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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창업주,35세 연하 부인에게 회사 넘겨.

,, 조회수 : 10,611
작성일 : 2013-01-03 19:33:52
영풍제지 (16,700원 50 -0.3%) 창업주 이무진(79) 회장이 35세 연하의 부인인 노미정(44) 부회장에게 회사 경영권을 넘겼다. 지난해 초 돌연 회사 부회장직에 오른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선 것.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113만8452주(51.28%)를 노미정 부회장에게 전량 증여했다. 이 회장은 주당 1만6800원에 주식 113만8542주를 증여했다. 총 191억원 규모다. 이번 증여로 노 부회장의 영풍제지 지분율은 기존 4.36%에서 55.64%로 늘었다.
노 부회장은 지난해 1월 영풍제지의 부회장으로 깜짝 선임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미등기 임원이라 당시 주주총회도 거치지 않고 부회장직에 올라선 노 부회장의 신상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진 게 없었다.
오너의 친인척 정도로 예상할 뿐 베일에 가린 인물인 노 부회장이 부회장직에 오른데 이어 지난해 8월까지 영풍제지 지분도 4.36%로 늘리자 이 회장이 노 부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기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이어 이 회장이 자신의 보유 지분을 전량 증여하면서 노 부회장은 단독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50대인 장남 택섭씨와 차남 택노씨 대신, 부인인 노 부회장에 회사를 넘긴 셈이다. 택섭씨는 2002년 영풍제지 대표이사로 선임됐지만 2009년 3월 임기가 만료되면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1970년 설립된 영풍제지는 지관용원지와 라이나원지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2011년 매출 1157억원에 순이익 48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873억원, 순이익 86억원이다.
이날 영풍제지 주가는 전일대비 0.30%(50원)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초 장중 1만22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이후, 영풍제지 주가는 36.89% 반등한 상태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영풍제지 (16,700원 50 -0.3%) 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 지연 공시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영풍제지가 금융감독원에 이번 증여일로 신고한 날은 지난 달 26일이다. 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영풍제지는 증여를 확인한 26일 다음날인 27일까지 지분 변동을 공시해야 했다.
IP : 117.110.xxx.5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 7:35 PM (117.110.xxx.58)

    현재 주식값으로 200억정도 되는듯..
    그나저나,35살차이..헐.

  • 2. ....
    '13.1.3 7:36 PM (211.177.xxx.70)

    자식들이 꽤나 맘에 안들었나봐요.... 웬만하면 자식들한테 남길텐데.... 자식보다 젊은 부인이네요.

  • 3. ...
    '13.1.3 7:37 PM (122.42.xxx.90)

    노인네가 다 늙어 주책이네요.

  • 4. ..
    '13.1.3 7:41 PM (117.110.xxx.58)

    매출액 1000억원대에 순이익 100억정도 나오는 탄탄한 회사네요.

  • 5. 헐..
    '13.1.3 7:44 PM (39.121.xxx.5)

    35세 연하라니...

  • 6.
    '13.1.3 7:46 PM (14.45.xxx.49)

    노추네요~
    노추....
    아들들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아들들 대신 돈 보고 들어온 젊은 여자한테...
    이 정도 나이 차이는 아무리 좋게 봐 줘도 여자의 목적이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 7. 스뎅
    '13.1.3 8:07 PM (124.216.xxx.225)

    여자가 야심이 ㅎㄷㄷ

  • 8. dkfro
    '13.1.3 8:09 PM (182.172.xxx.137)

    남 일은 모르는 거죠.
    아들들이 개차반일수도 있고 아니면 나이들면 판단력이 떨어지니 젊고 항상 곁에 붙어 있는 마누라한테
    넘겼을지도. 죽으면 그만 이잖아요. 늙은 자기 옆에서 꽃다운 나이때서부터 붙어 산 마누라라면 그걸 선물로 주고 간들 자기 재산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자식들이 무슨 상관 있나요???

  • 9. 여자가
    '13.1.3 8:09 PM (211.108.xxx.38)

    보통 아닌가 보네요.
    아들 며느리 완전 닭쫓던 개꼴.

  • 10. ...
    '13.1.3 8:11 PM (221.138.xxx.106)

    젊은여자가 당연히 돈보고 오죠~
    늙수룩한 할아버지가 완전 속았네요...ㅋㅋ

  • 11. ..
    '13.1.3 8:11 PM (203.100.xxx.141)

    아들 보다 나이가 더 많은 새엄마......컥~

    영감을 어떻게 구슬렸을까......대단...

