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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스포 있을지도요)

...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13-01-03 12:39:36

참고로 전 이안 감독 영화 많이 좋아해요

이 분 영화는 영상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특히 영화 내내 영화 속 인물에 몰입이 잘 되어 영화 속 상황을 같이 느끼고 경험한 듯 하여

끝나고 나면 여운이 오래 남아요

라이프 오브 파이도 줄거리는 굉장히 단순한데, 평은 정말 좋길래

믿고 어제 초2 아이랑 같이 3D 보러 갔어요

그리고

지금도 아직 영화 속에서 헤매고 있어요

3D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3D가 아니면 영화 표현이 제대로 되질 않겠구나 싶었어요

내용도 너무나 좋았는데

두 이야기를 들려주며,

관객에게 너는 어떤 이야기를 믿을래?

그게 네가 생각하는 신이고 믿음이다라고 ..라고 감독이 직접 얘기하는 거 같았어요

신화, 신, 종교에 관해 돌직구 같은 물음을 던지면서도

전혀 돌직구 같지 않은 영화인 게 좋았어요

참고로 초2 남자 아이는 조금 지루했다고 그랬고요

예쁜 화면과 중간에 나온 신비한 섬이 좋았다고 했어요

 

참고로.. 영화 보기 전과 보고 난 후의 느낌이 다른 리뷰 기사와

http://www.tenasia.co.kr/?construct=newContent&fz=news&gisaNo=27685 ..

스포일러가 포함된 네이버 다른 분 리뷰입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nid=2797558&code=87309&poin... ..

 

IP : 203.244.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빈
    '13.1.3 1:02 PM (115.139.xxx.75)

    참 아름다운 영화죠? 전 한번 더 보고 싶어서 또 예매했어요^^

  • 2.
    '13.1.3 1:02 PM (61.73.xxx.109)

    저도 어제 3d 아닌걸로 봤는데도 영상이 참 아름답더라구요 바다씬은 정말 예술이었어요 일반으로 봤는데도 그렇게 아름다웠는데 3d 는 더 아름다웠을까요? 궁금하네요 ㅎㅎ

  • 3. 원스
    '13.1.3 1:09 PM (183.99.xxx.2)

    제게 라이프 오브 파이가 영화관에서 3D로 관람한 첫 영화였네요.^^
    새해 첫 영화, 여운이 계속 남아 한번 더 볼까 생각중입니다.

    "진실이 어떻든 믿고 싶은 것이 진실이 된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반전이나 스포일러가 없다고 생각해요. 반전이나 스포일러는 믿지 않는 사람들의 몫이다?! 제목이 '파이의 진실'이 아니라 '파이의 삶'이니 파이의 삶이었다는 진실은 오롯이 남는 거니깐 전 파이와 호랑이의 이야기를 믿어요.^^

  • 4. 아름다운 장면들...
    '13.1.3 1:20 PM (182.216.xxx.172)

    책으로 읽는거보다 생동감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영화였어요~
    별기대없이 봤는데..
    새해첫날 기분좋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 5. 저..
    '13.1.3 1:45 PM (203.125.xxx.162)

    저 책으로 읽었어요. 정말 한번 책을 손에 들고 그 책이 다 끝날때까지 손에서 놓을수가 없었어요.

    근데.. 책으로 읽은 사람들이 늘상 하는 얘기. - 영화는 책만 못하다.. - 를 저도 할수 밖에 없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대단한 책을 짧은 시간내에 영화로 풀어놓은거 치고는
    정말 아름답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책이 가진 의미를 영화적으로 잘 풀어냈구요.

    근래도 원글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 이 영화가 정말 좋았다면 책으로 읽어보시기를 바래요.

    사실 저는 아무 사전 정보 없이.. 무심코 집어 들어서 읽기 시작했었어요.
    출장가는 비행기에서 시간때울려고 공항에서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샀었거든요.
    그리고.. 출장 내내.. 호텔 돌아오면 그 책을 읽느라 정신 없었어요. 이야기가 너무너무 재밌어서요..
    그러다가 그 책이 막바지에 다다를 무렵.. 숨도 못쉴만큼 충격을 받고.. 마지막 장을 덮고는 잠을 잘수가 없었어요.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얘기 듣고.. 게다가 이안 감독이 만든다는 얘기를 듣고 얼마나 흥분했었던지..
    근데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는지.. 영화가 그 기대에 어느정도 그럭저럭 부합은 했지만.. 그 이상을 넘지는 못했어요.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책을 영화로 만든다는건.
    그래도 정말 대단한 책과 대단한 영화라는거..

  • 6. ....
    '13.1.3 1:53 PM (1.244.xxx.186)

    책을 너무 좋아했어서
    영화도 봤어요 사실 딴거보고싶었는데 상영시간이 짧아서 봤어요ㅠ

    책보다 미흡하긴하지만 어찌 책같을수가 있겠어요
    그래도 원작에 충실하게 만든 편이라 또 좋더라구요
    전 무교인데 거부감없이 종교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해주는 영화였어요

  • 7. ...
    '13.1.4 9:18 AM (203.244.xxx.3)

    책도 꼭 읽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책이 더 좋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

    수영장과 바닷속을 헤엄치는 장면에선.. 물 속에서 바라보는 듯 하고
    해파리가 반짝이는 장면과 고래도요.. 라푼젤에 등불씬처럼.. 3D가 더 실감날 거 같아요
    폭풍우 속 장면은.. 같이 흔들리며 멀미하는 듯 했고
    호랑이와 교감하며 바닷속을 바라보았다가 빠져나와 파이 얼굴을 비추는 장면.. 3D를 위한 장면이 아니라
    3D가 도구가 되어 더욱 멋지게 표현하는 장면이 아닐까 싶네요
    안 보신 분이라면 3D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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