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 김치가 희안한 맛이나요

... 조회수 : 4,729
작성일 : 2012-12-31 10:44:14

제껀 아니고  조금  얻은건데

처음 먹으니 소독약 냄새 같은게  나더군요

익으면 괜찮겠지 하고   냉장고 두었다가    다시 먹었는데

더 심해졌어요 ㅡㅡ

뱉을 정도로   이상한 맛이나네요

절임배추   샀고   부재료는  어머님이  주신거라   다 좋은거라고   하고요

준 사람도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네요  

때깔도 곱고   맛있어 보이는데.. 

절임배추가  문제일까요? 

그 친구네  올 김장  다 버리게 생겼어요 

IP : 110.14.xxx.1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31 10:45 AM (117.53.xxx.127)

    저두 그런적 있어요..아마 농약냄새일걸요..

  • 2.
    '12.12.31 10:47 AM (117.53.xxx.127)

    아님..중국배추일 경우 방부제로 씼어서 소독 냄새 난다 하더라고요..그런데 한 여름도 아니고 겨울철이라 중국에서도 방부제를 거의 사용 안 한다고 들었는데요

  • 3. 플라스틱
    '12.12.31 10:50 AM (175.198.xxx.154)

    김치통이 범인일수 있어요
    통도 좋은거 아니면 물에 담궈서 충분히 냄새 빼고 써야되더라구요

  • 4. ㅇㅇ
    '12.12.31 10:50 AM (118.32.xxx.169)

    중국 배추아니면 소금 중국산 싸구려인거죠~

  • 5. ..
    '12.12.31 11:11 AM (110.14.xxx.164)

    절임배추도 산지에서 배송받은건데...
    거기서 속인걸까요?
    산지에서야 배추 몇백원이면 될텐데 굳이 중국산 으로 팔 필요 있나 싶어서요

  • 6. ..
    '12.12.31 11:12 AM (110.14.xxx.164)

    통도 쓰던거고, 농약도 다들 쓰잖아요 얼마나 많이 쓰면 그런 냄새가 날까요?

  • 7. 저도
    '12.12.31 11:16 AM (115.140.xxx.42)

    그게 궁금했어요...어떨때 그런 김치가 있더군요...꼭 수돗물냄새요...

  • 8. ...
    '12.12.31 11:19 AM (180.64.xxx.118)

    그게 절일 때 깨끗하지 않은 소금물 반복해서 사용했을 때 그런 냄새 나더라구요.

  • 9. 밥퍼
    '12.12.31 11:26 AM (121.124.xxx.175)

    점세개님 말씀이 맞아요 소금을 절일때마다 써야 하는데 절임물(소금물) 반복해서 사용하면

    수도물 냄세같은 냄새가 나요... 절임배추 문제입니다

  • 10. ....
    '12.12.31 11:31 AM (124.153.xxx.179)

    고추가루문제일수있어요
    저 아는분 어머님께서 고추가루를 작은방에 보관했었는데 그방에서 나프탈렌 냄새가 배어서
    김장김치 다 버린적있었어요

  • 11. ......
    '12.12.31 11:50 AM (118.219.xxx.253)

    싱겁게담근김치나 고추가루가안좋으면그런냄새나던데

  • 12. ...
    '12.12.31 11:57 AM (49.50.xxx.237)

    저 지인이 고춧가루 태양초 오리지날이라고 조금 주던데
    정말 저는 희한한 맛이나서 못먹었어요.
    그걸로 한 음식은 다 버렸거든요.
    고춧가루도 의심해봐야해요.

  • 13. 저두
    '12.12.31 12:14 PM (59.18.xxx.221)

    딱 한번 김치가 그런 상황이 돼서 다 버렸었어요.
    늘 쓰던 양념(소금,고춧가루,젓갈등 다 한살림)
    늘 쓰던 김치통, 다른건 배추 하나였기에
    원인이 배추라고 생각했구요,
    배추가 한창 귀하던 때에 아파트장에서 세일한다고
    산 배추였어요. 중국산이던지 농약을 많이 친 배추였을듯.
    그당시 마트에서도 싸게 팔아서 줄서서 사와 담았었는데
    그건 괜찮았었거든요. 늘 한살림 배추만 사려고하는데
    거긴 배추나오는 기간이 정해져있어서 김치가 똑떨어졌던
    어느해 시중배추로 담았다 다버리고 비싼 양념값과
    제 노동력때문에 아까워서 속상했었어요.