  • 12. ㅁㅁ
    '13.1.3 8:22 PM (1.236.xxx.35)

    드라마가 따로 없네요 . 드러나지 않은 일들이 많겠다 싶네요

  • 13. ...
    '13.1.3 8:23 PM (180.228.xxx.117)

    꼭 노추라고 보면 안돼죠.
    내 재산을 반드시 내 자식에게 넘겨야 한다는 법은 없어요.
    내 핏줄로 태어났다는 사실 외에는 나에게 아무 의미도 못 주는 자식 많아요.
    부자 부모를 봉으로 평생 부모 괴롭히고 부모 뜯어 먹으며 지내는 기생충같은 자식들 많아요.
    모르긴 몰라도 이 젊은 부인은 어쨋던 노회장에게 많은 기쁨을 줬을 것은 분명해요.
    그래서 내 재산, 전혀 아닌 내 자식들에게 주느니 나를 위하고 나를 기쁘게 한 젊은 후처에게
    주고 싶어서 줬다.. 이 세상 아무도 이 노회장의 행위에 대해 가타부타 할 수 없는 것이죠.

  • 14.
    '13.1.3 8:27 PM (223.62.xxx.14)

    주가는 어찌 될까요
    영풍제지 들고 있는데....불성실공시법인돼서 빠질라나요

  • 15. ...
    '13.1.3 8:39 PM (180.228.xxx.117)

    우리나라는 왜 ...
    부모 재산 = (무조건) 자식재산 ..이 공식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이 공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면 무조건 괴물 취급당하고..
    아직 멀었어요. 이런 사고 방식이 팽배해 있으니까 이번 세습 대선 같은 사태도 나는 것이죠.
    그리고 위의 공식대로 부모재산이 그대로 (공짜로) 자식에게 물려진다면 재산없는 부모 밑에서
    태어난 자식들은 너무나 원통한 것이죠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굴레..

  • 16. ㅁㅁ
    '13.1.3 8:53 PM (211.36.xxx.170)

    별 물려줄것도 없지만 나라도 옆에서 말벗되고
    따듯한 눈길주고 웃어주고 이쁜짓하는 사람한테
    물려주겠네요,아들들 특히나 부모한테 넘 뚱~
    하잖아요ᆢ우리집만 그런가ㅋㅋ 어쨌거나
    노인네 생각이 현실적인듯^^

  • 17.
    '13.1.3 8:54 PM (14.45.xxx.49)

    아무리 부모재산=자식재산이 아니라고 해도, 평생 고생한 조강지처도 아니고 , 분명히 돈 보고 들어온 (어느 여자가 제정신 박혔으면 35살 위의 영감하고 살 맞대고 살고 싶겠어요? 목적은 돈이죠) 젊은 여자에게
    재산 다 준다는 것도 괴물 취급 당할 일이죠.

    집안 분란의 원인이고, 갑자기 영조-정순왕후도 생각나네요.
    선조-인목왕후와 광해군도 그렇고
    늙은 남편과 젊은 후처, 장성한 아들들은 서로 견원지간이 될 수밖에 없을 듯

  • 18.
    '13.1.3 9:03 PM (14.45.xxx.49)

    제 주위에도, 중소기업도 아니고 그냥 작은 공장하는데도 그 공장 사장이 24살 아래 여자를 (원래 공장 사무실에서 일하던 여자였대요) 후처로 두고 있다가, 그 후처가 공장 재산 다 빼돌리고 말아먹고 나갔대요
    뒷통수 단단히 맞고 만신창이 된 공장 다시 회생시키느라 고생한다는...

    남자들이 어리석은 거죠-그게 애정인 줄 아는지....
    늙어서 판단력이 흐려저,물욕 강한 여자들의 탐욕이 눈에 안 보이는 거죠
    보통 여자들은 그렇게 절대 못 살아요

  • 19. 제친구의 시댁...
    '13.1.4 1:01 AM (121.190.xxx.230)

    시 할아버지가 외아들인 친구의 시아버지를 제치고 젊디 젊은 후처에게 전재산을 넘기고 죽었어요.
    돈이 없어도 참 좋은 분들이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라서
    친구는 시댁이 별 불만없어요.
    그 후처할머니(?)는 뭐...다른 남자랑 재혼해서 잘먹고 잘살고...
    강남의 아파트만 여러채라고 하더라구요.

    참...결국엔 노인네 음욕에 눈 어두워서...
    자기 자손들은 집한칸 마련하기 어려워서 전세 전전하는데...
    자기 전재산은 엉뚱한 넘(후처랑 재혼한 양아치겠죠)이 가져가서 호강이죠 뭐...
    상식적으로...늙은할아버지랑 살다가 혼자된 여자...그 여자를 노리는 남자들...뻔하겠죠?

    저 할아버지의 젊은 부인...
    나중에 할아버지 죽고나면 혼자 수절할 거 같나요?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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