펀드나 기타등등 투자 받으면 실적 올라가니까...

    누가 내 돈 쉽게 불려줄까요? 손실은 누가 메꿔주구요?

  • 3. ㅁㅁ
    '13.1.4 11:34 AM (112.152.xxx.2)

    그렇게 하면 울컥해서 상품 가입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상품가입하면 직원은 본인 실적올라가고 은행은 중도상환 수수료보다 꼬박꼬박 이자 받는게 더 좋고.. 은행직원 입장이라면 그럴 상황이잖아요..

  • 4. --
    '13.1.4 11:34 AM (180.69.xxx.41)

    저얼대로 넘어가시면 안되요. 자기들 수수료 받아먹으려고 자사 상품보다 타 보험사 상품을 더 좋게 이야기하는 인간들이니까요.

  • 5. 복단이
    '13.1.4 11:36 AM (112.163.xxx.151)

    아뇨. 일단 대출부터 갚는 게 현명한 겁니다.
    대출해서 주식하다가 말아먹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지금이 아무나 돈 쉽게 버는 호황기도 아니고...

  • 6.
    '13.1.4 11:38 AM (221.167.xxx.211)

    제가 넘 순진했네요
    제 천만원 적금보다 자기 이백만원 수익이 더 좋을거라며
    기운 빠지는 소릴 하더라구요
    그냥 생긴대로 살렵니다
    감사해요^^

  • 7. 무슨소리
    '13.1.4 11:49 AM (118.91.xxx.85)

    상환하는거 무척 안 좋아해요. 금융기관들.
    당연하겠지요. 그게 사업 기반인것을.
    중도 상환수수료 없는 대출들도 많아요. 그런거 이용해야해요.

  • 8. ..
    '13.1.4 12:09 PM (110.14.xxx.164)

    웃기지 말라고 하세요
    자기 실적올리려고 하는거죠
    은행 보험 증권사 직원들 ,,,, 말 들을거 없음

  • 9. 진홍주
    '13.1.4 12:39 PM (218.148.xxx.4)

    참내....무조건 대출을 먼저 갚아야죠....지금이 금리가 높은시대도
    아니고....그렇게 굴리다 원금 날라가면 지들이 절대 책임안질거면서
    왠 헛소리.....자기 실적 올릴려고 그러는듯

  • 10. ebs다큐 자본주의
    '13.1.4 4:05 PM (218.236.xxx.82)

    찾아서 보세요.

    영업실적 올리려고 그러는거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은행은 절대로 고객편이 아니예요.
    직원에 권한 펀드상품 가입하고 왔으면 그게 진짜 바보...

  • 11. --;;
    '13.1.4 10:55 PM (58.237.xxx.197)

    그 대출이자로 은행 돈벌어먹고 사는뎁...상환해서 빚을 안쓰면 이자수익이 줄어드니 은행은 당연히 싫어하죠.
    원글님이 잘하시는거예요.....줄줄 새어 나가는돈 한푼이라도 안나가는게 어딘가요.
    은행원 말 신경쓰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164 디지털 피아노 추천 부탁드려요 5 7세 아동 2013/02/01 1,228
216163 중국 남자가 가사분담 많이하고 여자에게 잘해서 좋다던 분들 계시.. 4 중국 남자 2013/02/01 2,827
216162 지금 별안간 동대문 가는데요 제평말고 어디.. 2 지금 2013/02/01 1,206
216161 도배관련 문의드립니다 3 세입자 2013/02/01 770
216160 계란깨진 게 20개 있는데 무얼하면 좋을까요? 8 애그머니 2013/02/01 1,772
216159 서로이웃 안한다는데 왜 신청 하는거에요? 2 000 2013/02/01 1,748
216158 절대 못내겠다 - 국민연금불만폭발 9 집배원 2013/02/01 2,920
216157 돈암동 근처나 삼선교 주변 맛있는 중국집 추천해주세요 9 만두맘 2013/02/01 2,974
216156 상속재판 해 보신 분..오래 걸리나요 ?? 6 13키로 감.. 2013/02/01 1,563
216155 신부님 인사이동 3 궁금해요 2013/02/01 2,189
216154 닥치고 패밀리 보신 분. 오늘 막방이었나요?? 6 삐끗 2013/02/01 1,784
216153 국정원 "오유 운영자 아이디 제공혐의로 고소하겠다&q.. 10 뉴스클리핑 2013/02/01 1,178
216152 다들 집 구하셨나요 아니면 설지나고 구하실건가요? 3월중순 이.. 2013/02/01 902
216151 공인인증서가 본체에 저장되어 버렸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2 모모 2013/02/01 1,523
216150 이혼하면 주민등록등본에는 뭘라고 나오나요? 6 이혼 2013/02/01 11,004
216149 박시후가 멋있는 이유는 뭘까요? 31 EE 2013/02/01 4,037
216148 집에서 할수 있는 칼로리소모 많은 운동 뭐 있을까요? 칼로리소모 2013/02/01 906
216147 지역까페가 뭐예요? 2013/02/01 561
216146 세뱃돈 얼마씩 주시나요? 7 2013/02/01 1,516
216145 남친 고를 수 있다면 원빈이냐 현빈이냐 투표해봅시다~ 66 지금 2013/02/01 3,538
216144 걸으면 자꾸 다리가 가려워요 4 ㅡㅡ 2013/02/01 2,396
216143 달달한 드라마 보고픈데요(박시후) 2 .. 2013/02/01 851
216142 제가 심한요구한건가요? 집문제 16 집주인 2013/02/01 3,803
216141 뒷북 광해 5 온유엄마 2013/02/01 1,249
216140 외출이 너무 피곤해요 삼십중반 2013/02/01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