  • 14. ..
    '12.12.31 12:16 PM (110.14.xxx.164)

    고춧가루 탓은 아닐거에요 직접 키우신거라서 ..
    절임배추를 깨끗이 안 절여서 그런거 같네요
    직접 절이기도 어렵고 ... 참 고르기 어렵네요
    아무래도 대량으로 절여서 파는게 깨끗하진 않을거 같긴해요

  • 15. ..
    '12.12.31 12:17 PM (110.14.xxx.164)

    그리고 알타리 담근건 맛있다고 했거든요

  • 16. ahfk
    '12.12.31 12:17 PM (121.144.xxx.75)

    김치 절대 버리지마세요
    김치재료가 발효되면서 화장품 냄새 같은거 날 때가 있는데 그거 푹 삭으면 감쪽 같이 없어져요
    농약때문도 아니에요 재료들이 어울러져서 발효되면서 나는 향이에요
    김장 끝나고ㅠ이맘때쯤 한번씩 올라오는 글이에요
    속는 셈치고 더 푹 삭혀보세요
    재료들이 삭고나면 감쪽같이 없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854 16개월 아기. 감기인데 집에서 뭘해줘야할까요? 6 ... 2013/01/04 3,265
204853 노란 종이봉투에 담긴 잔치음식. 5 추억 2013/01/04 1,860
204852 진도까지 가는길 아시는분요. 3 *^^* 2013/01/04 890
204851 하늘의 뜻?기구한 운명? 2 다통령 2013/01/04 1,612
204850 저는 팀장이 저를 따라해요 머리 가방등등 5 ㅡㅡ 2013/01/04 2,545
204849 근데,도대체,왜, 김태희는 뭘보고 광고료를 10억이나 주는건가.. 16 이해안가 2013/01/04 5,026
204848 자궁근종 적출수술 해야할까요? 4 비가온다 2013/01/04 3,745
204847 저희 강아지 우울증인가요? 8 강아지 2013/01/04 2,701
204846 장터 농산물 4 qqqqq 2013/01/04 1,436
204845 약정기간 남은 핸드폰..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1 핸펀 2013/01/04 1,398
204844 수개표 관철은 문재인에게 5 수개표 2013/01/04 1,719
204843 대출 상환하러 갔는데... 11 ㅠㅠ 2013/01/04 3,858
204842 보충해야 할거나 조언 부탁드려요^^ 2 엄마표영어(.. 2013/01/04 741
204841 예비고등 영어공부 교재추천 1 아들맘 2013/01/04 1,555
204840 루이비통 스트랩 1.6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5 고민... 2013/01/04 5,157
204839 朴당선인 오늘 日아베 특사단 접견…통의동 첫 업무 5 세우실 2013/01/04 1,035
204838 법적으로 박근혜는 당선이 확정되지 않았다.(펌) 8 박근혜 2013/01/04 2,439
204837 스피디 30 , 35...차이가 많이 나나요? 7 고민중 2013/01/04 2,293
204836 보험 설계사님 문의드려요 2 문의 2013/01/04 754
204835 돼지값이 바닥을 쳤다는데 왜 식당 가격은 안내릴까요? 4 너무해 2013/01/04 2,060
204834 이런문자 뭔가요? 신종 사기수법인가요? 8 스팸인가요?.. 2013/01/04 3,604
204833 새해 첫날부터 별거, 마음이 너무나 편안해서 그래서 괴롭습니다 7 이렇게살아도.. 2013/01/04 2,656
204832 근데 택배는 우체국택배가 싼가요?? 12 택배 2013/01/04 2,243
204831 민주당 자유게시판 없어졌어요 24 헐.. 2013/01/04 2,786
204830 현재 고1 아이 삼육어학원 괜찮을까요? 5 검은나비 2013/01/04 2,873